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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의 여정에 동반하기

애도의 여정에 동반하기

: 사별 돌봄의 핵심 1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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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36쪽 | 150*197*20mm
ISBN13 9788984308671
ISBN10 898430867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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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별 후 겪는 슬픔은 애도자를 광야의 길에 들어서게 한다. 그곳에 머물며 사랑했던 사람과의 관계를 돌아보고,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천천히 자신의 감정들과 만나는 고요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 시간을 회피하고 싶어 한다.

알렌 울펠트가 말하는 동반하기는 이러한 광야의 순간에 있는 그대로, 판단 없이, 진실한 공감으로,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애도자와 함께 머무는 것이다. 동반자는 애도의 긴 여정에 고요히 함께 걸을 수 있어야 한다.
---「옮긴이의 말」중에서

우리가 다른 사람의 고통스런 현실에 마음을 열고 다가설 때, 도전적인 생각들이 슬금슬금 올라올지 모른다. 내가 정말 이 사람을 도울 수 있을까? 그가 겪는 상실의 고통이 나의 상실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닐까? 막상 도움을 줬을 때, 내게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우리가 고난을 마주했을 때 불편하다고 인지하는 능력은 그의 고통에 압도당하지 않고, 현실을 부정하거나 과소평가하지 않게 돕는다.
---「01 다른 사람의 고통에 동참하라」중에서

우리는 “계속 바쁘게 지내세요.” “견뎌 내세요.” “만날 사람을 찾아보세요.” 등의 말을 듣는다. 이처럼 애도를 회피하게 만드는 이야기들을 따르면서, 애도자는 자신의 옛 자아를 찾기 위해 과거 익숙한 시간이나 공간으로 발걸음을 옮기기도 한다. 하지만 옛 자아는 영원히 사라졌다. 이제 슬픔의 광야 속 일시적인 방황이 오히려 익숙한 자리이다. 천천히, 거듭해서, 친절한 동반자들과 함께하면 애도자는 새로운 의미를 찾고 새로운 자아를 발견할 수 있다.
---「02 영혼의 광야에 함께 거하라」중에서

혼란과 혼동은 기다리는 시간이자 마비된 시간이고, 죽음 이전의 방식으로 세상이 이해되지 않는 시간이다. 애도자는 불안, 흥분, 조급, 지속되는 혼동을 겪을 수 있다. 일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애도자는 종종 건망증을 경험하고 일상의 즐거움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09 혼란과 혼동을 존중하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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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은 신앙공동체의 기본이다. 로마서 12장 15절에는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라고 말한다. 이 책은 ‘우는 자들과 함께’ 울기 위한 참된 방법을 제시한다.
- 고신일 (기둥교회 담임목사)
애도상담 분야의 전문가인 윤득형 박사가 깊은 성찰을 담아 단순하고 정제된 표현들로 명료하게 번역한 책이다. 죽음학을 공부하는 이들과 사별의 아픔을 겪은 분들, 그리고 애도 상담가로 활동하는 모든 분에게 일독을 권한다.
- 이세형 (협성대학교 목회상담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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