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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없는 교회, 교회 없는 국가

국가 없는 교회, 교회 없는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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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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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144*215*20mm
ISBN13 9788934123668
ISBN10 8934123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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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국가는 질서와 평화를 유지하고 정의로운 국가를 유지함으로 교회의 복음 전파를 준비하여야 하고, 교회는 국가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주신 기관으로 알고 순종하고 선한 양심을 가지고 그 의무를 다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 이 모두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왕국을 이루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결과적으로 루터의 두 왕국론은 중세의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의 구분을 통한 계층 구조를 무너뜨린 결과를 가져왔지만 실제로 후에 루터가 종교개혁을 완성하기 위해 통치 권력에 대한 지나친 의존으로 통치자의 종교는 곧 국가의 종교가 된다.
--- p.76~77

국가는 질서와 평화를 위해 하나님께서 세우신 기관으로 정의를 행하고 질서를 유지한다. 문제는 국가가 무조건적 순종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어느 국가도 하나님의 공의를 완벽히 수행할 수 없다. 오직 교회 만이 영적, 사회적, 정치적 주체로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이다. 그리스도인의 국가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람들로 구성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한 교회뿐이다. 또한, 그리스도인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고 진리를 알 수 있도록 공직자를 위해 기도해야 하며, 정부와 사회기관이 신앙에 대해서 제한하지 않는 한 그러한 기관에 참가할 수 있다
--- p.120

교회와 국가의 관계에 대해서 로마가톨릭은 교회의 세속 지배를 정당화하고, 성공회는 왕이 교회의 수장임을 인정했다. 반면 루터파는 교회와 국가와의 관계에서 결국 국가로부터의 교회 간섭을 배제시킬 수 없었고, 그 결과는 영방교회 형태로 발전한다. 따라서 칼빈은 루터가 기본적으로는 교회와 국가의 구별을 위한 노력을 인정하였지만 거기서 머물지 않고 교회와 국가 모두의 완전한 독립과 동시에 서로 간의 유기적 관계가 형성되기를 노력한다. 그리고 동시에 교회와 국가의 완전한 분리를 주장하면서 교회가 국가를 지배하거나 국가가 교회를 지배하는 식을 완전히 거부하는 아나뱁티스트의 견해도 반대했다.
--- p.160

교회의 사회 참여에 대한 부분은 어떤 연합을 통한 힘의 추구가 아니라 교회와 국가 간의 창조적 긴장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공통된 이슈를 함께 지혜롭고 공정하게 해결하기 위한 정당한 ‘절차’를 확보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점차로 심화할 공통된 이슈 앞에 서로 상호 견제, 협력, 보충할 수 있는 정당한 ‘절차’의 확보는 절대 권력은 타락할 수밖에 없으며, 동시에 교회는 예언자적 사명을 감당하는 한계를 설정하는 맥락과 동일하다.
--- p.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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