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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가 쉬워지는 초등 생존 글쓰기

교과서가 쉬워지는 초등 생존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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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434g | 148*210*17mm
ISBN13 9791168121164
ISBN10 116812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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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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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선생님의 말씀처럼 3학년 때부터 교과목 수가 대폭 늘어난다. 아이가 소화해야 할 학습량과 수준도 껑충 뛰어오른다. 사회, 과학에선 낯선 용어와 개념이 쏟아져 나오고, 수학은 ‘수포자’를 양산하기 시작한다. 정신을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구멍이 생기는, 본격적인 학습이 시작되는 것이다. 내용을 차근차근 쓰다 보면 뒤죽박죽이었던 내용이 가지런히 정리되며 일종의 학습 지도가 그려진다. 주요 개념과 예시가 일목요연하게 연결된 나만의 지식망이 완성되는 것이다. 이렇게 생성된 지식망은 장기간 머릿속에 저장돼 학습 효과를 톡톡히 발휘한다.
--- Chapter 1, 「본격 학습이 시작되는 3학년, 쓰기가 곧 실력이다」 중에서

아이들에게 글을 쓰라고 하면 십중팔구 “쓸 게 없다”고 말한다. 매일 밥 먹고 공부하는 게 전부인 일상은 ‘쓸거리’가 안 된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쓸 게 없다는 아이에게 계속 쓰라고 강요하는 것은 소설을 창작하라고 요구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있었던 일을 사실 그대로 ‘전달’하는 일과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일은 하늘과 땅 차이다. ‘창작의 고통’이란 말은 괜히 나온 말이 아니다.
우격다짐으로 쓰게 해봤자 사이만 틀어진다. 아이가 글쓰기를 어려워 한다면 일단 연필을 내려놓고 글감부터 떠올리게 하자. 그래도 정말 쓸 게 없다고 하면 함께 보드게임을 한판 해도 좋다. 아이는 구체적인 게임방법을 설명할 수도(설명문), 게임을 할 때 ‘이것만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할 수도(논설문) 있다. 글이 다소 어설프고 이치에 맞지 않아도 괜찮다. 한 문장이라도 자기 생각을 넣어 완성해보는 게 중요하다.
--- Chapter 2, 「시작이 반? 글감 찾기가 반!」 중에서

아이의 스마트폰 이용 시간이 길어 걱정인 부모라면 아이와 함께 필담을 나눠보자. 짧게라도 오늘 하루 있었던 일에 대해 글로 적어 나누면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는 걸 느낄 수 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쓰는 공유 일기장을 만들어 서로의 속마음을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만으로도 서로의 마음엔 호랑이 기운이 솟아난다. 아이에게 무슨 말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다면 책을 읽다 발견한 좋은 글귀나 명언을 써주자.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에겐 웅숭깊은 한 문장이 백 마디 잔소리보다 효과적이다.
--- Chapter 3, 「포노 사피엔스도 연필이 필요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하는 필담」 중에서

어휘를 배울 땐 국어사전이 필수다. 3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에서 사전 활용법을 배우므로 만약 집에 사전이 없다면 미리 구입해두자. 시중엔 초등학생용 사전이 별도로 나와 있다. 일반 국어사전과 장단점을 비교해 필요한 쪽을 구입하도록 한다. 낱말을 찾을 땐 첫 자음자, 모음자, 받침 순서로 찾는다. 모르는 단어를 놓고 부모와 아이가 누가 빨리 찾는지 내기를 하면 놀이처럼 재미있게 요령을 익힐 수 있다.
--- Chapter 4, 「아이의 평생 어휘력 ‘배우려는 태도’가 결정한다」 중에서

아이들은 특별한 상황에선 신들린 듯 설명을 매우 잘한다. 자랑할 거리가 생겼을 때, 그리고 남들에게 ‘잘한다’고 인정받았을 때. 새로 산 장난감을 설명할 때 아이들은 작은 디테일 하나도 놓치지 않는 섬세함을 보인다. 짝꿍이 쭈뼛대며 수학 문제를 물어올 땐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선생님으로 변신한다. 손짓, 몸짓은 물론 그림까지 그려가며 최대한 쉽게 설명하기 위해 애쓴다. 설명하는 글을 쓸 때도 이 두 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친구에게 자랑하듯, 친구를 이해시키듯 구체적으로 쉽게 쓰는 게 핵심이다.
--- Chapter 5, 「친절한 설명문 구체적으로 쉽게 쓰는 법」 중에서

책을 통해 새로운 어휘를 익히는 것은 물론 특정 단어가 문장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 변용되는 사례를 충분히 경험해야 진짜 읽기 실력이 쌓인다. 이렇게 어휘력을 단단히 다져야 글을 읽을 때 오독(誤讀)의 위험이 줄어든다. 또 내가 전달하고 싶은 생각, 표현하고 싶은 느낌을 정확히 글로 옮겨 쓸 수 있다. 책을 읽다 교훈이 담긴 관용적 표현, 강조를 위한 역설법과 반어법을 발견하면 아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충분히 의미를 설명해주자. 인물들의 복잡 미묘한 심리가 어떻게 표현됐는지, 함축과 반전의 효과는 어떻게 일어나는지 아이가 제 스스로 파악할 때까지 함께 읽으며 짚어주자.
--- Chapter 6, 「다양한 글을 만드는 재료,, 글쓰기를 위한 읽기」 중에서

게임하는 아이 때문에 갈등이 끊이지 않는다면 대화를 통해 게임 규칙을 정하고 글로 써 붙여놓자. 아이에게 하루 동안 얼마나 오래 게임을 했는지, 어떤 게임을 했는지, 게임하고 난 후 느낌은 어떤지 ‘게임 일기’를 쓰게 하는 것도 방법이다. 게임이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된 요즘, 부모가 생각의 틀을 바꿀 필요도 있다. ‘물이 절반밖에 남지 않았네’와 ‘물이 반이나 남았네’는 천양지차다. “허구한 날 게임이야!”라고 혼내기보다 “오늘은 게임하고 어떤 글을 쓸까?”라고 물어봐 주자. 아이는 엄마 아빠가 ‘게임 때문에 분노하는 부모’가 아니라 ‘게임으로 소통하는 부모’란 사실에 감동할지도 모른다.
--- Chapter 7, 「글쓰기 레벨 업! 게임으로 갈래별 글쓰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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