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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허학 연구

탄허학 연구

[ 양장 ] 조계학술총서-03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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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1월 3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76쪽 | 896g | 155*225*30mm
ISBN13 9791155801697
ISBN10 1155801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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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허학은 출발점에 서 있다. 선학과 화엄학을 비롯한 불교학 전반과 역학을 비롯한 유학, 노장사상과 도교, 기독교사상과 서양철학과의 비교철학, 비교종교학, 『정역』 연구를 비롯한 미래학의 영역까지 다양한 분과 학문들이 탄허학을 채우게 될 것이다. 스님의 회통정신은 이미 반세기 전에 융·복합적인 현재의 트렌드를 선도한 바 있는 범지구적인 사유의 스펙트럼을 드러내 주고 있다.
--- p.22

필자는 한류의 뿌리가 되는 한국인의 사상과 정신을 연구하는 한국학의 학인(學人)으로서 그 해답을 ‘탄허사상’에서 찾고자 한다. 한국인의 정신을 고려시대까지의 불교 역사 전체를 버려둔 채 조선 유교 오백년에서만 찾을 수 있겠는가? 그렇다고 한국인의 사상을 수승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불교의 선사상(禪思想)이나 화엄사상(華嚴思想) 하나로만 일축할 수 있겠는가?
--- p.35

탄허 스님의 골수는 선사(禪師)이다. 스님은 해결되지 않던 의문들을 해결하기 위해 선문(禪門)에 출가했고, 출가하자마자 상원사(上院寺) 선원에서 묵언 참선 수행 정진으로 승려 생활을 시작했다. 경經을 보아도 선원에서 보았고, 경을 배워도 강백에게 배운 것이 아니라 스승인 한암선사에게 배웠다. 그 때문에 이력 과정을 공부하는 데 있어서 종지(宗旨)를 간파하는 것에 최고의 역점을 두었다.
--- p.40

탄허학에 있어서 『주역』은 매우 중요한 대용(大用)의 지점을 점유하고 있다. 유교와 불교의 둘로 나눠지는 것이 아니라 태극(太極)과 각(覺)이 일리(一理)로 회통되고 있다. 둘이 합해져서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니라 본래 하나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불교의 체와 역학의 용이 일원무간(一源無間)의 관계에 있다.
--- p.75

한국이 이 지구촌에 한 목소리를 내게 될 때가 온다면 탄허 스님이 우리에게 가르쳐 준 찬란한 가르침인 화엄의 사사무애로, 유불선의 심성 수련으로, 참선과 교학의 겸수로 지구인 전체의 고통과 마음의 병을 치유해주어야만 하겠다.
--- p.9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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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의 대한민국에는 탄허라는 큰스님이 계셨습니다. 우리나라 불교계와 사상계 전체를 살펴보아도 탄허 스님처럼 종횡무진으로 학문의 세계를 펼친 분을 찾아보기는 어렵습니다. 불교학은 말할 것도 없고 동양의 유불선(儒佛仙) 삼교의 전 분야에 걸쳐 개론적으로 핵심을 짚어주면서 샅샅이 회통친 것은 전무후무한 일이었습니다. (…)

문광 스님의 탁월한 연구로 인해 스승의 학문은 비로소 ‘탄허학’이라는 이름을 달고 당당하게 사용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님의 학문 세계를 ‘탄허학’이라고 명명하는 것은 조금도 이상할 것이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심히 늦은 감이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탄허학 연구’라는 반가운 표현을 써서 이렇게 활약해주는 문광 스님의 모습을 보니 산승은 참으로 감개무량합니다.
- 무비 스님 (無比, 대한불교조계종 전 교육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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