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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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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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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85쪽 | 54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5652235
ISBN10 893565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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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에드워드 홀
컬럼비아 대학에서 박사학위 취득. 나바호족, 호피족, 에스파냐계 미국인, 트루크족 등과 더불어 현지 조사연구를 행했다. 해외원조사업이 집중적으로 행해진 1950년대에 미국 국무부의 의뢰로 '해외파견요원 훈련사업'에서 수년간 책임자를 맡았다. '워싱턴 정신의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 연구 프로젝트를 지도. 덴버대학 인류학과 주임교수, 베닝턴 칼리지 교수, 하버드 비지니스 스쿨 교수, 일리노이 공과대학 프록세미스 리서치센터 소장, 노스웨스턴 대학 교수를 지냈다. '미국인류학협회'와 '응용인류학회'의 특별회원이며 '국립과학아카데미 건축연구자문위원회'의 위원을 역임했다.
역자 : 최효선
성균관대학교와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동양 철학 전공.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박사과정 철학을 마쳤다. 역서로는 『야누스』『유교와 기독교』『논어와 선』『불교와 중국지성사』『장자』『젠더』『중국의 역사』를 비롯하여, 『침묵의 언어』『문화를 넘어서』『생명의 춤』『숨겨진 차원』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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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드러내는 것보다 감추는 것이 훨씬 많으며, 더구나 묘한 것은 그 문화에 속한 사람들이 감춰진 바를 가장 모른다는 점이다. 나는 여러 해 동안 문화를 연구하면서 정말로 중요한 일은 외국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라는 점을 확신하게 되었다. 또한 외국 문화를 연구함으로써 얻게 되는 이해란 표면적인 것에 불과하다는 점도 확신하였다. 다른 문화를 연구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자신의 문화체계가 어떻게 기능하는지를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함이다. 이국적 방식에 자신을 드러내 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의 삶에 생동감과 새로운 인식을 부여하기 위한 것으로, 삶에 대한 관심은 대조와 차이라는 충격을 통해서 비로소 촉발될 수 있기 때문이다.
--- pp.58-59
다이너미즘은 다른 인간과 통합하는 방식들을 말한다. 한 개인은 그 방식들의 일부는 의식하지만, 일부는 자기로부터 분리되어 세상에는 드러나도 자기에게는 감춰진 상태로 남는다. 인격의 상당한 부분이 자신의 의식 밖에 존재하지만 다른 모든 사람들은 그것을 알 수 있다는 생각은 섬뜩하게 들릴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것은 매우 중요한 점으로 사람들이 그것이 내포한 의미를 파악하게 될수록 그 중요성은 커질 것이다. 사실 설리번이 이야기한 바는, 무의식이란 어린 시절에 자신에게 중요한 사람들로부터 인정받지 못했던 부분들을 감추고 있는 것으로 본인을 제외하고는 누구에게나 드러나는 것이라는 점이다. 그러한 부분들은 자신으로부터 분리되어 드러나지 않지만 훈련받은 관찰자의 눈으로 볼 수 있으므로 분석될 수 있다는 것이다.
--- p.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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