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예배의 모든 것

예배의 모든 것

: 예배란 무엇인가?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5,000
판매가
14,250 (5%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8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89쪽 | 356g | 135*210*20mm
ISBN13 9791187942566
ISBN10 118794256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작은 책을 통해 예배가 언약적일 뿐만 아니라 우주적이고 너무나 아름답다는 것을 알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평생 예배해야 하고, 영원히 예배해야 합니다. 우리가 모르면서 예배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영원토록 해야 할 예배입니다. 우리 모두 예배 잘하고, 예배를 잘 누리기를 바랍니다.
---「머리말」중에서

현대인들은 자신이 종교 시대를 지나 과학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고 자부한다. 자신들은 예배하지 않으면서 이 과학 기술이 지배하는 시대에 어떻게 지금까지 예배가 살아남았는지 신기해 한다. 대부분 예배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예배해야 한다고 말하면 전근대적인 습성에 젖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여전히 예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종교인들이 늘상 하는 것이 예배이기 때문이다. 예배 없는 종교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장 ‘예배의 현실」중에서

예배하면서 교회가 탄생했다. 예배가 곧 교회라는 말이다.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하나님 백성이 하나님 앞에 모이는 것인데, 이 모임이 곧 예배요 교회이다. 교회가 예배를 기획하고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예배하면서 교회가 생겨났다. 교회가 세워지고 난 다음에 교인들이 모여서 우리가 하나님을 이래저래 예배하자고 의논해서 예배가 시작된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그분 백성을 부르셔서 하나님 앞에 세우신 것이 예배였고, 이렇게 예배하면서 교회가 생겨났다. 이렇게 예배와 교회는 떼려야 뗄 수 없이 연결되어 있다. 교회보다 예배를 먼저 앞세워도 된다. 예배가 교회를 불러낸다.
---「2장 ‘예배와 교회」중에서

기독교회의 예배는 다른 종교의 예배와 하나도 다르지 않다고들 한다. 여느 종교와 다를 바 없이 열심히 신을 섬기려고 하는 것처럼 보이고, 그 신이 주는 복을 받으려고 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기독교회의 예배는 다른 종교의 것과는 전혀 다른 예배이다. 기독교회의 예배는 모두가 하지만 아무도 하지 않는 세상 예배의 거짓됨을 폭로한다.

지난 장에서 살펴보았듯이 우리 기독교회의 예배는 언약적인 예배이다. 교회의 예배는 예배자의 욕망을 투영시킨 예배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기쁘신 뜻 가운데 친히 찾아와 주심으로 시작되는 예배이다. 어쩌면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고상한 일은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런 하나님을 받아들이는 예배는 세상을 위협할 수밖에 없다. 세상의 인간 중심적인 적극적 세계관을 뒤흔들어 놓기 때문이다. 이렇게 교회의 예배는 사람의 욕망을 승인하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폭로하고 책망한다.
---「4장 ‘예배와 세상」중에서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몸에 속하지 않고서는 예배할 수 없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에 속해 있을 때에만 머리이신 그리스도께 나아갈 수 있다. 예배하면서 서로를 바라보며 마음으로 다음과 같이 생각해 보자. “이 세상에서 내가 혼자인 것 같았고 아무도 나와 함께 있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 외로웠는데, 내가 혼자가 아니구나. 나는 성도의 교제 가운데 있구나. 나 혼자만이 아니라 저 성도도 나와 동일한 고난을 당하면서 한 주간 이 세상을 살았을 텐데, 우리가 함께 예배하는구나.”

이렇게 예배에 참석하는 순간부터 우리는 모든 것을 함께한다. 예배에 참석하면서부터 우리는 모든 외로움을 떨쳐 버린다. 예배에 참여하면서도 연합을 누리지 못하고 홀로 은혜를 받으려고 한다면 얼마나 손해인가.
---「5장 ‘예배와 회중」중에서

예배의 모든 내용은 하나님과 그분 회중 간의 교제이다. 하나님께서 주도하시는 순서가 있고 거기에 회중이 반응하는 순서가 있다. 예배는 먼저 하나님께 받아서 그 다음에 하나님께 돌려드리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은 무엇인가?

한마디로 말해서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에게 그리스도를 주셨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셨다. 물론 하늘이 그리스도를 다시 받으셨다. 처음에 계셨던 그곳으로 돌아가셨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예배를 통해 그리스도를 다시 주신다. 마지막 날에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것이지만, 그때까지도 이 땅이 비어 있는 것이 아니다. 초림과 재림 사이 이 땅에 그리스도의 공백기가 있는 것이 아니다.
---「6장 ‘예배와 그리스도」중에서

예배는 원래 ‘삼위일체적’이다. 굳이 구분해 보자면, 성부께서는 예배를 친히 기획하시고, 성자께서는 친히 예배하시며 예배가 되시고, 성령께서는 예배에 활력과 생명을 불어 넣으신다. 다르게 말하자면 성부께서는 예배의 주체이시고, 그리스도께서는 예배의 내용이시고, 성령께서는 예배의 정신이라고 말할 수 있다. 예배의 주체이신 성부, 예배의 내용이신 성자께서는 성령을 보내셔서 예배 가운데 임재하시기 때문에 성령의 역사가 아니고서는 예배가 형식적인 종교행사가 될 수밖에 없다.
---「8장 ‘예배와 성령」중에서

주일은 그리스도의 과거 부활을 목격하고 우리의 미래 부활을 내다보면서 지금 우리가 부활한 것을 확증하고 기뻐하는 날이다. 주일을 한 주간의 첫날로 여기는 것도 의미가 깊다. 안식일은 한 주간의 마지막 날이었지만 주일은 한 주간의 첫날이다. 구약에서는 6일 동안 열심히 일하고 마지막 날에 안식했다.

신약 시대는 다르다. 우리는 주일에 안식하고 난 다음에 6일 동안 일하러 나간다. ‘6+1’이 아니라 ‘1+6’이다. 이것이 아무런 차이가 없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사실 큰 차이가 있다. 우리는 나 자신이 죄에 대해서 죽고 하나님을 향해서 살아났다는 것을 주일에 확인하고 난 다음에 6일 동안이 세상에서 살아간다. 우리는 6일 동안 영적으로 죽은 세상 사람들과 달리 부활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9장 ‘예배와 시간」중에서

예배하는 공간은 폐쇄적인 공간이 아니다. 예배하는 공간은 세상과 연결되어 있다. 예배 공간은 세상을 향해 열려 있다. 과장된 표현인지 모르겠지만 예배당 건축의 역사는 그 공간이 세상을 향해 얼마나 열려 있느냐, 닫혀 있느냐의 시소게임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아니, 예배당 건축의 역사는 하늘과 땅을 통합시키려는 노력, 즉 성과 속을 통합시키려는 노력이었다. 다른 말로 하면 예배당 건축가들은 예배당을 천상의 것들과 모든 속된 것들이 화해하여 만나는 곳이라고 믿었다. 이런 종합을 드러내기 위해 고대 교회는 예배당을 건축하면서 수평성과 수직성의 조화 및 통합을 위해 고심했다.
---「10장 ‘예배와 공간」중에서

성령께서는 자신을 드러내시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드러내신다. 성령께서는 예배를 그리스도로 가득 채우신다. 예배의 모든 순서가 곧 그리스도라는 말이다. 성령께서 주시는 그리스도에 대한 지식이 예배를 발전시킨다. 예배 시작인 ‘예배로의 부름’도 그리스도로 인해 가능하고, 예배 마침인 ‘강복 선언’도 그리스도로 인해 가능하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오시는 은혜의 방편인 말씀과 성례도 그리스도로 인해 가능하다.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는 찬양과 기도도 그리스도로 인해 가능하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아는 만큼 예배를 누릴 수 있고, 그리스도를 알아 갈 때 예배는 가장 크게 발전한다.
---「13장 ‘예배의 발전」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친애하는 안재경 목사님의 『예배의 모든 것』의 출간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제목이 시사하듯이 예배에 관한 중요한 모든 것이 충분히 다루어져 있기 때문에 이 책을 읽고 나면 예배에 대한 모든 기본적인 개념들이 확실히 정리될 것입니다. 안 목사님은 그동안 예배에 대해서 글도 많이 쓰고 강연도 많이 하셨는데 그 내용들이 이 한 권의 책에 체계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독성이 너무나 뛰어나서 이 분야에 문외한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예배에 대하여 평소에 궁금한 내용들에 대해서 아주 친절한 답변을 듣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성도들이 예배를 배운다면 교회 전체가 큰 유익을 얻을 수 있으리라고 확신합니다. 예배를 공부하지 않고서도 얼마든지 예배를 드릴 수 있겠지만 예배에 대한 바른 지식은 우리의 예배를 더 깊고 풍성하게 할 것입니다. 코로나 시대에 예배가 갑자기 중요한 이슈가 되었습니다. 최근에 예배에 대한 논의가 많아졌는데 이제는 길잡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배의 모든 것』이 이와 같은 역할을 잘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독자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 이성호 (고려신학대학원 교수)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4,25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