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호관 서울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과학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동아사이언스에서 과학기자로 일했고, 현재는 SF와 과학 분야의 글을 쓰고 번역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SF 앤솔로지 《아직은 끝이 아니야》(공저)와 《우주로 가는 문 달》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아서 클라크 단편 전집 1960-1999》 《SF 명예의 전당 1: 전설의 밤》(공역) 《신의 망치》 등이 있다.|||장편소설 『나호 이야기』를 연재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제2회 황금가지 문학상 수상작인 『열 번째 세계』를 비롯해 『그의 이름은 나호라 한다』 , 『이카, 루즈』, 『여우와 둔갑설계도』 『시간 망명자』 등의 장편소설과 단편집 『보름달 징크스』, 『이 밤의 끝은 아마도』 아동소설인 『공포의 과학 탐정단』 등을 출간하였다. 특히 작가의 다섯 번째 장편소설 『시간 망명자』는 2017 SF어워드 장편소설 부문 대상 수상, 2017 부산문화재단 우수도서 선정, 2017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필름마켓 <북투필름> 피칭작 선정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중국 최대 SF출판사인 <과환세계>에 한국 장편SF로는 처음으로 판권을 수출했다.|||1987년 서울에서 태어나 명지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걷다가 보니 어른이 되었다. 2010년 대산대학문학상으로 등단했다. 작품으로 장편소설 『날짜변경선』과 『내일의 무게』(공저) 『어쩌다 보니 왕따』(공저) 『조용한 식탁』(공저)이 있다.|||공학 박사. 현재 화학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대학과 재학 시절 카이스트 문학상을 2회 수상했으며, 2006년 단편 [토끼의 아리아]가 MBC 베스트극장에 영상화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환상문학웹진 거울에 매월 한 편의 단편을 발표하고 있다. 『토끼의 아리아』, 『행성 대관람차』, 『가장 무서운 이야기 사건』 등 다섯 권의 소설집과 『사기꾼의 심장은 천천히 뛴다』 등 두 권의 장편소설, 작법서 『항상 앞부분만 쓰다가 그만두는 당신을 위한 어떻게든 글쓰기』, 한국의 전통 괴물을 다룬 인문서 『한국 괴물 백과』와 과학교양서 『로봇공화국에서 살아남는 법』을 냈다.|||도시 빈민의 삶을 짊어지고 이십대 내내 시위를 하다 보니 빈곤과 노동에 심하게 집착하는 페미니스트가 되었다. 여성의 경제적 위치를 기준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사람을 늘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