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작 출판사에서 나온 정대영 작가의 판타스틱 조미료의 리뷰입니다.제목이 무슨 뜻을 담고 있나 싶었는데 이야기를 끝까지 다 읽은 뒤에 알 수 있었습니다.우산으로 시작되어 2년 간 이어져 온 애매하고도 이상하지만 뭔가 기억에 남는 우정에 대한 내용이네요.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평소 작가님이 유튜브에 나오시는걸 잼나게 보고있어서 아작 출판사의 거울 아작 시리즈를 모으고 있던 중에 잘 됐다 싶어 구매하게 되었다. 시리즈들이 글 자체가 긴 작품들이 많진 않아서 이것도 짧으려나 했는데 역시 좀 짧긴 했지만 그 안에서 기승전결이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다.
사막으로
천선란 작가님의 작품이 있는 것을 보고 한 권씩 모으기 시작하게 된 아작의 SF 시리즈입니다. 우주선에 승선한 주인공이 아버지와 얽혀있는 사막에 대한 이야기를 떠올리며 시작되는 사막으로. 아버지가, 카림의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아름다움의 꿈꿨던 사막의 이야기가 눈앞에 펼쳐지는 것 같네요.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