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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틈에 낀 군자

문틈에 낀 군자

이영균 | 청어 | 2022년 01월 0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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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578g | 152*225*17mm
ISBN13 9791168550025
ISBN10 116855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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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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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

밀란 쿤데라(Milan Kundera)는 그리스의 철학자 파르메니데스를 끌어들여 가벼운 것과 무거운 것의 대립적 구도를 설정하였다. 파르메니데스는 가벼운 것이 긍정적이고 무거운 것은 부정적이라고 정리했지만, 쿤데라는 이 모순 앞에서 어느 쪽도 두둔하지 않은 채 그 답을 우리에게 미루고 피해 갔다. 삶은 연습된 것도 아니고 또 재연되는 것도 아닌 일회성이라는 한계 앞에서 가벼움이든 무거움이든 어느 길이 인간을 구원하리란 단정은 있지도 않았고 있을 수도 없다. 또한 그것들의 한결 같음도 담보할 수도 추구하기도 어렵다. 반복되지 않는 것에서는 유형을 발견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니체는 영원회귀라는 묘수로 우리를 혼란하게 하지만 사실 삶에 있어서 영원한 회귀라는 것은 가혹한 짐일 수 있다. 걷잡을 수 없는 삶의 유희적 반복이나 소멸 속에서도 가끔은 도돌이표처럼 문득 우리 앞에 다가서는 저 존재의 참담함을 우리는 어떻게 감내해야 할 것인가? 한없이 무겁기도 하고 더할 수 없이 가볍기도 한 삶의 무한한 불균형에 대하여는 니체 역시 질문만 던지고 자신만 초월자가 되어 뒷짐을 지고 쳐다보기만 했다.
가벼움이 ‘가짜 행복’이라고 단언할 수 없듯이 무거움 역시 영원한 형벌도 아닐 것이다.
‘그래야만 하는가?’(Muss es sein?)
‘그래야만 한다.’(Es muss sein.)
선율은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다. 그러나 베토벤 그 우울한 사내는 그래야만 하는가? 하고 우리를 지그시 응시하고 있다. 꼭 그래야만 할 일이란 무엇인가? 사실 삶 속에서 필연적으로 만나는 의무나 제도, 규제 같은 것은 힘겹다. 이런 것들은 몸이 끼는 옷 같아 불편스럽다. 그렇게 느껴질 때 삶은 피곤해지는 것이다. 관성적 익숙함에 젖어 감내하고 살아가는 무기력함과 이를 떨치고 싶은 욕구의 충돌에 우리는 부대끼며 살아가고 있다. 새털같이 가볍게 떠돌고 싶기도 하고, 독한 술에 취해 침중해지고 싶을 때도 있는 것이다. 웃지 않았던 사내 베토벤, 그 묵직한 중량감이 우리를 진지하게 명상하도록 한다. 하지만 무거운 것은 가라앉는다는 우주의 속성을 벗어날 수 없다. 가라앉아 해저의 화산이 되어 잠복한다. 그리고는 잊을 만할 때가 되면 깃털을 세우고 돌아와 회오리를 일으켜 수면과 지상을 할퀸다.
무겁기로 말한다면 시지프스의 돌만 한 것이 또 있을까? 신에게 도전한 인간에게 가해진 잔인한 형벌 앞에서도 그는 좌절하지 않았다. 운명이니 숙명이니 하는 헐거운 체념보다 참으로 무거운 존재의 이탈할 수 없는 회귀 앞에서 오히려 오뚝이같이 설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신을 경멸하고, 죽음을 거부하고, 생에 대한 정열로 세상을 사랑한 존재에의 용기. 자기 삶의 주인으로서 살아가는 것, 값싼 행복이 아닌 존재함의 행복. 돌이 아무리 무거워도 그는 지치지도 않았고 포기하지도 않았다. 행복이 행복으로 불행이 불행으로 영원 회귀된다는 무거움도 그 돌들의 무게에 짓눌리고 말았다. 까뮈는 시지프스의 돌 속을 들여다보았다. 돌 속에서는 지구의 새끼들이 불가분의 관계로 뒤엉켜 맹아를 드러내고 있었다. ‘행복’과 ‘부조리’의 모순된 질량. 그 둘이 단단한 표피 안에서 격렬히 뛰놀기에 그 짐은 더욱 무겁다. 사실 너무 무겁다. 힘겨워 가쁜 숨이 뿜어져 나오고, 입에서 단내가 난다.

20세기는 두 개의 큰 전쟁을 겪으면서 인간 존재에의 회의를 소환했다. 무거운 우울이 지구를 덮었다. 하지만 이 무거움은 가공할 중량으로 인해 이내 화산처럼 분출되었다. 그리고는 짓눌린 풍선에서 공기가 뿜어져 나오듯 한없이 가벼운 것들을 지상으로 뿜어 올렸다. 상상과 공상이 날개를 달고 날아올랐다. 무거운 침체에 몸과 마음이 피로해진 인간들은 자신의 몸과 두뇌를 대신해 줄 노예를 찾아내었다. 노예들은 처음에는 약한 지능으로 인간을 보조하더니 점점 강한 지능으로 진화하며 스스로 탐색, 추론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제는 이 노예들이 자기들끼리 소통하기 시작했다. 사물 인터넷〈IoT〉의 단계에서 AI가 결합된 AIoT로까지 나아가고 있다. 얼마 안 가서 이 노예들이 인간의 통제를 벗어날지도 모른다. 은밀한 음모가 서서히 진행되고 있다. 언젠가는 반란을 일으킬지도 모른다. 문명의 역설이며 반전이 진행되고 있다.
오랜 세월 동안 인간은 상당하게 진화하며 성숙되어 왔었다. 원숭이와의 격차를 더욱 벌려 왔다. 그러나 신인류의 자리를 차지하려는 세력에게 도전받고 있다. 노예 해방을 음모하고 있는 새로운 괴물. 그들이 독립할지 모른다. 공상 속에서 존재했던 가상 세계가 신기루처럼 다가왔다. 이 불가해한 괴물은 지금까지의 인류의 눈과 사고를 문맹으로 내몰고 있다. 아주 초토화시키고 있다.
자기들과의 타협을 거부하는 인간들에게는 잔인한 보복을 하고 있다. 노령 세대나 교육을 덜 받은 인간들은 일상생활에서 상당한 제약을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금융거래, 물품 구매, 각종 예약, 가입, 신청 등에서 PC나 스마트 폰의 소유나 활용에 제약을 받는 그룹은 그들에게 굴욕적 지배를 받고 도태되고 있다. 가공할 우려는 그 대상이 점점 확대되리란 확고한 전망이다. 인류들은 피곤한 육체와 영혼을 새 노예의 등장으로 위로 받고 휴식하기를 원했지만 제 손가락으로 눈 찌르기가 되고 있다. 새로운 전쟁이 펼쳐질 것이다. 이제 이 광풍 앞에서는 영원히 지속되는 가치란 존재하지 않는다. 시간과 공간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 실체. 그것의 근본이 의심되고 있다. 실존이 추락하고 있다. 몰락하고 있다. 시간과 공간이라는 경계가 없어지고 있는 것이다.
자칫 원숭이에게 추월당할 뻔했던 인류의 바보스러움이 일거에 해소되었다고 환호하다가 도리어 낭패를 볼 가능성이 농후해지고 있다. 자기 파괴적, 퇴영적 인류 문명의 진로가 바뀐 것만은 확실한 진화였다. 이제 외계인들이 인간을 우주의 구성원으로 인정하기 시작할지도 모른다. AI로 인해 확실히 인간이라는 동물의 그레이드가 상승되기는 하였다. 하지만 잃는 것이 더 많아질 것이란 우려, 인간다움을 박탈당하는 초현실. 이것보다 가벼운 것이 있을까? 측정 불가의 가벼움. 인류는 해체되어 공중으로 분산될 것인가?
빠른 것은 가벼움의 전제이다. 바퀴의 흔적조차 남기지 않는 빠름. 빠름은 중량을 배반한다. 누대에 걸쳐 우리를 압박한 무거움의 질량은 속도에서 뒤처지고 있다. 무거운 것들에서부터 일탈하는 쾌미(快美). 인간이 찾아낸 삶의 새로운 유형이 시작되었다. 어찌하다 인간이 이러한 문명의 길로 들어섰을까? 확실한 방향인가? 미로 속인가? 필연일까? 우연일까? 이것도 또한 하나의 인간 해방의 길인가?
무거움을 벗어 던지려는 반란은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집요하게 일어나고 있다. 노골적이고 도발적인 도전은 수면과 지상을 휩쓸 기세다. 무거운 것들은 침잠하고 가벼운 것들은 수면 가까이에서 빠르게 이동한다. 가벼운 것들의 빠른 변화. 문학, 음악, 미술…. 모두가 근원에서부터 벗어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진즉에 키치(kitsch)한 것들이 판을 칠 때 전조가 있었다. 키치는 이제 키치이기를 거부한다. 이제는 키치가 오히려 이 시대의 주류가 되었음을 선언하고 있다. 짙은 화장에 콧소리 섞인 애교로 오감을 지분거리더니 마침내 안방마님을 몰아내고 있다. 대중음악, 만화, 애니메이션과 할리우드 영화, 게임, 팝아트까지 가벼운 것들을 대변하고 있다. 걷잡을 수 없는 빠른 변화와 불확실성이 가벼움을 선도한다. 그리고 이 불확실성에 대한 정보 속도와 용량은 사람마다 다르게 마련이다. 그래서 더욱 혼란스러운 것이다.
가벼운 것들의 반란은 어쩌면 인류에게 예고된 필연일 수도 있다. 그들이 신을 죽였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행복이 행복을 불행이 불행을 몰아오는 영원회귀 앞에서 신은 인간의 행과 불행을 주도하지 못하여 살해되었다. 행복과 불행은 신이 아닌 인간 자신의 창조물이라고 선언하였다. 그래서 초월적 의지를 가진 자가 신을 저격하였다. 그러나 신을 죽인 철학자들에게 부메랑처럼 돌아온 화살. 그 화살이 또한 그들을 살해하였다. 신의 죽음과 더불어 철학자도 죽었다. 어쩌면 이 죽음은 자살일 수도 있다. 더 이상 철학은 소비되지 않고 있다. 소비되지 않는 모든 재화는 소멸된다.
학살된 철인들은 모두 깊은 강이나 호수 또는 바다의 바닥에 가라앉아 있다. 무거워서가 그 가장 중요한 이유이다. 강의 표면에 떠 있는 것들은 빠르게 움직인다. 빠르게 움직이며 변화한다. 그러나 저 침중한 것들은 바닥 깊이에서 요동하지 않는다. 그러나 오래 갈 것이다. 하지만 지금 누가 잠수를 원하는가? 수면에서의 빠른 변화를 외면하고 어둡고 무거운 바닥을 뒤지려 하는 자가 없다. 그러나 이 무거움으로부터의 일탈이 과연 진정한 인간 해방일까?
‘그대 수인(囚人)도 옥리(獄吏)도 아니지만 그 양자를 벗어나기란 더욱 어려운 일.’
루이스의 시구는 우리를 조롱하고 있다. 사회 속에서의 의무와 역할, 여러 가지 틀, 거미줄같이 촘촘한 규제의 그물망. 몹시도 질기다. 한 번뿐인 인생이 낭비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주 많다. 전 세대에 비하여 사람이 할 수 있는, 하고자 하는 일이 너무나 많아졌다. 물질계와 정신계가 모두 개벽 되어 우리들의 욕구를 자극하는 총체적 자산이 너무나 비대해졌다.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물질, 일, 유희가 넘치고 있다. 지금까지는 몰랐던 새로운 관능이다. 공중에서 나비, 잠자리, 매미가 현란하게 춤을 춘다. 무엇을 잡아야 할지 허둥대는 아이와 같이 헷갈리고 또 충동적이다. 저 현란한 비상들이 우리에게 한없는 가벼움을 충동질하고 있다.
이제 지겨운 논의에서 벗어나자. 무거움과 가벼움에 대한 우리의 논의는 실은 황당한 것이기도 하다. 이 양자는 어느 한쪽으로 귀결되거나 불가역적인 결정이 가능하지도 않고 그러고 싶지도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늘 흔들리는 자아를 경험하고 그로 인해 부대끼며 살아간다. 더러는 가벼움을 더러는 무거움을 아쉬워하며 반복되는 흐트러짐을 후회한다. 일관적인 것은 개인이나 사회에서나 강요될 수 없고 그렇게 하고 싶지 않은 것이 인간이다. 불변의 실체를 인간에게 강요할 수 없다. 더러는 가볍게 더러는 무겁게 사는 변신이 편안한 삶이라는 것을 인간은 진즉에 꿰고 있었다.
위대한 깨우친 분들이 우리들에게 그 길을 제시하여 준 것이다.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내게로 오라.’ 무거운 짐을 들어 주고 흔들리는 자아를 붙들어 주는 깨우친 분들의 속삭임이 늘 인류를 지탱하고 있는 것이다. 현학적 수사로 우리를 혼란하게 하지 않고 단순 명료하면서도 항거하기 어려운 가르침. 인류가 멸망하지 않은 이유이다.
석가나 예수, 공자 같은 위대한 영혼들은 가볍고 무거움을 아랑곳하지 않았다. 그들에게 이 둘은 통합되거나 병렬되어 있을 뿐이었다. 무거운 것들을 가볍게 해주고 가벼운 것들에 깊이를 더해 주었다. 인생이, 삶이 무엇인가 하고 고뇌하는 자들에게 존재의 본질을 설파하였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고 방황하는 자에게 길을 가르쳐 주었다.
“인간이란 무엇이며 누구인가? 그 본성은?”
“삶의 구경적 귀착점은? 존재의 참 의미는?”
인간의 몸에서 털이 빠져 갈 즈음 인간은 자신을 성찰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서서히 자신이 여타 동물들과 다른 ‘인간’임을 깨우치며 마침내 인간이 되었다. 스스로에 대한 탐구가 시작되면서 끊임없는 자의식의 수렁에 빠져든 인간. 그가 인간이기 때문에 겪어야만 하는 고통이었다. 그들이 인간인 이상 그 진창길을 피할 수가 없게 된 것이다. 수없이 많은 세월을 수없이 고뇌하며 다른 생명체는 하지 않아도 되는 일. 결국은 스스로를 옹호하거나 파멸하게 하는 일의 반복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된 것이다.
‘인간에 대한 탐구’
하지 않아도 될 일이지만 하지 않을 수 없는 유익하지도 무익하지도 않는 일. 이 숙명적 굴레는 참으로 가혹하다.
의문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그 앞의 질문에 대한 답이 아직 나오기도 전에 인간의 조급증은 다음 질문과 마주한다.
“그래서 어쩌란 말이요?”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얼핏 보면 앞의 의문에 대한 종속적 과제일 것 같으나 꼭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 매우 영악한 인간은 앞의 질문의 답은 해결 불가능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었다. 그리고 그것은 어쩌면 공허할 수도 있다는 것도 감 잡았다. 그것은 생존을 위한 진화였다. 소모적이며 자기 파괴적 고뇌는 피곤할 뿐 아니라 개체는 물론 집단의 생존에 별 도움이 되지 않음을 간파하였다. 그들은 당연히 새로운 질문을 내놓게 된 것이다.
자연환경과의 문제, 집단 내의 갈등. 생존과의 싸움에 영일이 없는 그들 앞에서 ‘인간 본성’ 등을 되뇌는 철인들은 참 거추장스러운 존재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들의 절실함은 깨우침보다 ‘어떻게 살아야 하나’에 집중되었다.
끊임없는 수행과 반복적 탐구로 인간 본성의 비밀을 찾아내었다고 외치는 현인들의 말은 공허하기만 했다.
‘그래서요?’
이 원초적 질문에 답이 되지 않는 사변적 논의는 성가시기만 하다. 이제 겨우 털이 빠지기 시작한 새 동물에게는 버거운 짐일 수밖에 없었다. 한 마리의 사슴. 한 덩이의 과일이 더 절박하고, DNA를 유지·전승하려는 욕구의 충동이 훨씬 심각하였다. 존재의 본질과 그 핵심에 접근한 위대한 깨우친 자들에게 대한 역공. 민중 의식은 그렇게 맹아를 드러내는 것이었다.
이제 본색을 드러내자. 이 책에서는 인간이 지고 온 - 그것이 가볍든 무겁든- 짐을 감싸 안고 위로와 구원의 길을 걸어간 위대한 영혼들의 지향점을 찾아 나서려고 한다. 특히 공자(孔子)의 삶을 조명하며 그가 걸어온 길을 다시 해석해 보려고 한다. 겉만 핥고 과육을 제대로 음미하지 못한 것은 없는지, 그가 설계했던 인간 구원의 길은 어떠한 것인지를 추적해 보려 한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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