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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의 문을 활짝 여는 나눔의 삶

이웃의 문을 활짝 여는 나눔의 삶

: 나눔으로 천국을 건설하는 묵상의 글들

삶을 바꾸는 하루 한마디-02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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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2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10쪽 | 140*200*20mm
ISBN13 9791189787325
ISBN10 1189787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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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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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분명히 믿음의 ‘삶’을 원하신다. 참된 믿음이라면 반드시 삶이 따라올 것이기 때문이다. 삶이 결여된 믿음은 공허할 뿐이다. 종교생활에 몰두하면 삶이 사라진다. 그래서 살아있는 믿음은 삶이 동반되지 않으면 성립될 수 없는 것이다. 기독교인에게 있어서 가장 큰 문제가 삶이 동반되지 못하는 믿음이다. 큰 믿음, 강한 믿음, 확고한 믿음은 삶으로 증명되어야 한다. 강한 믿음, 순수한 믿음은 나 자신이 비어있을 때 성립될 것이다. 내 생각을 내려놓고 나의 습관을 버리고 욕심도 비우고 목표도 포기할 때, 곧 나의 나 됨을 버릴 때 가장 강하고 큰 믿음이 성립될 것이다. ‘내’가 사라질 때 그 때가 가장 강할 때이다.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한다는 것은 말씀이 말씀 그대로 살아있다는 것이다. 말씀 속에 있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고 깨닫기 위해서이다.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뜻은 비슷한 것 같아도 전혀 다를 수 있다.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 한다. 말씀이 거하시면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잘 깨닫고 있는 것이고, 우리의 기도도 하나님의 마음이 반영된 것들을 구하게 될 것이다.

바리새인들은 말씀(율법의 본질)을 거부했기 때문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 예수님은 그들의 심령 안에 말씀이 있을 곳이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해주셨다. 심령이 비워지지 못했던 것이다. 교회생활을 철저히 한다고 심령이 말씀으로 채워지는 것은 아니다. 많은 신앙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거할 곳이 없을 것이다. 뜨거운 종교생활이 오히려 세속화일 수 있다. 종교의 틀에 자기를 가두고 세상의 목적을 추구하는 것일 수 있는 것이다.

천국을 누린다고 하면 행복한 감정을 떠올릴 것이다. 물론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으로, 환경과 관계없이 주시는 평안과 안식과 감사와 위로와 기쁨이다. 그러나 감정만으로 천국을 누리는 것은 아니다. 예수님은 천국이 마치 겨자씨 한 알과 같다고 하셨다. 천국은 가난하고 작은 심령에서 시작되지만 나중에는 자라서 모든 사람을 포용할 정도로 커진다는 말씀이다. 천국을 누리는 우리들은 이 천국을 세상에서 키워나가는 사람들이다. 그것이 천국을 누리는 방식이다. 또한 천국이란 누룩과 같다. 천국 누림은 겨자씨나 누룩과도 같을 때 가능하다. 내가 천국을 누려야 진정한 복음이 전파된다.

재능이나 소유나 능력을 하나님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반드시 세상을 이기게 되어 있다. 많은 신앙인들이 그렇게 된다면 말씀이 현실에서 이루어지고 빛의 사명을 잘 감당할 것이다. 복음은 십자가에서 주님과 함께 우리가 죽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머지 모든 것은 전부 주님의 것이어야 한다. 이것이 복음의 본질이다.

그러면 속옷을 달라고 하면 겉옷까지도 줄 수 있고, 이웃과 나눌 때에도 아무도 모르게 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갚아주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의 필요를 다 아시기 때문에 반드시 책임져 주실 것을 확신하게 된다. 이것이 가능해지는 이유는 자신이 가진 소유가 전부 하나님의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 것이다. 예수님은 부자들보다 상대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이 천국에 더 가까워질 수 있다고 하셨다. 그들은 가진 것이 없기 때문이다.

자기 소유 중에서 원래의 주인에게 돌려주는 것이 나눔의 본래의 정신이다. 그리고 이것이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원하시는 청지기 정신이다. 우리는 초대 예루살렘교회에서 이상적인 나눔의 원리들은 발견해야 한다. 예루살렘교회의 경제적인 특징은 모든 물건을 통용하고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었다는 점이다.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는 것이 나눔의 진정한 영성이다.

어디까지 그래야 하는가? 그것은 가난한 사람이 없어질 때까지이다. 예루살렘교회에는 가난한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물론 그것은 한시적인 일이었다. 이 세상에서 가난한 사람은 결코 사라지지 않고 항상 우리 곁에 있을 것이다. 그들이 존재함으로써 우리가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고 그들을 복음으로 이끌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천국 구입과 관련하여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전부’라는 개념이다. 주님은 우리의 전부이다. 천국은 우리의 전부이다. 예수님을 믿으려면 예수님을 자기의 전부로 고백해야 한다. 일부만 주님 것이고 나머지는 내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모든 것을 주님께 걸 수 없다. 모든 것을 다 팔아서 보화가 묻힌 밭을 산다는 것은 이 땅의 소유를 전부 팔아서 천국을 구입한다는 것이다. 예수님도 마귀에게 ‘전부’라는 값을 지불하셨다. 천국은 이미 따 놓은 당상이라고? 그렇게 착각하는 순간 우리는 천국에서 점점 더 멀어지게 될 것이다. 자전거 페달을 계속 밟지 않으면 그 자리에서 넘어지듯이 우리의 삶 자체가 우리의 소유로 천국을 사는 과정들인 것이다.

에덴동산에서는 보화라는 개념이 없었고 필요도 없었다. 에덴에 있는 모든 것이 사람의 것인데 더 귀하거나 덜 귀한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마음만 먹으면 구할 수 있는 것은 보화가 될 수 없다. 그런데 뱀의 유혹을 따라 선악과를 먹으면서 전혀 다른 세상이 되었다. 무엇을 분별하고 선과 악을 깨닫게 됨으로써 인간에게는 보화가 생겼던 것이다.

그러면 천국에는 무슨 보화가 필요할까? 보화가 필요 없는 하늘에서 보화가 우리를 기다린다면 그 보화는 과연 무엇인가? 한 마디로 천국에는 보화가 없다. 보화가 필요 없는 곳이 바로 천국이다. 보화가 필요한 곳이라면 그곳은 천국이 아니다. 왜냐하면 에덴의 회복이 천국인데 에덴에서 필요 없는 보화가 천국에 있다면 그것은 에덴이 아니고 참된 천국도 아니기 때문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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