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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공부로 일궈낸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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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人 에세이-0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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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1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92쪽 | 규격외
ISBN13 9788920042447
ISBN10 892004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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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국무조정실장)
내가 한껏 누린, 방송대가 주는 혜택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누릴 권리가 있다. 방송대는 명실상부한 국민대학이자 평생대학이다. 누구라도 배움에 목마른 인생의 후배가 있다면 자신 있게 권한다. 방송대에 입학하라고. 내 후배가 되어달라고.
--- p.41

김상문(방송대 학생, 9개 학과 졸업생)
방송대는 내 노년 생활 중 젊음의 묘약이요 꿈의 동산이다. 나이는 숫자지만 몸은 반드시 숫자에 따라 살지는 않는다. 젊음 속에 녹아든 노년은 숫자를 거슬러 젊게 살아진다. 방송대에 다니는 나는 마중지봉(麻中之蓬), 즉 “삼밭에 자라는 쑥”이다. 혼자 나는 쑥은 옆으로 퍼지게 마련이지만 삼밭에 나는 쑥은 삼과 같이 곧고 장대하게 자란다. 방송대라는 삼밭이 바로 나의 불로초다.
--- p.59

나태주(시인)
나의 학력은 1963년, 공주사범학교 졸업으로 끝이 났습니다. 공주사범학교는 중학교를 졸업하고 들어가는 고등학교로, 학교를 졸업하고서는 곧장 초등학교 교사가 되는 이른바 직업학교 성격의 학교였습니다. 그때 나이 만으로 18세. 다음 해에 교사로 발령을 받아 2007년 62세까지 43년 동안 교직에 있다가 정년퇴임을 해서 오늘까지 살아오고 있습니다. 돌아보아 학교에 다닌 기억은 힘들기도 하고 아름답기도 하고 고맙기도 합니다. 그 가운데 통신대학교에 다니던 시절은 나의 생애 가운데 가장 빛나는 한 시절이었습니다.
--- p.128

신동훈(서울대 의과대 교수)
방송대 학부와 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친 후 내 삶에 생긴 변화는 기대 이상이었다. 직무상 절실하게 필요한 공부라서 더욱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방송대 공부는 내가 위기의 40대를 무사히 건너는 징검돌이 되어 주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급변하는 직업 환경에서 단기 교육으로는 메울 수 없는 직무수행능력의 격차를 방송대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거의 완벽하게 메워준 것이다.
--- p.175

이금형(전 치안정감, 서원대 객원교수)
고졸 여자 순경이 엘리트 교육을 받은 남자들의 독무대인 경찰조직에서 살아남아 위에서 두 번째 계급인 치안정감을 달고 부산경찰청장까지 오른 것은, 우리 현실의 상식으로는 상상하기도 어려운 일이다. 무엇이 이런 기적 같은 일을 가능하게 했을까? 방송대 재학 6년간 계속된 주경야독의 힘이다. 이때 길러진 근기가 어떤 어려움에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힘을 주었다. 고졸의 설움을 딛고 당당한 학사 출신이라는 자부심으로 나를 일으켜 세운 데가 방송대다. 그런 자부심이 있어서, 앞서 출발한 남자 간부들과 겨뤄서 조금도 꿀리지 않았다.
--- p.186

이창건(아동문학가)
나는 내 삶에서 두 가지 기둥을 세우고 살아오고 있다. 하나는 진리라는 기둥이고 다른 하나는 진실이라는 기둥이다. 진리는 배움에서 찾으려 하고 진실은 문학에서 찾으려 한다. 방송대는 이 두 가지 기둥을 튼튼하게 해준 반석이다. 방송대는 내 삶의 30대 초반에 잃을 뻔했던 배움의 길을 다시 찾게 해주었다. 배움이 무엇인지 새삼 깨닫게 해준 거울이다. 무엇보다 고마운 것은 삶의 진리를 찾기 위한 탐구의 과정을 넓고 깊게 열어 주었다는 점이다. 또 방송대는 내게 문학의 세계를 그치지 않고 항해할 수 있는 젖지 않는 나침반이 되어 주었다. 사실 교육대학에서 받은 문학 수업은 문학교육 차원이어서 좋은 시인이 되고 싶던 나로서는 그것으로 부족했다. 나는 목말라하던 진실에 접근하는 문학의 세계를 방송대에서 열어갈 수 있었다. 나는 방송대를 졸업하고 국민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했다. 방송대는 내 삶에서 더 높고 깊은 배움의 장과 문학의 길을 확장해준 좋은 안내자였고 결정자였다. 이때가 내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는 아름다운 시간표였다.
--- p.212

전은경(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교수)
젊을 때는 학습을 물질적 성취의 도구로 생각하기 쉽지만, 나이가 들면서는 한 인간 존재로서의 완성을 위해 학습 자체를 즐기는 방향으로 바뀐다. 방송대 연구원으로 재직할 때 방송대 졸업생을 추적한 연구를 수행했는데, 인터뷰에 응한 졸업생 대부분이 방송대로 인해 학습이 두렵지 않게 되고, 학습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했다. 나는 방송대를 통해 어떤 책이든지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공부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다. 자신이 바라는 삶을 얻기 위해 배우기도 하지만, 배움은 그 자체로 기쁨이기도 하다. 뭔가를 배운다는 건 얼마나 값진 일인가! 내가 방송대에서 받은 가장 귀한 선물은 학습하는 인간이 되었다는 것이다.
--- p.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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