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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믿는다

나는 믿는다

: 사도신경으로 배우는 기독교 핵심 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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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1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280g | 140*200*20mm
ISBN13 9788953141308
ISBN10 895314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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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신경’은 기독교 역사 이천 년에 걸쳐 가장 많이 알려지고 인정된 신앙 고백입니다. 이것이 가톨릭의 신앙 고백이라며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아닙니다. 종교 개혁을 일으켰던 루터(Martin Luther)나 칼뱅(Jean Calvin)도 자신들의 교리에서 아주 중요하게 여기면서 강조했던 신앙 고백입니다. 우리의 믿는 도리 중 가장 핵심적인 것을 담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도신경을 주일마다 암송하고 고백하면서도 이것이 무슨 내용인지는 정확히 모르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사도신경에 과연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를 자세히 살펴볼 것입니다.

- 사도신경은 하나님에게 드리는 우리의 신앙 고백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고백 형식으로 된 선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라틴어로 된 사도신경의 원문을 보면 ‘Credo’, 즉 ‘나는 믿는다!’로 시작하고 있는데, 그 느낌은 앞에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아주 강력합니다. 더구나 사도신경은 이렇게 Credo로 시작해서 마지막은 Amen으로 끝이 납니다. 그래서 사도신경은 고백이면서 동시에 선포인 것입니다.

- 우리가 고백하는 사도신경은 바로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을 나는 믿습니다’라는 이 고백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우리 신앙생활의 기본 중에 기본이 바로 이것입니다. 살아가면서 상황이 더 커 보이고 다른 사람들의 소리가 더 크게 들릴 때, 우리의 자아가 너무나 강하게 주장하며 판단하려 할 때, 그렇게 흔들리고 의심되고 우리의 힘으로 무언가를 움켜쥐고 싶을 때, 그때 이렇게 고백하며 선포하십시오.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을 믿습니다!”

-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라는 고백에는 ‘나는 주인이 아닙니다. 내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이 주인이십니다’라는 고백이 들어 있습니다. 우리가 청지기의 신앙을 가지고 있다면, 권위를 가지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면서도 절대 아무것도 주장하거나 열매를 챙겨서는 안 됩니다. ‘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내가 받을 영광이 아닙니다. 하나님만이 받으셔야 합니다. 나는 다만 그분에게 사용되었을 뿐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 합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라는 고백은 성자 예수님에 대한 기본적인 고백이면서 동시에 사도신경 전체의 핵심 가운데 핵심입니다. 이것은 인간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반드시 한 번은 해야 할 고백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살았어도 삶에 이 고백이 없다면, 그의 삶은 결국 사망과 지옥으로 끝나고 마는 실패와 허무일 뿐입니다. 이 고백의 유무에 따라 그의 구원이 결정되기에 그렇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의 고난의 십자가는 요즘 젊은 세대들이 잘 쓰는 표현 그대로 ‘레알’(Real)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레알’, 즉 ‘실제로’ 역사 속에서 십자가에 달려 고통당하고 죽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믿는 모든 사람이 그 십자가를 통해 받는 구원 역시 ‘레알’이 되는 것입니다. 사도신경은 이것을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 우리의 신앙을 무너뜨리고 우리의 믿음을 헛것으로 만들려고 교활한 이성과 세상 논리와 과학이라는 편협한 잣대를 가지고 공격해 오는 대적들의 공격에 맞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부활하셨습니다. 나는 그것을 믿습니다’라고 선포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변증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첫 번째 믿음의 고백, 선포입니다.

-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이 신앙 고백은 깨어 있는 영성의 고백입니다. 결코 세상과 삶에 파묻히거나 떠내려가지 않는 신앙의 고백입니다.

- ‘나는 성령을 믿으며’라는 이 고백은 ‘성령의 역사하심을 믿습니다’라는 의미의 고백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그런 성령의 역사가 있다는 것을 믿는다는 고백이 아니라, ‘그 역사하심이 우리 가운데 있음을 믿으며, 그 역사하심으로 우리가 이 세상에서 성도로 살아갈 수 있음을 믿으며, 그래서 그 역사하심을 정말 사모합니다’라는 신앙 고백인 것입니다.

- 아름다운 신앙 공동체는 ‘용서의 능력’이 충만한 공동체입니다. 어떤 죄를 지었든, 과거에 어떤 잘못을 저질렀든 상관없이, 그가 아무리 부끄러운 모습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그 모든 것을 떨치고 일어나 거룩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다시 설 수 있게 하는 공동체입니다.

- 진짜 신앙인은 세월이 가면 갈수록 더욱더 용서받은 은혜가 새로워야 합니다. 그래서 그 은혜 때문에 늘 감사하고 행복하고 죄송해야 합니다. 그 용서의 은혜를 생각할 때마다 눈물이 나야 하고, 그 용서의 은혜 때문에 다시 주님 앞에 무릎 꿇고 찬양과 기도를 회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사도신경의 ‘나는 영생을 믿습니다’라는 고백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신앙의 아주 강력한 능력을 고백하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다르게 표현하면, ‘나는 더 이상 사망에 잡혀 있지 않음을 신앙으로 선포합니다’라는 고백인 것입니다. 그렇기에 어떤 면에서 이 열두 번째 고백은 사도신경 전체의 신앙 고백 가운데 가장 강력하고 구체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신앙의 삶의 가장 구체적이고 강력한 싸움이 바로 ‘사망의 세력과의 싸움’이니 말입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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