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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교회에 길을 묻는 이들에게

초대교회에 길을 묻는 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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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06쪽 | 148*210*15mm
ISBN13 9791190441087
ISBN10 119044108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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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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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초대교회를 연구해야 하나요? 교수님의 연구는 다른 학자들과 어떤 면에서 구별되나요? 초대교회는 현대교회의 모델인가요? 초대교회를 역사적 관점으로 보는 것은 왜 유익한가요? 초대교회의 제자도?예배?선교 사역은 우리와 어떤 연관성이 있나요? 초대교회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교회 밖의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삶을 살았나요? 앞으로 그리스도교는 계속 성장할 수 있을까요? 초대교회의 선교는 어떻게 이루어졌나요? 초대교회 예배는 우리와 어떤 점에서 다른가요? 그래도 설교는 예배에서 중요하지 않나요? 오늘날 초대교회 그리스도인처럼 '거주하는 나그네'로 사는 것은 어떤 모습인가요?

초대교회 그리스도인처럼 살아갈 지침 같은 것이 있나요? 초대교회는 믿음과 행위 중 무엇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나요? 예수님의 가르침을 어디까지 실천해야 할까요? 초대교회와 오늘날 대형교회의 성장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오늘날 초대교회처럼 행하는 교회를 보신 적이 있나요? 초대교회 그리스도인과 우리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어떻게 초대교회 그리스도인에게 배울 수 있을까요? 오늘날 초대교회 그리스도인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큰 도전은 무엇인가요? 교수님이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으신 말씀은 무엇인가요?
---「알랜 크라이더 교수에게 한 질문의 일부」중에서

저는 여러분이 이 책을 읽으면서 고대 자료를 통해 오늘날의 교회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으려는 알랜의 열정과 기쁨, 그리고 열망을 보게 되기를 바랍니다. 알랜은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 안에서 예배와 온 세상을 복음화하고자 하는 열망이 어우러지는 온전함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우리와 유사한 질문을 가지고 씨름했습니다. 믿음과 행함을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 비그리스도교 문화와 어떻게 관계를 맺을 것인가? 새로운 신자들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예수님의 관대함, 진리 그리고 용서를 따르면서 어떻게 자유롭게 살 것인가?
---「교수의 부인인 엘리노어 여사의 편지」중에서

[Q25] 공감합니다. 이제 약간 다른 질문을 드립니다. 오늘날 설교는 예배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간주하곤 합니다. 초대교회의 예배에서 가장 중요한 순서는 무엇이었나요?

[A] 오늘날 설교가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그 기원이 종교개혁에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초대교회 때만 해도 그렇지 않았습니다. 아주 초기의 교회들은 식탁에 둘러앉아서 모였고 말씀은 성령님의 감동을 받은 사람들에 의해서 나누어졌습니다. 그러므로 예배에 참여한 사람들이 “자, 이제 김 목사님의 설교를 25분간 듣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그분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토요일 저녁 식사를 하면서 갖던 교회 모임이 주일 아침 예배로 옮겨가면서 ‘설교’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대화’를 뜻하는 ‘Dialogos’로 불렸습니다. 초기의 설교는 강단에 서서 사람들을 내려다보며 전하는, 우리가 알고 있는 식의 ‘설교’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그것은 방금 읽은 성경 본문이 사람들의 삶에 어떤 의미가 있는가를 나누는 ‘대화’를 의미했습니다….

우리는 설교가 사람을 변화시킨다는 증거를 보여줄 수가 없습니다. 저는 설교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일마다 20~25분 동안 설교를 들으면서 받아 적는 걸 보면 설교가 제게 중요한 것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저는 예배 중에 다른 곳을 보거나 하품을 하거나 마음이 다른 데 가 있는 사람들을 봅니다. 설교가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마음에 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일까요? 설교가 교회를 선교에 참여하도록 이끄는 가장 적합한 방법일까요?
---「인터뷰」중에서

크라이더 교수님이 쓰신 글 중 '소금과 빛'에 관한 글이 있습니다. 교수님은 제자들을 소금이라고 비유한 것에 대하여, 현대의 그리스도인 대부분은 방부제로서 소금의 역할로 이해하는 것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당신의 생각에는 비료로서 소금으로 이해하는 것이 더 적절해 보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교수님은 예수님께서 주신 하나님 나라에 대한 가르침은 방어적이라기보다 창의적이고, 상상력을 유도하고, 희망을 주는 것이며,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님과 예수님을 따르는 자를 통해서 세상으로 흘러 들어가는 것으로 보는 것이 맞다고 하셨습니다.

서구의 여러 나라와 같이 크리스텐덤의 끝자락에 있는 곳에서는 그리스도인을 방부제로서 소금에 비유하는 것이 잘 맞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예수님의 공생애 시기와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비료로서의 소금이 땅에 떨어져 서서히 땅을 비옥하게 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나라를 세상에 퍼뜨리는 그리스도인을 이야기한 것으로 보는 것이 더 맞는 해석이라는 말씀입니다.
---「크라이더 교수의 교훈」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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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교회에 길을 묻다』가 고대역사문서의 외침을 담고 있다면 본서 “초대교회에 길을 묻는 이들에게”는 그 역사문서들을 조심스럽게 끌어안고 평생을 연구한 역사가의 외침이 담겨 있는 책이다. 종교개혁사를 전공한 젊은 역사학자가 토론에 사용할 탄약을 구하려고 초대교회사를 연구하기 시작했으나 놀랍게도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에게 “생명의 떡”을 제공하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연구를 초대교회로 옮기게 된다.

그리고 평생 초대교회를 연구한 크라이더 교수는 삶을 마감하기 몇 주 전 자신을 인터뷰하기 위해 찾아온 젊은 목사들에게 이렇게 외친다. “예배와 선교는 분리할 수 없습니다”, “설교가 예배의 중심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삶은 설명을 필요로 하는 삶인가요? 아니면 그다지 물어볼 질문이 없는 삶인가요?”, “우리의 삶은 사탄으로부터, 온갖 형태의 중독으로부터, 증오와 질투로부터 자유롭습니까?” “우리는 거주민이면서 동시에 나그네입니다” “무엇을 믿는가 하는 것과 옳은 삶을 살고 있는가는 동시에 중요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을 돌봐야 합니다”라고.

이 책의 뒷부분은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의 주요 특징인 예배와 선교의 통합, 거룩한 입맞춤, 손을 들고 하는 기도, 인내, 거주민이자 나그네, 생명을 주는 일탈, 새 교우가 되는 과정, 다중음성예배에 관해 설명하는 내용과 초대교회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참고자료 목록을 제공하는 것으로 채워져 있다.

『초대교회에 길을 묻다』를 통해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과 만남을 경험하며 가던 길을 멈추었던 그리스도인들이 이제 “초대교회에 길을 묻는 이들에게” 말을 거는 크라이더 교수의 이야기를 들음으로써 가야 할 길을 찾게 되길 바라며 이 책을 추천한다.
- 홍현민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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