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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최고의 선물

생애 최고의 선물

장경철 | 낮은울타리 | 2002년 03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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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65쪽 | 27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6052787
ISBN10 8986052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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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장경철
현재 서울여대 기독교학과 교수, 기독교문화연구소장으로 재직중이며 평신도들에게는 낯선 조직신학을 쉽고도 재미있게 실제적으로 강의 하기로 유명하다. '97년 하반기 성공하는 독서 전략으로 기독교계에 새바람을 일으킨 『금방 까먹을 것은 읽지도 마라』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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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죽음이 우리에게 '가장 큰 선물' 임을 강조 할 때 우리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받습니다. '죽음이 그토록 좋은 것이라면왜 일찍 죽지 않았습니까? 하루라도 더 사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특별히 인생에 대하여 별 기쁨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에 있다면 죽음에 대한 유혹이 강렬할 지도 모릅니다
--- p.67
타이타닉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영화에는 많은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잭과 로즈 사이의 사랑도 인상적으로 전개되었지만,더욱 인상적이었던 것은 죽음을 앞에 둔 사람들의 반응이었습니다. 자신의 목숨을 부지하기 위하여 비열하고 구차하게 행동한 사람들이 있었는가 하면 죽음 앞에서 의연하게 삶의 마지막을 맞이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특히 감동적이었던 것은 죽음 앞에서 의연한 자세를 견지했던 사람들의 모습이었습니다. 배의 선장은 위험 앞에서 키를 붙들고 최후를 맞이합니다. 배의 설계자도 배에 남아서 최후의 순간을 맞이합니다.

배를 설계한 사람은 탈출하라는 로즈의 청을 거절하고, 자신의 구명 조끼를 로즈에게 건네주면서 말합니다. '더 튼튼한 배를 만들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역시 탈출을 거절했던 노 백작 부부는 죽음 앞에서도 품위를 지키기를 원합니다. 무엇보다도 안타까왔던 것은 어린 아이를 침대에 눕히고 잠자리의 동화를 들려주는 어머니의 장면이었습니다. 물이 차오르는 객실의 침대 위에서 어머니는 아이들을 위한 동화의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영원히 죽지 않는 삶을 살았단다' 그 장면은 영원한 삶의 기쁨과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것 이전에 죽음 앞에 무기력한 인간 삶을 묘사하는 것 같아서 참으로 안타까왔습니다.
---p.17
죽음은 유한한 인간의 삶에서 자연스러운 과정으로서 본편적이며 필연적입니다. 또한 죽음은 예측치 못한 때에 찾아오지만 동시에 점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죽음은 모든 인간에게 개별적으로 찾아가며, 인간 삶의 모든 부분에 전인적으로 찾아갑니다. 결국 죽음은 삶의 한 부분이며 삶을 마무리하며 완성하는 부분입니다. 죽음이 없이 우리는 삶만을 가질 수 없습니다.
--- p.63 --- 책 내용중에서
우리가 계속 살 수 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질문은 막연하게 '내일 무엇을 할 것이냐?'가 아닙니다. 우리의 현실적 물음은 '우리느 지금과 죽기 전 사이에 무엇을 할 것인가?'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 p.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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