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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반야바라밀경 강설

금강반야바라밀경 강설

정덕 역주 | 문화문고 | 2022년 02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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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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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152*223*20mm
ISBN13 9788977440524
ISBN10 897744052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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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나 옛날이나 부자는 현재 모자람이 없기 때문에 나눔에 인색하여 보시복덕 짓는 일을 꺼려하고, 가난한 사람은 살아가는 일이 힘겨워 나눔에 대해서는 생각을 하지 못하여 보시복덕을 짓기 어렵다. 현재 부자(富者)로 사는 사람은 전생(前生)에 지어놓은 복덕으로 그 보(報)를 받는 것이고, 반대로 삶이 힘든 사람은 지어놓은 복덕이 없으므로 받을 것이 없게 된다.

지금 현재 부유(富裕)하게 잘 사는 사람도 지어 놓은 복덕이 소진(消盡)되어 없어지면 다시 삶이 힘들게 되고, 가난한 사람 역시 복덕을 지어놓지 않으면 내생(來生)에도 역시 가난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부자도 영원하지 않으니 반드시 복덕을 지어야 하고, 가난한 사람 역시 힘들어도 반드시 보시 복덕을 지어야 한다.
--- p.17~18

중생이 물질을 떠나 살 수 없지만, 물질(財)은 바람과 같은 것으로 영원한 행복은 가져다주지 않는다. 물질에서 영원한 행복을 찾을 수 없다. 영원한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피안의 세계인 아뇩다라삼먁삼보리 진리의 세계에 들어야 한다.
--- p.24

부처와 중생은 본래 하나였으나 다르게 된 것은, 부처는 부처와 중생이 갈리기 이전의 본래면목(本來面目)을 그대로 지니고 있고, 중생은 오욕(五欲)에 의해 네 가지 상을 스스로 만들어 우비고뇌(憂悲苦惱)와 생사윤회(生死輪廻)를 거듭한다. 이것이 부처와 중생이 다른 점이다.
--- p.33

중생의 모든 악행은 오욕(五欲)과 사상(四相)에서 나오는 것으로 부처의 마음을 이것이 덮고 온갖 것들을 만들어 낸다. 중생이 이것만 없애면(걷어내면) 영원한 행복의 부처의 마음을 회복할 수 있게 된다. 그러기에 부처님께서는 평생을 통해 중생들에게 이것(오욕과 사상)을 제거하는 방법을 갖가지 방편(方便)을 통해 알려주신 것이다.
--- p.34

이 모든 상(相)이 허망하다는 사실을 절실히 알게 되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 척을 둘 필요도 없고, 원수 맺을 일도 없게 된다. 진실로 허망하여 실체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면 남과 다툴 일도 없고, 나다 너다, 분별할 일도 없게 되고 무엇에 집착할 일도 없게 된다.
--- p.49~50

뗏목은 물을 건널 때 쓰는 도구이다. 부처님 법도 이와 같으니, 강을 건너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 뗏목이지만, 이미 강을 건너온 자에게는 더 이상 뗏목이 필요하지 않다. 이미 피안에 이른 자에게는 피안도 없고 차안도 없으니 어디에 법(法)과 비법(非法)이 존재하겠는가. 강을 건넌 자가 육지에서도 배를 타고 가려함은 어리석기 짝이 없는 일이다. 팔만사천법문(八萬四千法門)이 모두 강을 건너기 위한 도구요, 뗏목과 같은 것임을 알아야 한다.
--- p.58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집착하는 마음이다. 사람이 어느 한 곳에 집착하게 되면 다른 것을 보지 못한다. 집착은 본인은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도 막심한 피해를 준다. 집착은 좋아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좋아하는 것을 자꾸 찾고 좇다보면 그것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게 되어, 망상(妄想)이 생기고, 애착(愛着)이 생기게 되고, 강한 애착이 생기게 되면 그때부터는 애착의 종이 되어 그 대상을 집착(執着)하게 되고, 강한 아상(我相)이 발동하게 되어 각종 번뇌(煩惱)를 일으켜 결국에는 본인(本人)과 타인(他人)을 파멸(破滅)시킨다.
--- p.111~112

세상에 나보다 못한 중생은 어디에도 없다. 일체 모든 생명은 그들만의 지혜(불성)를 모두 갖추고 있다. 사람들이 미물이라고 하찮게 생각하는 작은 생명들도 인간이 생각할 수 없는 그들만의 놀라운 지혜로 세상을 살아간다. 아스팔트나 콘크리트, 바위 틈새를 비집고 싹을 튀어 당당하게 살아가는 이름 모를 잡초를 봐라, 저 잡초는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면서도 전혀 굴하지 않고 환경을 탓하지도 않고, 나름대로의 지혜로 생을 영위한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저 밖에서 까치가 깍깍 짖어대고 있다. 이름 모를 잡초나, 저 까치가 나와 다를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다른 것은 겉모습과 살아가는 방식일 뿐이다.
--- p.132

중생이 사상을 버리지 못하기 때문에 남의 것을 빼앗고, 남을 죽이고, 고통 속에 몰아넣고, 결국 자신도 고통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죽고 한다. 만약 누구라도 자신이 먼저 이 경을 깨달아 알고, 사악한 중생들에게 이 경을 일러주어 자성(自性)을 찾고 깨닫게 하여 본래무일물(本來無一物)이라는 것을 알게 하면 이 사람은 다시는 사악한 짓을 저지르지 않게 된다. 그러면 이 공덕이 얼마나 크겠는가? 이 공덕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이 크다는 말씀이다.
--- p.140

불법(佛法)은 마음 법이다. 아뇩다라삼먁삼보리 역시 마음 법으로, 모두가 평등한 법이다. 이 법, 즉 진리(眞理)의 세계는 모두가 평등하여 성현(聖賢)과 범부(凡夫)가 다르지 않고, 많고 적음도 있지 않고, 사람과 축생, 무정물 등 종(種)의 차별이 없고, 높고 낮음이 없이 모든 것을 구족(具足)하여 갖출 것 없는 세계이다. 이 세계가 바로 ‘절대평화’와 ‘절대평등’과 ‘절대자유’가 완벽하게 이루어져 있는 세계로 영원한 행복의 세계이다.
--- p.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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