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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셀 푸코와 주디스 버틀러의 황혼

미셀 푸코와 주디스 버틀러의 황혼

: 성 소수자 운동의 아동 인권 유린과 젠더의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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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16쪽 | 152*225*30mm
ISBN13 9788934123903
ISBN10 893412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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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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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셀 푸코의 『성의 역사』 4권 『육체의 고백』이 프랑스에서 2018년 2월에 나왔는데 불과 1년 10개월만인 2019년 12월에 한국어로 번역되었다고 한다. 푸코의 이 책에 대한 한국어 번역은 번역의 나라 일본보다도 1년이 나 빠른 번역이었고 미국이나 영국에서 기 소르망 교수의 폭로 직전인 올 해 2월과 3월 초에 번역된 것보다 빨랐다고 한다. 그 정도로 국내에는 푸코 마니아들이 많이 있기에, 푸코의 소아성애 범죄는 많은 사람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으며, 일부 푸코 마니아들은 애써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성인지 감수성(젠더 감수성)을 주장하는 분들이 성인지 감수성 운동의 선구자인 성 소수자/성정치가 미셀 푸코의 소아성애 범죄에 대해서는 감수 성 없게 침묵하고 있다.
--- p.61

푸코의 후기 구조주의적-포스트모던적 이성비판도 결국 니체적-디오니소스적 새로운 신화학 운동이다. 푸코의 포스트모던적 반대철학(count\-er-philosophy)도 결국 서구 전통 철학을 해체하고 디오니소스적 신화로 대체하려는 시도이다. 푸코 철학에서 니체적-디오니소스적 차원은 그렇기에 중요하며 깊게 분석되어야 한다. 푸코는 유대-기독교적 문명의 유산인 오래된 인권 개념을 자신의 권력의지(Wille zur Macht)에 기초한 새로운 인권 개념으로 새롭게 기술하고자 시도한 반휴머니즘적 철학자이다.
--- p.96

지라르는 니체로부터 포스트모던 철학에까지 흐르는 “부정의 정신”에 동의하지 않는다. 지라르는 『창세로부터 감추어져 온 것들』44 에서 “허무주의의 광범위한 진영”에 대해서 지적한다. 후기 구조주의자들이나 스스로 포스트모더니스트라고 주장하는 학자들은 푸코와 같이 인간의 임박한 실종을 선언하지만, 지라르는 인간의 회복을 주장한다. 해체주의 철학은 의미에 대해서 절망하거나 혹은 쉽게 그것으로부터 회피하려고 하지만, 지라르는 그의 근본 인류학의 입장에서 신비화로부터 의미를 구조하기 위해서 문화의 기원적 순간과 직면한다.
--- p.128

최근 국내 TV에서 영화 〈비엔나 전투 1683〉이 방송되었다. 프랑스인들이 즐겨 먹는 아침식사에 등장하는 카푸치노 커피와 크루아상의 기원은 바로 이 1683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전투다. 크루아상은 이슬람의 초승달을 상징하며, 이슬람 침공을 성공적으로 방어한 것을 기념하는 의미이다. 카푸치노 커피는 이 전쟁에서 결정적으로 기여한 갈색 옷의 카푸치노 수도승(Kapuziner)을 기념하는 것과 관련된다. 크루아상과 카푸치노는 모두 유럽의 이슬람화에 저항했던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의 역사로부터 기원한다. 그래서 지금도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은 크루아상을 먹지 않는다고 한다. 오스트리아-헝가리는 역사적으로 몽 골계 훈족과 이슬람의 공격으로부터 기독교적 유럽을 방어하는 최전선의 의미를 지녀 왔다.
--- p.178

젠더 이데올로기의 여제사장 혹은 여왕으로 평가되는 주디스 버틀러는 이스라엘에 대한 무장투쟁으로 잘 알려진 이슬람 저항 운동 단체인 하마스(Hamas)를 글로벌 좌파의 관점에서 연대하고 지지하는데, 하마스는 미국, 캐나다, 유럽연합, 대한민국 등 국가에 의해 테러단체로 규정되었다. 푸코도 이란 혁명을 지지했었다. 이러한 서유럽 68 좌파자유주의/사회민주주의 지식인들의 친이슬람적 관점은 오래전부터 유럽의 최전선에서 유럽의 이슬람화를 방어해 왔던 오스트리아-헝가리인들이 볼 때 이해되거나 수용될 수 없는 입장이다.
--- p.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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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은 문화막시즘의 오랜 기획과 전략이다. 헌법상 보장된 기본권인 자유권을 억압하고 헌법 원칙과 충돌하는 차별금지법의 배후 사상과 그 사상의 황혼에 대해 알고자 하는 사람은 필독해야 할 책이다.
- 조배숙 (변호사, 복음법률가회 상임대표, 제16-18, 20대 국회의원)
유럽 좌파 사상을 비판적으로 고찰하여 기독교적 입장에서 문명의 방향을 제시하는 문명 비판서이다.
- 김영한 (기독교학술원장, 샬롬나비 상임대표, 숭실대학교 기독교학대학원 설립원장)
기독교적 관점에서 최근 서구 사상계의 흐름을 간파할 수 있게 해 주는 매우 유용한 입문서요 학습서이다.
- 음선필 (홍익대학교 법과대학 헌법 교수)
서구 막시즘의 변화 과정과 그에 대한 단순한 반대가 아니라, 어떤 ‘철학적 비판’이론이 있는지 알게 된다.
- 민성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명예교수)
문화혁명을 통해 사회주의혁명을 성취하려는 막시즘은 물론 젠더 주장가의 광기적 삶과 이중성을 폭로한다.
- 이명진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소장, 의사평론가)
성혁명, 차별금지법, 신사회주의적 전체주의를 성공적으로 막아 내는 데 큰 기여를 하길 기원한다.
- 조영길 (복음법률가회 변호사)
동성애 합법화 반대 운동과 젠더 이데올로기 비판 운동이 세계적 흐름에서도 바른 방향을 잡은 것임을 설득력 있게 밝혀 준다.
- 이상원 (전 총신대학교 기독교윤리학·조직신학 교수,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대표, 현대성윤리문화교육원 원장)
미셀 푸코의 성담론과 권력담론에 대한 비판적 논쟁읕 통해 페미니즘에 대한 이해와 비판이 깊어진다.
- 이봉화 (전 보건복지부 차관, 바른인권여성연합 상임대표)
성혁명의 실체에 대한 통찰과 정보를 얻기 원하는 모든 국민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 김지연 (사단법인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 영남신학대학교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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