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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 위한 쉬운 로마서

평신도를 위한 쉬운 로마서

: 평신도 눈높이에 딱 맞춘 정곡을 꿰뚫는 쉽고 바른 해설서

[ 개정증보2판 ] 평신도를 위한 쉬운 성경 시리즈이동
리뷰 총점9.8 리뷰 10건 | 판매지수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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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2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484쪽 | 548g | 145*210*30mm
ISBN13 9791190308663
ISBN10 1190308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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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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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를 좀 더 세심히 들여다보면 복음의 풍성한 내용이 로마서 전체를 이리저리 메아리치며 울리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예를 들어 바울의 로마 방문계획을 밝히는 1장 8~15절은 15장 14~33절에 가서 다시 메아리친다. 복음을 압축적으로 설명한 1장 3~4절은 15장 12~13절과 서로 반향을 일으키고, 믿음의 순종을 언급한 1장 5절은 15장 18절과 16장 26절에서 반향을 일으킨다. 열방의 타락과 심판을 묘사한 1장 18절에서 2장 29절은 15장 1~13에서 완전한 역전을 이루어 메아리친다.

죄로 인해 어두워진 마음(롬 1:18-32)은 복음으로 새롭게 변화를 받은 마음(롬 12:1-2)으로 반향을 이룬다. 표면적인 유대인이 참 유대인이 아니라 이면의 유대인이 참된 유대인임을 선언하는 2장 26~29절은 4장의 할례 이전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은 아브라함의 의를 반향하며, 이는 이어지는 5~8장에서 메아리친다(롬 5:21, 8:1-11). 더 나아가 이는 온 이스라엘의 구원을 선언하며(롬 11:26), 12~15장에 하나님의 한 백성을 이루는 새로운 존재 양식의 선언 속에 메아리친다.”
---「들어가면서」중에서

“로마에 가면 가장 신성한 장소로 여기는 일곱 언덕이 있다. 카피톨리노 언덕을 비롯하여 퀴리날레, 비미날레, 에스퀼리노, 첼리오, 아벤티노, 팔라티노 등이 그것이다. 여기에는 제국을 좌지우지하는 핵심적인 엘리트 지도자들이 모여 살고 있었다. 이 언덕에는 신의 아들로 칭송받는 황제의 관저가 있었고, 황족들의 일가친척과 제사장, 원로원들의 저택들이 모여 있었다. 또한 수많은 헬라, 로마 신들의 조각상과 신전들이 자리 잡고 있었다. 일곱 언덕은 로마 도심 위에 우뚝 솟아 언덕 아래 주민들을 내려다보고 있었고, 일곱 언덕 아래에는 하층민과 종들이 살고 있었다.

평범한 그리스도인으로 구성된 로마교회 역시 언덕 위에 우뚝 솟은 로마 황제를 늘 마주하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다. 황제의 위용이 드러나는 웅장한 언덕 아래서 이들은 위축될 만도 했다. …놀라운 일은 이러한 상황에서 저지대에 흩어져 있던 로마교회의 믿음이 당시 로마 온 제국에 신선한 충격으로 드러나고 전파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본문에서 바울은 이러한 사실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다(롬 1:8).”
---「2. 세상에 드러나는 믿음」중에서

“그렇다면 죄와 율법과의 관계는 어떨까? 사실 죄를 짓지 않도록 방지하는 차원에서 부여된 것이 율법이다. 그렇다면 죄는 율법이 있기 전에도 세상에 존재했었다는 말이 된다. 그러나 13절 후반부 말씀처럼 율법이 없었을 때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않았다.” 여기서 ‘여기지 않았다’(헬. 엘로게오)라는 표현은 원문으로 보면 ‘타인에게 부과하다’ 또는 ‘타인이 계산하도록 하다’는 의미다. 즉 율법이 있기 전에는 죄의 세력에 휘둘린 행동을 죄로 계산하여 부과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때는 무엇이 잘못된 행동인지,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모르는 상태로 그저 죄의 충동이 이끄는 대로 살았다. 이들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롬 5:14)를 짓지 않았다. 이는 구체적인 율법의 조항을 어기는 죄, 곧 ‘범죄’(헬. 파라바시스, tres-pass 또는 transgression)를 말한다. 아담은 처음 범죄 때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고 있었다. 하나님이 금지하신 선악을 알게 하는 열매를 먹으면 안 되었다. 분명 아는 상태에서 고의로 명백하게 계명을 어긴 ‘범죄’였다.”
---「12. 누구를 대표하는가?」중에서

“여기서 ‘정죄’(헬. 카타크리마)는 일반적으로 법정에서 피고가 유죄선고를 받을 때 사용하는 용어다. 이는 율법의 요구를 완수하지 못했을 때 의로우신 재판장이신 하나님으로부터 받을 최종적인 유죄선고, 곧 최후의 심판을 말한다. 하나님의 ‘정죄’는 모든 잘못된 것을 최종적으로 바로잡으실 하나님께서 세상과 인류를 파괴하는 모든 대상에게 필연적으로 집행하셔야 할 공의로운 행동이다(롬 2:1-16, 5:16의 반향을 참조하라).

하나님의 최종 심판이 내려질 때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 정죄함이 없는 이유가 무엇일까? 이는 성도가 당해야 할 정죄가 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에 이미 내려졌고, 메시아를 믿는 믿음 안에서 메시아가 십자가에서 당한 정죄가 곧 성도의 정죄가 되었기 때문이다. 성도가 당할 정죄의 결과가 무엇인가? 죽음이다. 하지만 이 죽음이 십자가에 달리신 메시아에게 대신 내려졌고, 이제 메시아 예수 안에서 성도는 함께 정죄받았기에 장차 당할 정죄가 제거된 것이다(롬 5:18 참조).”
---「18. 더 이상 정죄함이 없다!」중에서

“부요함은 종종 ‘풍성함’이란 단어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이는 하나님의 구원역사에 부족함이 없음을 나타낸다. 온 인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역사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은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고 헤아릴 수도 없다! 이 풍성함의 깊이 앞에 누구도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없고, 그에게 감히 이렇다 저렇다 조언할 수도 없다(롬 11:34). 이는 이사야 40장 13절을 인용한 것인데, 본래 유배당하고 있던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능력과 지혜를 찬양하는 말씀이다.

이를 배경으로 바울은 죄의 권세 아래 있는 모든 인류와 피조물을 바로잡고 구원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지혜를 찬양한다. 누가 하나님께 먼저 예물을 드리고서는 하나님께서 내가 드린 예물에 대해 상응하는 보답을 해주셔야 한다고 주장할 수 있겠는가?(롬 11:35).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이다. 결국 하나님의 것으로 하나님께 드린 것일 뿐이며(욥 41:11 참조), 우리는 오직 은혜로만 사는 존재다. 이처럼 하나님의 구원역사는 어떤 공로로도 얻을 수 없고, 전적으로 하나님의 능력으로만 이루어진다.”
---「31. 신비를 사는 성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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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저자의 학문적인 통찰과 다양한 목회현장 경험을 엄밀함과 친밀함의 언어로 근사하게 직조하여 한국교회 강단을 더욱 건강하고 새롭게 하는 로마서 주석서이다.
- 임성빈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양형주 목사의 로마서 강해는 영원불변하며 초문화적 성격을 지닌 말씀의 계시성과 존엄성을 그대로 보존하면서도, 오늘날의 청중에게 로마서를 쉽게 이해하고 삶에 구체적으로 적용하게 만든다.
- 김승호 (한국성서대학교 교수, 한국로잔연구교수단 회장)
이번에 양형주 목사에 의해 쓰인 로마서는 현대교회의 평신도를 위해 깊으면서도 쉽게 풀이한 로마서 해설서로써 성도들의 영적 성숙에 한없는 유익을 준다.
- 장흥길 (장로회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 한국성서학연구소 소장)
많은 신앙의 거성들이 로마서를 통해 진정한 복음을 알고 회심을 경험한 것처럼 이 강해서는 독자들에게 로마서의 진수를 알게 해주고 영적으로 혼탁한 이 시대에 복음의 가치를 높이 들게 해준다.
-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 수원중앙침례교회 원로목사)
루터는 신앙이 약해지면 로마서를 많이 먹이라고 권면했다. 저자는 루터의 이 말을 생각하며 학자를 위한 학자들의 책이 아니라 보통 사람들을 위한 로마서 강해로 이 책을 썼다. 그러기에 내용이 쉽고 깊고 알차다.
- 김상복 (할렐루야교회 원로목사, 횃불트리니티신대원대학교 명예총장)
양형주 목사의 강해설교는 쉽지만 결코 어려운 논점들을 피해가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이해가 쉽고 감동적이다. 마치 한국인 톰 라이트가 쓴 강해집을 읽는 느낌이다.
- 이동원 (지구촌교회 원로목사, 지구촌 미니스트리 네트워크 대표)
이 책은 복음에 불붙어 살라는 부제에서 느낄 수 있는 것처럼 사도 바울이 선포했던 복음의 이론과 실천에 양형주 목사의 신앙과 삶의 열정을 담은 책이다. 큰 도전과 확신을 준다.
- 김의식 (치유하는교회 담임목사, 크리스챤 치유상담대학원 교수)
바울과 함께 복음에 불붙어 살자는 저자의 외침은 큰 도전이 되었다. 많은 문제와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길 원하는 모든 분들께 이 책을 즐거이 추천한다.
- 이찬수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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