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Time to Change 노사관계의 미래

Time to Change 노사관계의 미래

[ 양장 ]
리뷰 총점9.7 리뷰 9건 | 판매지수 108
정가
25,000
판매가
22,5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3월 08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175*240*20mm
ISBN13 9791185272870
ISBN10 118527287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4차 산업혁명은 우리가 예상한 것보다 빠른 속도로 현실화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의 급진적 발전과 확산, 그리고 자동화를 위한 산업로봇의 급격한 보급으로 인간이 수행하는 업무 중 상당수가 대체될 전망이다. 이로 인해 상당한 규모의 일자리가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일자리의 안정성(job security)만 고집하는 것보다는 새로운 일자리로 보다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고용 가능성(employ ability)을 높이고 이를 통해 고용의 안정성(employment security)을 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 p.32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노사분규 건수가 105건으로 다시 축소되었으나 근로손실 일수는 55만 4천일로 전년에 비해 37.3% 증가하였다. 이는 대규모 사업장의 파업에 의한 영향으로 판단된다. 코로나19 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방역지침으로 인해 파업이 감소한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대규모 사업장의 노사관계는 불안정한 것으로 판단된다.
--- p.57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의 임금수준은 2010년 연간 3,841만 원에서 시작하여 2017년 5,079만 원까지 상승하여 32.2% 인상되었고, 일본의 경우에는 같은 기간 557만 엔에서 589만 엔으로 증가하여 증가율이 5.8%에 불과하다. 동기간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의 평균 임금은 4,408만 원으로 평균 환율 적용 시 39,483달러인 반면 일본 자동차산업의 평균 임금은 564만 엔으로 54,105달러이다. 따라서 우리나라 자동차산업 평균 임금은 2010~2017년 사이 일본에 비해 상당히 높은 인상율을 보이고 있지만, 평균적으로는 일본의 3/4 수준에 머물고 있다 --- p.92p 한국과 일본 자동차산업 임금 수준 비교

도요타자동차의 노동조합은 1968년 이후 일시금 요구액을 산정하는 기준을 변경하여 장기적 안정성뿐만 아니라 실적과의 연계성도 높이는 작업을 지속해왔다. 안정성과 실적연계의 균형을 위해 노동조합 집행부는 기업의 재무상태, 실적, 자동차산업 환경의 추이 등을 철저히 분석하여 합리적인 요구액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노력은 노동조합 요구액의 정당성을 높이면서 동시에 기업이 수용할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에 실제로 수용되는 경우가 상당수였고, 노동조합은 조합원으로부터 지지를 받을 수 있었다. --- p.136


단체교섭의 첫 단계는 ‘교섭 준비 단계’이다. 독일 금속노조의 경우 단체협약 만기 6개월 전부터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준비한다. 이 과정에서 연방 단위의 이사회 내 전문가 조직을 동원하여 금속-전기산업 및 경제 전반에 대한 전망자료를 준비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제성장률, 물가상승률, 생산성 증가율 등을 예측한다. 이러한 자료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임금인상요구율을 정하고, 지구 단위 지구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협정임금위원회에서 요구안을 서면으로 확정한다. --- p.212

노동조합이 전문성을 가질 수 있도록 현 상황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속적으로 대화를 추구하는 것이 사측의 역할일 것이다. 현재 완성차뿐만 아니라 다른 대부분의 노사가 서로를 신뢰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사측이 현 상황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더라도 노동조합은 사측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산출한 결과를 가지고 협상에 임하고 있다. 경영상 비밀에 해당하는 자료는 제외하더라도, 단체협상에 사용할 기본적인 자료는 노사가 공동대응팀을 만들어 동일한 자료를 공유하는 ‘노사공동벤치마킹’ 방식도 협상의 효율성을 높일 방법 중 하나이다. --- p.227

임금체계 개편과 고용보장은 교환(trade-off)관계가 아니라 인과(causality) 관계에 있다는 것을 하루 빨리 인지해야 한다. 이러한 관계 인식의 패러다임 변화를 통해 합리적이고 공정한 보상이 이뤄지는 임금체계로의 개편을 토대로 기업의 안정적 운영과 더불어 고용안정, 그리고 세대 간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하루 빨리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 p.252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6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3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3점 9.3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22,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