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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보물창고

아버지의 보물창고

햇살 어린이-8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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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2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280g | 172*217*9mm
ISBN13 9791157412969
ISBN10 1157412963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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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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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옥 이야기」

- 아버지의 속사랑
“자식은 속으로 품는 거지.”
옛날 아버지들은 다 그랬다.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를 아이들에게 하지 못했다. 말 안하면 모르나 하면서. 하지만 앞에 나서서 사랑을 표현하지는 않지만, 체육대회 날 입을 볏짚 치마에 멋들어지게 솜씨 발휘를 하는 것으로 사랑을 표현했다.

- 우물집 아이
집 마당에 있던 우물은 나의 자랑이었다. 그 우물의 물이 유난히 시원하고 맑고 마르지 않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우물에서 동네 사람들은 먹을 물을 길어가고 채소를 씻었으며, 빨래도 하는 곳이었다. 생활의 중심이 되는 곳이었다. 게다가 그곳은 어른들의 사랑방이고 아이들의 놀이터였다.

「문은실 이야기」

- 따뜻한 엄마 새, 십자매
새를 기르는 아버지 덕분에 각종 새에 대해 알게 되고, 새들의 습성을 보면서 사람들의 성정까지도 이해하게 된다. 새들이 사는 모습이나 인간이 사는 모습이나 하나도 다르지 않구나 하는 것을 배우게 된다. 잘 알지 못했던 새들의 성장이나 습성들을 알게 되는 것은 덤이다.

- 아버지의 보물창고
이 이야기는 얼마 되지 않은 이야기다. 이미 나이 드신 남들은 하찮게 생각하는 소소한 것들을 귀하게 여기시는 아버지의 이야기다. 그리고 내가 이렇게 자라는 동안 이미 나이 드신 부모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이야기다.

「송경애 이야기」

- 누가 개울을 건네주었을까?
지금 보면 아무것도 아니고 작은 것들이 어릴 적 그때는, 너무 크고 감당이 안 되는 일이었다. 벽을 사이에 둔 이웃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요즘에는 잘 상상이 안되는 이웃 간의 정과 보살핌이 당연하던 시절 이야기다.

- 정을 이어 준 수박, 네 통
아이들이 한 실수를 따뜻하게 갚아서 돈독한 이웃의 정을 쌓아나가게 된 시작을 만든, 너그럽고 현명한 어른들의 이야기다. 끼니를 잇는 것이 문제가 될 정도로 무엇이든 모자랐던 시절 인심만은, 마음만은 넉넉했던 그 시절의 따뜻한 이야기다.

「송영희 이야기」

- 딸기 서리
그때도 잘못이라는 건 알았다. 하지만 눈앞의 욕심 때문에 일은 저질러 버렸고 그 죄책감으로 지레 겁을 먹게 되어 오금이 저렸던 이야기다. 순수했던 아이들이 놀란 마음에 오해해서 잘못을 반성하고, 아마도 다시는 그런 잘못을 저지르지 않지 않았을까? 빙긋 웃음을 머금게 된다.

- 작은 고추가 맵다
이 이야기를 읽고 있다 보면, 눈앞에 씩씩하고 당찬 조그만 초등학교 어린아이가 떠오른다. 자신이 선택한 그 일을 감당하는 데에 아무 불평을 하지 않는다. 겁이 날 만도 한데 그런 기색이 없다. 아이와 마찬가지로 아이의 선택을 지지해준 어른도 대단하다. 요즘 아이들에게 주고 싶은 성정과 태도이다.

「임현경 이야기」

- 노란 원피스
자라면서 우상이었던 삼촌을 어떻게 오해하고, 미워하게 되었는지에 얽힌 이야기다. 오해에서 비롯되었지만 우상으로 여겼던 만큼, 오랫동안 노란색 옷을 입지 않을 정도로 철저하게 미워했다.

- 산모퉁이 애장 무덤
예나 지금이나 부모에 앞서 먼저 떠난 아이들은 부모의 마음에 묻힌다. 동네에서 일찍 간 아이에 대한 사연은 항상 그랬을 터이다. 그래서 이 이야기를 읽다 보면 마음 한 쪽이 살짝 저려 온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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