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심리치유와 성장의 실천사례서이자 교과서가 될 것입니다. 처음부터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주의를 기울여 읽으면서 인간 내면에 대한 통찰과 고통에서 벗어나 자신을 따뜻함으로 바라보게 된 과정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 책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치유되고 평온에 이를 것이며 치유와 성장의 한 부분이 새롭게 열릴 것입니다.
이 엄청난 책에 추천사를 쓴다는 것은 제게는 크나큰 영광입니다. 저는 저자가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20대부터 지금까지 30년을 넘게 함께하며 저자의 성장을 지켜본 사람입니다. 맥락이 없는 어린 시절에 잘못 비추어져 자신의 존재를 하찮고 쓸모없으며 지질하고 수치스럽다고 믿으면 일상은 매번 이 믿음을 그대로 만들어내는 삶을 창조합니다. 저자는 무의식 깊은 곳에 있는 이 믿음을 찾아내고, 그 믿음을 형성했던 억압된 감정을 대면하면서 자신을 치유했습니다. 이는 감각을 몸으로 겪으며 고통에 직면해야 하는 엄청난 용기가 필요합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기술하면서 의식이 성장하여 사랑으로 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알려주었습니다.
저자의 고통은 모두가 내면에 가지고 있는 고통입니다. 저자의 치유와 성장을 통해 우리 역시 치유되고 성장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줍니다. 저는 저자가 40이 넘어 처음 상담학에 입문하여 끈질기게 직장과 공부를 병행하면서 대학원을 졸업하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이 책은 저자의 성장 경험이면서 60명의 내담자를 5년 동안 연결해서 상담한 내용을 관찰하고 치밀하게 분석한 연구결과이기도 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깊게 빠져드는 이유는 모두가 다른 사람에게 배려 깊은 사랑을 주고 싶지만, 그 사랑을 가로막는 방해물에 대한 여러 사례와 치유 경험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례를 이렇게 오랜 시간 인내하며 연구하여 알려주니 고맙습니다.
이런 소중한 책이 없다면 한평생을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필명으로 처리되어 누구인지 알 수는 없지만 그런 사례를 기꺼이 제공하여 세상을 이롭게 한 분들에게도 감사함이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우러나오네요.
저는 이 책이 너무 좋습니다. 배려 깊은 사랑의 핵심인 치유와 심리 성장을 체계적인 학문으로 정립한 실천서이기에 추천서를 쓰는 것도 기쁘고, 많은 사람들이 읽으면서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평온과 자유,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알기에 이 책을 세상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자신의 삶에서 낼 수 있는 모든 힘을 다해 시선을 자신의 내면으로 돌리고 고통 속에서 사랑을 선택하고, 고통을 끝내는 방법을 우리 모두에게 나누어 준 저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 책이 널리 퍼져 모두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네요.
- 최희수 (「거울육아」 저자, 푸름이교육연구소 소장)
책을 읽으며 어느새 내가 치유되었음을 느끼게 하는 책!
어린 시절 상처받은 우리가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자녀를 어떻게 양육해야 하는지 안내하는 책!
우리 자신을 다시 돌아보고 어딘가에 남겨져 있던 상처를 회복하며 어느새 위로받도록 하는 소중한 책을 집필한 저자에게 감사하며, 기쁨으로 추천합니다.
어린아이에게는 부모가 세상의 전부입니다. 나를 온전히 사랑하고, 품어주는 부모만 있으면 아이는 다른 것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우리는 부모로부터 거절당하고 혼자 두려워하고 수치를 당한 경험들이 있습니다. 그 경험은 제대로 표현되지도 못하고 공감 받지도 못한 채 내면 깊숙한 곳에 웅크린 채 남겨져 있습니다. 어른이 되었으나 여전히 어린 아이처럼 혼자 아파하는 나, 두려움에 웅크린 ‘나’가 있는 것입니다. 이 책은 어머니가 낙태를 하지 못하여 어쩔 수 없이 세상에 나와 환영받지 못한 채 삶을 시작한 저자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쓰인 책입니다.
저자는 오랫동안 한국, 중국, 일본 등에서 부모교육자로서, 상담자로서 자신을 성찰하는 가운데 자신의 어린 시절 상처를 회복하였습니다. 저자의 회복을 향한 노력은 고통스러웠지만 결국은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을 사랑하게 되는 온전한 회복을 이루어냈습니다. 저자는 “성인인 내가 나의 내면 아이를 재양육하는 것은 치유 이상의 효과가 있다.”라고 쓰고 있습니다. 이 책은 성인이 된 우리 각자도 ‘나’를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나’를 소중히 여기며 돌보도록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아울러 우리 내면의 상처를 어떻게 회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길을 안내합니다. 이 책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우리 자신에게 “괜찮아”라고 다독거려 줄 수 있는 이유를 알려주는 책이자 우리 삶에 희망을 안겨주는 책입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어른들과 부모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입니다.
- 서미아 (단국대학교 상담학과 교수)
‘생존전문가에서 벗어나 매순간 창조하는 삶의 전문가로 되라“라는 책속의 구절이 강력한 인상을 남기네요. 저자가 바로 그런 대표적인 생존전문가였고 자신의 삶에 수시로 물음표를 던지면서 수치심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과정을 용감하게 겪어왔습니다. 저자는 중국에로의 초청을 받고 인재양성으로 선택받은 60명 내외의 회원님들과 4~5년간 강연, 강사훈련, 개인상담 및 가족치료워크숍을 통해, 자신의 존재가 얼마나 고귀한지를 깨닫도록 도와주는 과정을 지도하였고 그들이 생존전문가로 부득불 사는 인생이 아닌, 삶의 주인으로 복귀하며 창조하는 삶의 전문가로 되어가는 과정을 저는 경이롭게 지켜봤습니다.
이 책은 읽는 동안 당신은 저자의 섬세하고 예리한 통찰력으로 마음이 정곡을 찌르듯이 아플 수도 있지만, 그 아픔을 겪고 나면 후련할 것입니다. 이 책의 내용은 저자가 몸으로 겪고 통과하고 터득한 깨달음의 정화이기에 그 고도의 순수함과 진실성과 생생하고 강력한 기운으로 당신의 영혼에 신선한 충격이 될 수도 있습니다.
- 박해란 (중국푸름이가정교육관 대표)
당신도 살아있는 내면의 힘과 에너지를 자녀는 물론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습니다! 나의 상처와 수치심이 이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힐링되고 자원이 되어 선물로 받게 되는 놀랍고도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내 욕구를 알아차리고 충분히 좋은 사람으로 거듭나며 촉촉한 사랑이 채워지고 그 사랑은 가슴의 먹먹함을 치유하며 나를 깊숙이 들여다보고 위로하고 단단해짐을 느낍니다. 자신을 이해하고자 하는 당신, 상담공부를 시작하는 당신께 이 책은 반드시 축복으로 보상될 것입니다.
- 유경화 (상담심리학 박사, 사티어부부가족상담 전문가)
많은 것을 배우고 노력하며 살아왔는데 왜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기쁘게 살지 못할까? 스스로 이런 질문을 해본적이 있을까? 부부, 육아, 인간관계에서 원치 않는 일이 펼쳐질 때 두려움과 외로움에 사로잡힌채 내면아이 공부를 하고 있었다. 그 무렵 이선희 작가를 알게 되어 상담을 받았다. 이 책을 읽으면 내가 가족안에서 어떤 역할을 했으며, 왜 나답게 살 수 없었는지를 알게 된다. 모든 사람들이 진정한 자유를 얻고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랑의 존재로 거듭나길 바라며 이 책을 추천한다.
- 김유라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