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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고뇌 3

황홀한 고뇌 3

: 강단에서 풀어 쓴 욥기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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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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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년 02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487쪽 | 696g | 150*220*30mm
ISBN13 9788998200152
ISBN10 899820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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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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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토저가 쓴 「더 깊은 믿음을 향하여」라는 책이 있다. 그는 이렇게 얘기한다. “기독교는 정확한 교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바른 신앙은 없다.” 무서운 말이다. 수많은 기독교 단체들의 연중행사를 들여다보면 온통 집회뿐이다. 그것도 좋은 호텔에서 유명 강사를 불러다가 엄청난 경비를 들여서 집회를 한다. 유명 강사 불러서 집회하면 그것을 대성공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각성’이 모자라고 ‘영성’이 모자라는지 온통 집회뿐이다. 그래서 토저가 피를 토하면서 하는 말이 바로 이 말이다. 그렇게 정확하고 바른 교리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왜 그토록 바른 기독교인은 없고, 왜 그토록 실천하는 기독교인은 나오지 않느냐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기독교 신앙이 너무 얕기 때문에, 더 깊은 믿음으로 가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지식적 진리와 행동적 진리는 다른 것이다.
---「비를 기다리듯 기다렸도다」중에서

우는 것은 해답인가 질문인가? 눈물을 흘린다는 것은 그 속에 질문은 있어도 해답은 없다. 쉽게 생각해 보자. 자식을 잃은 어머니가 땅을 치며 통곡한다. 자식 잃은 어머니가 땅을 치며 우는 것은 해답이 아니고 질문이다. 왜 내 자식이 죽어야 하는가? 왜 이 꼴을 당해야 하는가? 질문이다. 울음은 해답이 아니라 질문이기 때문에 우는 자와 함께 울어주는 것 외에는 달리 위로할 길이 없다. 우는 자에게 “큰맘 먹어라”, “다시 시작해라” 하는 것은 위로가 아니다. 우는 자에게는 질문만 있고 해답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의 신앙이 바로 여기에 있다. 신앙은 질문을 가지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다. 이 세상이 왜 이 모양인지, 왜 이런 고난이 있는지, 왜 의인이 고난을 당하고 불의한 자가 형통한지, 이런 질문들을 가지고 끊임없이 하나님 앞에서 묻고 나아가는 것이 신앙이다.
---「전능자의 숨결이 깨달음을 주느니라」중에서

믿음은 늘 선명하여야 한다. 선명한 믿음의 기준을 가진 선명한 성도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로 살고, 상황과 관계없이 하나님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기뻐하며 살아야 한다. 현재 주신 환경이 지금의 나에게는 가장 좋은 환경으로 허락하셨음을 인정하고, 하나님이 허락하지 아니하신 것을 욕심내지 말아야 한다. 나같이 아무것도 아닌 자에게 긍휼과 자비를 베풀어주신 은혜가 분명 크다. 아무것도 아닌 자에게 주신 은혜를 알고, 그 은혜에 감사할 줄 알면서 사는 것이 하나님의 백성이다. 다른 어떤 것도 하나님께 영향을 끼치지 못하지만, 그러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는 그 영향을 하나님이 영광으로 받으신다.
---「하나님께 무슨 상관이 있겠는가」중에서

생명 되신 하나님 외에 다른 길이 없다. 인간의 무엇을 주고 생명을 사겠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없이 생명 없음을 알아야 한다. 갈보리 언덕의 그 십자가의 선홍빛 보혈이 내 죄를 없이 하고 내 죽은 생명을 살아나게 해 주셨다. 생명 되신 그리스도 예수 외에 그 어떤 다른 욕심이 있을 수 없다. 생명의 주인은 하나님이심을 수시로 확인하고 살아야 한다. 그리고 사랑의 하나님이 나를 기쁘게 받아주셨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 숱하게 우매한 짓을 했음에도 여전히 사랑의 손길로 감싸주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은총이 지금 여기 내 머리 위에 있다. 나는 오늘도 은총을 이고 산다.
---「우매한 만큼 갚지 아니하리라」중에서

욥은 “알 수 없는 죄”, “알 수 없는 고난”으로 인해 부단히도 고뇌하였다. “무슨 까닭인지는 모르지만 하나님의 손이 나를 치셨다” 호소하며, 받아들이기도 하고, 포기하기도 하면서 깊은 고뇌에 젖어 들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이 알고 계시는 “황홀한 고뇌”였다. 욥은 결국 회복되었다. 하나님께서 이전보다 갑절의 축복으로 그의 삶을 갚아주셨다. 욥은 회복이 되고 난 후 수백 번, 수천 번 고백했을 것이다. “주여, 내가 이런 날을 또 볼 것이라곤 생각지도 못하였는데, 주께서 크신 은총을 베풀어 주셨군요.” 그러면서 속으로 다짐을 했을 것이다. “고난이 다시 찾아온다 할지라도, 나는 두려워하지 않겠다” 그렇다. 욥은 다시 고난이 닥쳐온다 할지라도, 이전보다 더 당당하게 이겨낼 수 있는 사람이다. 왜? 갑절의 축복만 받은 것이 아니라, 갑절의 믿음도 갖게 되었기 때문이다.

“황홀한 고뇌의 사람”, “한결같은 믿음”으로 승리한 욥은 우리의 참 멋진 믿음의 사람이다. 그는 “황홀한 고뇌”를 통과하여 “황홀한 영광”에 이르렀다. 그 영광은 “영광의 하나님의 영광”이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영광이다. 십자가를 거쳐 부활에 이르듯, 고난을 통과한 자만이 이를 수 있는 영광이다.
---「욥의 결국」중에서

욥의 물음에 대해 하나님은 침묵하신다. 하지만 하나님은 침묵 가운데 답을 주고 계셨다. 욥은 계속해서 묻고 또 묻기를 반복하는 가운데 자기의 주장이 잘못되었음을 깨닫는다. 동시에 질문 속에 답이 있었다는 것도 알게 된다. 이것을 키에르케고르는 “하나님의 파라독스의 반복”이라고 하였다. 반복되는 질문 가운데 역설적이게도 답을 얻기 때문이다. 울음은 울어야 멈춘다. 아픈 것은 아파야 낫는다. 마찬가지로 고난은 고난으로 극복한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나 중심적 세계에서 그리스도 중심적 세계로 우리를 승화시켜 주신다. 하나님의 결국은 죄인을 죄인답게 만들고, 의인을 의인답게 만들어 주신다. 여기에 황홀함이 있다.
---「황홍한 고뇌, 욥기를 마치면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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