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독창적인 현대 신약 학자 중 하나인 헤이스의 진정한 걸작. 복음서의 완전한 신학적 (구약) 읽기 탐구에 위기를 느끼는 사람이라도 복음서 자체가 구약을 어떻게 신학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어떻게 우리를 동일한 곳으로 인도해 주는지, 포괄적이고, 정교하며, 심히 유용한 설명에 마음을 사로잡히게 될 것이다.
- 로완 윌리엄스 (Rowan Williams, Master, Magdalene College, University of Cambridge)
『복음서에 나타난 구약의 반향』에서 리처드 헤이스는 비할 데 없는 예리한 지각을 가지고 사복음서를 읽어낸다. 기저 텍스트인 이스라엘 성서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각 복음서 저자의 비전이 수 세기 간 지속되어 온 어둡고 그릇된 추측 이면으로부터 등장하게 하고 우리의 상상력을 새롭게 사로잡는다. 헤이스의 문체는 우아하면서도 논지는 완전히 설득력 있다.
- 수전 가렛 (Susan Garrett, Dean and Professor of New Testament, Louisville Presbyterian Theological Seminary)
리처드 헤이스는 또 하나의 놀라운 책을 저술했다. 『바울서신에 나타난 구약의 반향』에서처럼 탁월한 문학적 감수성과 박식함을 보여주면서, 지금은 고전이 된 이전 작품보다 더더욱 중요한 주장을 산출해낸다. 복음서에서 히브리 성경 암시의 토대를 주의 깊게 추적함으로써 헤이스는 이러한 작업들이 이스라엘, 이스라엘의 성경, 이스라엘의 하나님과 얼마나 끈끈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 작품의 신학적 함의는 말 그대로 놀랍다. 헤이스는 주해와 주장을 아주 명징하게 만드는, 청명하고 맑은 문체로 이 모든 것을 그려낸다.
- 다니엘 보야린 (Daniel Boyarin, Author of The Jewish Gospels: The Story of the Jewish Christ [2012],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이 독보적인 책은 철저함과 우아함을 동일하게 엮어내면서, 결론에서는 학문적인 엄정함과 기독교의 담대한 확신을 결속시킨다. 리처드 헤이스는 이 책에서 구약성서에 대한 복음서 저자들의 다양한 접근 방식을 흥미진진하게 해설해낸다. 내가 거듭해서 돌아보게 될 것이라고 확신하는 책이다.
- 사이먼 개더콜 (Simon Gathercole, Reader in New Testament Studies and Fellow, Fitzwilliam College, University of Cambridge)
획기적인 연구서 『바울서신에 나타난 구약의 반향』이 출간된 지 대략 사반세기가 지난 지금, 리처드 헤이스는 예수에 관한 네 정경 복음서 이야기 안에서 성경의 다성부적 공명을 인상적으로 분석하고 또한 이에 따른 상호텍스트적 의미 효과가 어떻게 내러티브의 의미와 수사학적 일관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지를 보여줌으로써, 신약 저작 내에서 지속적인 상호텍스트성 논의를 이끌어가도록 자극하고 있다. 지식의 넓은 영역을 탐구하고 텍스트의 복잡한 현상을 종합하는 헤이스의 능력으로 인해 『복음서에 나타난 구약의 반향』은 신약성서 본문 이해가 구약과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 흥미를 가지고 있는 모든 독자들에게 필독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 마티아스 콘라트 (Matthias Konradt, Lehrstuhl fur Neutestamentliche Theologie, Theologische Fakultat, Universitat Heidelberg)
리처드 헤이스는 주요 저작을 집필할 때마다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가능성을 바라볼 수 있도록 우리의 눈을 열어주었다. 이 새로운 책도 역시 그럴 것인데, 여기서 펼쳐지는 더더욱 숨막히는 풍경은 신선한 주해와 신학으로 초대한다. 『복음서에 나타난 구약의 반향』은 우리가 사복음서를 읽는 방식에 대해 각기 서로 다르게 생각하도록 도전한다.
- N. T. 라이트 (N. T. Wright, Research Professor of New Testament and Early Christianity, University of St Andrews)
이 도발적인 책에서 헤이스는 우리의 상상을 전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복음서가 이스라엘 성경을 어떻게 채택하는지, 수많은 성경 반향을 사용함으로 예수 이야기를 어떻게 창출해 내는지 철저히 논의함으로써, 헤이스는 사복음서 성서 신학의 기초를 다진다.
- 외르크 프라이 (Jorg Frey, Chair of New Testament Studies, University of Zurich)
리처드 헤이스의 『복음서에 나타난 구약의 반향』은 우리로 하여금 오랫동안 듣지 못했던 이스라엘 성경의 풍성한 화음을 듣게끔 인도해준다. 『바울서신에 나타난 구약의 반향』에서와 마찬가지로 헤이스는 마가나 마태와 같은 신약 저자들이 복음을 드러내는 데 사용했던 몇몇 인용구를 뽑아내기 위해 손을 뻗는 대신, 문학적 병행 및 저자의 영향, 전체 영역을 ‘뒤집어 엎는’ 코페르니쿠스적 혁명을 수행한다. … 복음서 저자들의 단조로운 말 대신, 이제는 확연히 멜로디의 혼합된 화성, 천상의 다성부로 성서의 노래들이 밝고 찬란하게 터져나와 하나님이 통치하신다는 ‘좋은 소식’을 드러낸다.
- 데이비드 뫼스너 (David P. Moessner, A. A. Bradford Chair and Professor of Religion, Texas Christian University)
한 위대한 학자가 능력의 정점에 서서 성취한 걸작, 『복음서에 나타난 구약의 반향』은 나의 평생 동안 다시 찾게 될 책이다. 헤이스는 복음서 기자들이 히브리 성서를 다양하게 사용하는 방식을 깊고도 명료하게 추적한다.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라는 결론의 표제는 엠마오 도상 이야기에서 가져온 것인데, 저들은 실제로 그러했고, (작금의 제자들도) 그러할 것이다.
- 앨런 제이콥스 (Alan Jacobs, Distinguished Professor of Humanities in the Honors Program, Baylor Univers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