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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선교의 목표들

현대선교의 목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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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16쪽 | 461g | 152*225*19mm
ISBN13 9788934124085
ISBN10 8934124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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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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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선교에서 수행된 문명화 선교는 적어도 선교의 목표 자체를 문명화로 삼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전통적인 선교는 문명화를 선교의 다리로 보거나 구령의 결과로 보는 경향이 강했다. 그리고 전통적인 문명화 선교가 추구한 사회 변혁은 다소 점진적인 변화였다. 반면에 에큐메니컬 진영의 인간화 선교는 급진적인 방식을 통한 사회 구조 악 제거를 선교의 목표로 삼는 것이다. 이것은 성공 가능성이 커 보이지 않으며, 이루어진다 해도 그것은 단지 하나의 사회 변화일 뿐 하나님과의 관계 변화를 이루는 것은 아니다.
--- p.50-51

이와 같은 협의회의 관점은 교회로 하여금 평화 실현을 위한 교회의 과제를 상기시키고 도전한다는 점에서 분명 기여점이 있다. 평화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중요한 과제이다. 하지만 평화를 윤리적 목표가 아닌 선교의 목표로 설정할 때는 여전히 고민해야 할 한계점들도 보인다. 그것들은 앞에서 살펴본 대로 협의회가 말하는 ‘정의로운 평화’ 개념의 모호성, 영적 차원의 미흡, 지나치게 광범위하고 어려운 과제를 선교에 포함시키는 문제 그리고 평화와 전도의 딜레마 등이 될 것이다.
--- p.103-104

창조 세계를 돌보고 창조 세계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것은 하나님을 창조주 하나님으로 모시는 모든 기독교인의 당연하고도 엄중한 책임이다. 창조 세계의 보전 문제는 인간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이다. 특별히 전 세계에 불어 닥친 코로나 19 사태는 우리에게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있으며, 이런 점에서 협의회가 JPIC를 강조하면서 창조질서 보전의 책임을 강조한 것은 시의적절하고 옳은 일이 아닐 수 없다.
--- p.129

교회는 여전히 복음 전달의 유일한 기구이며, 선교 수행의 핵심 기구라는 점 그리고 여러 가지 다양한 한계와 연약성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택하신 일꾼이라는 점에서 교회 세움은 여전히 선교의 핵심 목표가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하나님은 세상 모든 사람과 기구를 통해 선교를 수행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특별한 택함을 입은 자들과 교회를 통하여 당신의 구원 역사를 이루어 오시기에 여전히 교회는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서 핵심적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그런 점에서 교회 세움은 선교의 중요한 목표가 되는 것이다.
---p. 233

선교의 목표가 복음화나 교회 성장에 맞추어져 있지만,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궁극적 목적에 맞추어 진행되지 않는다면 선교는 자칫 교세의 확장, 교파주의, 경쟁, 자기 자랑, 분열 등을 초래할 수 있다. 선교에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선교의 이름으로 선교를 무너뜨리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선교의 모든 목표는 항상 선교의 궁극적 목적인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잣대로 평가하면서 참으로 하나님의 영광에 이바지하는가를 늘 점검하고 수정해야 할 것이다. 결국, 선교의 최종적인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설정되고 수행될 때 가장 바람직한 방향을 찾는 것이 될 것이다.
--- p.278-279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선교 목적이 불분명하거나 지나치게 방만하면 성공 가능성이 줄어들고 자연히 기독교는 약화된다. … 느슨해진 개념 체계를 정비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대위임령에 집중하려는 모든 선교 동역자에게 『현대 선교의 목표들』을 추천한다.
- 강대흥 (한국세계선교협의회 KWMA 사무총장)
중심 없이 넓어진 경계는 오히려 선교를 더 모호하게 만든다. 이 책은 다시 중심을 회복해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의 표현이다. 이 외침을 통해 길을 잃고 있는 선교계에 새로운 물줄기가 만들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추천한다.
- 권성찬 (GMF 대표)
이 책은 현대 선교 신학의 주요한 선교 흐름을 소개하고 현대 선교의 문제점들을 개혁 신학적인 관점에서 분석하고 해결점을 제시한 책이다. 선교신학에 관심 있는 목회자, 신학생 그리고 선교에 헌신하는 성도에게 일독을 권한다.
- 김성욱 (총회신학대학교 선교신학 교수, 통합대학원장)
인간화, 정의, 평화, 창조, 질서 보전, 화해와 일치, 하나님 나라, 복음 전도, 하나님의 영광 등 기독교 선교 역사에서 제기되어 온 선교 목표를 비판적으로 고찰하는 『현대 선교의 목표들』은 우리에게 선명한 선교 목적과 방향을 제시한다.
- 변창욱 (장로회신학대학교 선교 역사 교수, 총회세계선교훈련원장)
안승오 교수의 이 책은 한국 교회가 방만한 통전적 선교의 목표들에 함몰되어 본질을 놓치지 않고 ‘그리스도의 선교’(Missionis Christi)를 실천하여 선교의 최종 목표인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도록 안내하고 있다.
- 안희열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선교신학 교수)
『현대 선교의 목표들』은 교회의 선교 사역의 범위를 하나님의 선교 관점으로 넓히는 동시에 우리가 포기할 수 없는 복음 전도와 구령의 우선성을 적절히 제시한 명저이다. 한국 교회 선교에 새로운 지평을 넓혀줄 책으로 추천한다.
- 이재훈 (온누리교회 담임 목사)
이 책은 21세기 ‘선교의 공동선’을 위한 제안이다. 지나칠 정도로 많은 선교 목표에서 단순함과 진정성을 추구하여 보다 나은 선교 현장의 활성화를 모색한다. 새로운 세대들에게 선교 방향을 이해하는 데 사용되기를 기도한다.
- 장훈태 (전 백석대학교 선교학 교수. 현 아프리카미래협회(AFA) 회장 & 국제난민연구소 소장)
이 책은 한국 교회가 같이 공유해야 할 통전적 선교를 위한 로드맵으로 한국 교회 선교신학에 바람직한 균형을 잡아 주는 좋은 도구가 될 것을 확신한다.
- 허원구 (부산장신대학교 총장)
위기일수록 본질을 되찾는 일이 중요하다. 우리는 복음의 본질, 교회의 본질, 선교의 본질을 회복해야 한다. 이 책은 약화되고 희석된 선교의 최종 목표를 회복하여 다시 한번 선교의 분명한 목표를 향하도록 이끌고 있다.
- 홍경환 (예장 총회 해외 다문화 선교처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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