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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4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323쪽 | 700g | 152*225*20mm
ISBN13 9791197202711
ISBN10 119720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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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과 문학작품, 둘은 결국 같은 것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인간’입니다. 그렇지만 둘의 인간에 대한 접근 방식은 완전히 다릅니다. 직장이 보여준 칠정이 인간에 대한 정의를 우리가 직접 내릴 것을 주문하고 옳고 그름의 판단도 우리 몫으로 남겨주었다면, 문학이 보여준 칠정은 작가가 바라본 인간의 정의와 옳고 그름에 대한 힌트를 제시하면서 우리에게 선택의 기회를 주었습니다. 우리는 다양한 작품을 읽고 어떤 것을 받아들일지 고르기만 하면 되었죠. ---「프롤로그」 중에서 우리는 직장에서 ‘일’을 하며 살아가고, 그 일한 대가로 ‘돈’을 받습니다. 직장인이라면 월급을 받을 것이고, 사업가라면 직접 돈을 벌어들일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그 돈으로 삶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늘 넉넉지 못해서 힘들어 합니다. “월급은 통장을 스쳐간다.” “월급 = 사이버머니.” “장부상으로만 존재하는 금액.” 우리는 매일 수많은 사람들과 만납니다. 정말 소중한 사람부터 전혀 모르고 스쳐 지나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 미워하는 사람, 도저히 이해 못할 사람, 마주치기 싫은 사람, 차라리 죽어버렸으면 하는 사람까지…. 우리는 이 모든 만남에서 ‘평정심’을 유지하기 위해 애쓰며 살고 있습니다. 잘 참다가 한 번만 삐끗해도 인간관계가 피곤해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만남이 ‘직장’에서 이루어진다면 더욱 조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고요? 더 이상의 설명은 너무 슬퍼서 생략합니다 ---「챌린저: 나를 알아보자」 중에서 『달과 6펜스』는 작가 ‘윌리엄 서머싯 몸’이 유명 작가로 명성을 얻는 데 큰 역할을 한 작품입니다. 1874년 프랑스 파리 주재 영국 외교관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파리에서 유년기를 보냈습니다. 8살, 10살 되던 해에 부모가 각각 세상을 떠나자 그는 영국으로 건너가 목사인 숙부의 보호를 받으며 성장해 의대에 진학했습니다. 그렇지만 의학보다 문학에 더 흥미를 보이던 그는 1897년 자신의 의대 경험과 런던 빈민들의 이야기를 다룬 첫 작품 『램버스의 라이자(Liza of Lambeth)』를 발표한 것을 계기로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그는 1900년대에 들어 자신이 집필한 희곡이 극장에 상연되어 주목을 받으며 전성기를 맞이했고, 자신의 청소년기를 다룬 자전적 작품 『인간의 굴레(1915)』와 『달과 6펜스』가 성공하면서 큰 명성을 얻었습니다. ---「당신은 무엇 때문에 일을 하나요?」 『달과 6펜스』 중에서 『엽란을 날려라』는 ‘돈’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처음부터 끝까지 돈, 돈, 돈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가난이 어떻게 개인의 자존감을 무너뜨리는가?’라는 주제를 지독할 만큼 자세히 묘사하며 분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돈이 없으면 인간의 자존감이 얼마나 바닥으로 떨어지는지’, ‘돈의 힘과 중요성을 무시할 때 어떠한 결과가 찾아오는지’ 등의 메시지를 마주하면서 돈이 가진 위력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됩니다. 특히 이 작품의 모든 이야기가 실화를 바탕으로 쓰였다는 것을 알게 되는 순간, 머리가 띵할 만큼 우울한 현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게다가 발표 후 100년 가까운 시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돈의 위력이 변함없다는 사실에 절망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돈과 전면전을 벌인 사나이」『엽란을 날려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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