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고통을 겪고 있으면서도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고 있다. 나 역시 회사가 부도 직전에 처해 있어서 심각한 재정적인 고통을 경험한 바 있었기에 그들의 괴로움이 얼마나 크고 죽고 싶은 심정인지 잘 알고 있다 … 빚이 얼마나 빨리 불어났던지 매년 갚아야 할 돈이 벌어들이는 수입보다 훨씬 넘게 되었다. 이러다 보니 몇 개월도 안 가서 나는 그만 신경쇠약에 걸리고 말았다. 거기에다 불면증과 계속되는 걱정 근심으로 마음 편한 날이 하루도 없었다.
---『머리말』 중에서

그 후 몇 달 동안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내가 처한 사업의 재정적 위기를 벗어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되는 모든 성경 구절들을 찾아 읽고 공부하고 묵상을 했다. 그리고 나는 성경에 나오는 말씀들을 내 문제, 즉 어려움에 처한 회사의 재정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적용해보았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그 말씀들이 정말 해결책이 되었던 것이다. 물론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긴 하였다. 그렇지만 사업은 조금씩 조금씩 회복되어져갔고, 결국 빚을 모두 다 갚았다 … 이 책에서 설명하는 원리들은 이론적인 것들이 아니다. 내 삶에 실제로 도움이 됐던 것들이다. 그리고 나만이 아니라, 나의 사업 동료들 및 우리나라와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의 실생활에서 그대로 적용이 되었던 것들이다.
---『머리말』 중에서

나의 이기적인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 하나님의 법칙을 자신에게 변용해서는 안 된다. 부 자체를 위해 부를 추구할 수는 없다. 이 책에서는 “내 것부터 먼저”라고 하는 세상적인 부요의 추구 방법이 왜 잘못된 것인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상세히 설명하고자 한다.
---『크리스천이 부유하면 안 되는가』 중에서

죄짓지 않고도 풍요로워지는 방법이 있다는 사실이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부요의 법칙을 따르는 것이다. 이렇게 할 때 우리가 물질적으로 부요해진다. 그뿐 아니라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정서적으로 풍요롭게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바이다.
---『크리스천이 부유하면 안 되는가』 중에서

예수님께서 행하신 기적과 재정적인 풍요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 궁금해 할지도 모르겠다. 그 해답은 예수님께서는 이 땅 위에 존재하는 가장 순수한 믿음을 가지셨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분은 적은 것으로 많게 하실 수 있었다. 세상적, 물질적 자산은 하나도 필요치 않으셨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필요한 것이 무엇이건 그것을 얻게 위해서는 하나님의 부요의 법칙에 자신의 믿음을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아셨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가난했는가』 중에서

너무나 많은 크리스천들이 종종 의식하지 못한 채 하나님 중심적이라기보다는 문제 중심적이다. 너무 많은 시간들을 문제에 연연하며 살고 있다. 그 반면에, 전능하신 하나님께 맡기고 그분이 해결해 주실 것을 믿는 만큼 우리의 모든 문제를 남김없이 해결해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에 집중하여 생각하는 시간은 너무 적다. 온전한 자유함은 우선순위를 우리 자신에서 하나님께로 전환시키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재정적 부요를 위한 하나님의 가르침』 중에서

우리가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았다는 것과 하나님께서 단지 우리로 하여금 물건을 ‘사용’케 하셨다는 개념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래야만 하나님의 부요의 법칙이 제자리를 잡기 시작한다.
---『하나님 방식이냐, 세상 방식이냐』 중에서

매점은 언제나 두려움, 다시 말하면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는 우리가 쌓아두는 것들을 의지하는 것에서 기인한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 경제 파동에 대비하여 물건을 사재기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많은 영적 지도자들이 이러한 태도를 옹호하는 것은 걱정스러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 이것이 진정으로 영적인 것인가?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지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