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당신의 문해력 (초등 어휘력 향상 워크북 특별 부록 한정판)
15,300원 (10%)
1부 인물과 사건을 파악해요 1 복수의 여신 · 송미경 19 2 화성 생물 잡는 법 · 이지유 25 3 뜀틀, 꿈틀 · 이숙현 31 4 빗자루들의 대화 · 손택수 37 5 가만 안 둬, 고자질쟁이! 41 6 평화를 사랑한 화학자, 도로시 호지킨 45 7 정승을 도운 샛별 51 생각이 열리는 어휘·어법 58 2부 문맥을 통해 내용을 예상해요 1 초콜릿과 축구공에 담긴 눈물 65 2 ‘바다의 사기캐’ 문어 71 3 퐁당! 탁! 쏴! 75 4 에밀은 사고뭉치 · 유은실 79 5 엄만 잘했대 85 6 장난감 색깔이 문제야 · 공윤희 91 7 홍길동전 · 허균(정종목 옮김) 97 생각이 열리는 어휘·어법 102 3부 글에 나타난 사실이나 의견을 파악해요 1 지구와 우리 몸을 살리는 로컬 푸드와 슬로푸드 · 박찬일 109 2 경복궁에 다녀왔어요 115 3 뽀모도로 공부법을 아시나요? 121 4 내 방귀에 인류의 미래가 달렸소 127 5 공정한 재판관 · 톨스토이(이종진 옮김) 133 6 함께 생각하는 우리 학급, 우리 학교 139 7 노 키즈 존이라니요? 143 생각이 열리는 어휘·어법 148 |
아이가 책을 좋아하고 매일 읽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문해력에 대해서는 항상 의구심을 품고 있었던 것 같아요.
특히나 학년이 올라가며 문제집을 풀기 시작했는데 점점 어려워 하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문장 자체는 잘 읽지만, 해석하는 것은 다른 문제
그래서인지 요즘 "문해력" 또한 아이를 향한 관심사 중 하나인데요.
아이의 문해력을 높여보기 위해
문해력 교과서를 읽게 해 보았어요.
생각을 여는 열쇠 ㅁㅎㄹ (문해력).
문해력은 "생각을 여는 열쇠" 라고 해요.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고 싶고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것을 시도해 보고 있는데요.
그 중 중요한 능력인 문해력은 꾸준히 높여주고 싶어요.
그래서 조이의 문해력은 어느정도일지도 궁금하고, 더 단단하게 키워주고 싶었어요.
비단 국어 과목 뿐만 아니라 모든 과목에서 중요한 "문해력"
물론 수학 1문제 풀고, 영어단어 1개를 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의 문해력을 단단하게 해 주고 싶어서 선택한 문해력 교과서.
차례를 살펴보니 크게 3 영역으로 나누어져 있었어요.
인물과 사건파악, 문맥을 통한 내용 예상, 글의 사실이나 의견 파악하기
각각 7개의 이야기와 어휘/어법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전 이 중 내용 예상에 대해 아이가 얼마나 잘 하고 있는지 중점적으로 볼 예정인데요.
조금 더 깊이 있는 3부도 눈여겨 보려구요.
화성 생물을 확인할 수 있는 과학자 비슈니아크의 이야기
생명체가 살고 있음을 알 수 있는 실험을 연구한 과학자의 이야기는 흥미진진했는데요.
이 글을 읽으며 과연 실험이 성공했는지,
이 실험의 의미는 무엇인지 파악해 낼 수 있을지 궁금했어요..
조이는 남극과 화성의 연관성, 화성 생명체의 존재 확인 방법 등에 대해
흥미롭게 읽어냈던 것 같아요.
관심이 많은 분야라 그런지 이야기 뒤에 있는 문제를 잘 풀어내었어요.
1부를 마친 뒤 어휘 확인하기.
생각보다 어려운 단어여서 걱정했었는데,
끝까지 잘 연결한 조이! 칭찬해!
"누비다"와 "떨구다" 등 조금은 어려울 수 있는 단어도 잘 맞춰냈어요.
앞의 이야기들을 잘 읽어냈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홍길동전을 읽은 뒤 문제를 풀어보았는데요.
얼마 전 "허난설헌, 허균 생가"를 다녀와서인지 홍길동전을 더 열심히 읽었던 것 같아요.
이번에 읽은 부분은 홍길동전의 일부분이었지만
재미있어서 이야기의 전부를 읽어야겠다고 하더라구요.
홍길동전을 읽은 뒤 문제풀이도 알차게.
이야기 뒤에 바로 문제로 확인할 수 있어 문장파악이 어느정도 되었는지 파악할 수 있어요.
2부를 마친 뒤 어휘
단어만 봤을 때에는 다소 어려운 낱말들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척척 선택해서 풀어내는 조이
이야기를 잘 이해하고 있다는 점이 참 기특했어요.
2부 문제는 간혹 실수하는 부분이 있기도 했지만요.
문해력을 높이기 위해 눈으로 한 번 읽고 소리내어 한 번 읽게 했는데요.
여러 번 읽고 나니 문제를 해석하는데 있어서 큰 무리는 없어보였어요.
이야기를 읽고 글의 사실이나 의견을 파악해야 하는 3부
좀 더 깊이있는 이해를 해야하기에 눈으로도 읽고 크게 소리내어 읽어보게 했어요.
솔로몬 같은 훌륭한 재판관의 이야기는 아이에게 어떤 생각을 하게 했을지 궁금했어요.
조이는 이 이야기를 읽으며 거지의 행동에 같이 화를 내기도 하고,
지혜로운 재판관의 모습에 감동을 하기도 했는데요.
아마 이야기만 읽었다면 이 모습만 남았을지도 모르겠어요.
문해력 교과서에는 처음에 함께 생각해야 할 이야기에 대한 질문이 있어
이야기를 읽기 전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문해력교과서를 읽으며 아이가 읽고 이해하는 연습을 해 보았는데요.
문해력이라는 것이 눈에 직접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문제를 풀며 이야기를 어느정도 이해하는지 엿볼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아요.
꾸준히 읽어보고 문제로 확인하며 문해력을 높이는데 활용해야겠어요~
** 창비교육으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
요즘 문해력에 관한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된다.
글을 읽고 쓸 수 있는 능력인 문해력을 어떻게 키울 수 있는지 고민하게 된다.
초등학생인 아이를 보며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수업을 가만히 들여다보았다.
국어에서만 문해력이 필요해 보이진 않는다. 과목은 달라도 문제를 읽고 해결하는 과정들 속에서 문해력이 많이 요구되는 것 같다.
책을 통해 문해력을 키워주는 것이 좋다고는 하지만 막상 어떤 책이 아이에게 좋을지 막막했다.
아이가 이해하기 쉽고 가볍게 볼 수 있는 책이면 좋을 것 같았다.
그러다 창비교육에서 나온 <생각을 여는 열쇠_문해력 교과서>를 알게 되었다.
학년별로 나와 있는 문해력 교과서가 반가웠다.
문해력 교과서는 국어 교과서를 집필한 초등교육전문가 10인이 함께 만든 책으로 학년별로 다양한 글들을 접할 수 있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글의 길이도 길지 않아 아이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다.
내가 아이와 본 초등 국어 4학년 문해력 교과서는 크게 3부로 나뉘어 각각 인물과 사건을 파악하고 문맥을 통해 내용을 예상하고 글에 나타난 사실이나 의견을 파악하는 다양한 글들을 보여준다.
글을 읽고 제시된 활동을 해 나가면서 문해력의 기초를 자연스럽게 쌓을 수 있다.
글 앞에는 물음을 제시해 두어 아이가 어디에 초점을 맞추고 읽으면 좋은지를 알려준다.
글 속에 어려운 어휘들은 아래쪽에 따로 정리해 이해를 도와준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글들이라 아이가 재미있게 읽는다.
글이 길지 않아 아이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점도 마음에 든다.
문해력을 키우기 위한 독후 활동도 가볍게 하기에 좋았다.
아이가 재미난 글들을 읽으며 책을 즐기고 책의 내용을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가 또 한 뼘 자란 듯하다.
※창비교육으로부터 제품만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생각을 여는 열쇠
문해력 교과서
초등 국어 4학년
이도영 외 지음 / 창비 출판
요즘 어딜 가나 화제가 되는 말이 있죠.
문해력!
저 역시도 관심이 큽니다.
아이들이 책을 무척 좋아하는 가정이라면
큰 걱정이 없겠지만,
저희 집 아이들은 보면 보지만
보기까지가 쉽지 않은 보통의 아이들에 해당하거든요.
그래서 <문해력 교과서>!
책 제목을 보고 내용이 무척 궁금했습니다.
책이라는 걸까? 문제집이라는 걸까?
<문해력 교과서>의 집필진은
모두 현직 초등 선생님들입니다.
그 누구보다 아이들의 눈높이를
잘 알고 있는 분들이니 뭐 이건 믿사북일 수밖에 없죠.
책의 구성은 3가지 주제에 따른
예시글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해당 예시 글을 읽고
아이들이 간단히 문제를 풀어보도록 문제가 제시됩니다.
주어진 예시 글은
기존 창작동화 작품이거나
전래동화이거나 비문학 분야 글의 일부입니다.
작품 전체를 소개하지 않고,
작품의 일부만 소개하고 있어
한 예시글의 분량이 5페이지를 넘는 경우가 없습니다.
읽어야 하는 분량이 기존 책만큼 많지는 않은 거죠.
그래서 오히려 좀 더 집중하고 읽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전체 맥락 속에서 이해할 수 있는 요소가 줄어
주어진 지문 안에서만 문맥과 맥락을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봐야 하는 거니까요.
그러니 제가 가장 궁금했던 궁금증에 대한 답은
문제집 같기도 하고, 책 같기도 한
독특하고 새로운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냥 문제집이라기엔 어색한 게
일단 답지가 없습니다.
사실 있긴 합니다.
책 맨 뒤쪽 이 책에 등장하는 예시 글이 실린
작품들을 소개하면서 맨 뒤쪽
큐알코드를 읽어 해당 온라인 페이지에 접속하면
답지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https://books.changbiedu.com/Home/Literacy
이렇게나 불편하게 답지에 접근하게 하는 이유는
정답을 맞히는데 급급한
문제집처럼 보이고 싶지 않았던 까닭이겠죠.
또 맨 뒤에 책에 소개된 작품들이 제시돼 있어서
아이가 읽고 흥미 있어 하는 것들은 별도로 구매해
전편을 읽어볼 수 있도록 해줄 수도 있답니다.
아이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엄마가 추천하는 것보다
확실히 아이가 읽고 싶은 책을 직접 고르게 하는 게
책을 읽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더라고요.
새로운 느낌의 <문해력 교과서>
학년 별로 구성돼 있어서
부담 없이 방학이나 주말을 이용해
한 권씩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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