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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2년 03월 3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468쪽 | 145*210*30mm |
| ISBN13 | 9791186606216 |
| ISBN10 | 1186606215 |
소망사전
: 모든 그리스도인을 위한 구원과 소망의 언어들
크리스티앙 메그르리스 저 / 헬렌 황 역
|
앵커출판&미디어
|
2022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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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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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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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내가 함께 걸어온 여정을 담았다. 매일 배워간 예수님의 가르침이 인생 최고의 순간과 최악의 순간에 내게 얼마나 큰 용기와 담대함과 소망을 주었는지 이야기하고 싶다. 예수님이 함께하시지 않았더라면 내 평생의 길은 그토록 복되지 않았을 것이다. 나는 과학과 행동을 신봉하는 사람이고 영적인 것을 어려워하며 의심을 잘하는 편이다. 그러나 인생의 굴곡과 전환점을 지나며 '하나님의 손길'을 분별하는 법을 배웠고, 그 자유로운 삶 속에서 현재의 나 됨을 깊이 확신하게 되었다."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믿음은 열매의 결과가 아니다. 믿음은 성령이 값없이 주신 은혜이므로 나무의 열매가 아니라 수액으로 보는 것이 맞다. 이런 이미지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정확히 해석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믿음을 때로 행위의 결과로 여겼을 때가 있기 때문이다. 이는 예수님의 말씀을 잘못 해석한 것이다. 이러한 오류에 교회가 관심을 가지도록 주의를 환기시킨 최초의 인물이 바울이다.
--- p.94
바울에게 예수님의 부활은 그가 가진 믿음의 초석이자 예수님의 신성을 드러내는 궁극의 증거였다. 요한에게 부활은 예수님의 신성에서 비롯된 결과였다. 이것이 기독교 신앙의 두 기둥이다. 둘 다 예수-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세워진다. 인간이신 예수님은 우리의 안내자시고, 철학자이신 예수님은 우리의 스승이지만, 우리는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경배한다.
--- p.140
예수님의 유대 율법 개혁은 인류에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는 완전히 새로운 사상의 집대성이었다. 그것은 또한 역사상 최초로 새로운 생각에 기반을 두고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행동하라는 도전이었다. 그 도전에서 이성은 더 이상 지성의 유일한 원천이 아니었다. 이성은 아가페 사랑을 근간으로 하는 감정과 그 위상을 같이하게 되었다.
--- p.157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은 잔잔한 시냇물이 아니라 계속해서 밀려오는 급류와도 같다. 어디서 이 길이 끝날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래도 상관없다. 나는 예수님의 품 안에 있고 그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 p.206
2천 년 동안 되풀이된 신앙의 관습 속에서 어느덧 예수님을 향한 우리의 소망은 “나는 믿어야 한다는 사실을 믿는다”는 식의 개인적인 기도 의식으로 축소된 것 같다. 예수님을 따랐던 모든 초대 교회 여성 제자들의 본보기는 그와 같은 수동적인 태도가 예수님의 가르침과 기독교 신앙을 배반하는 것임을 보여준다. 그리스도인은 수동적이어서는 안 된다. 예수님의 은혜로 얻은 자유는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이기도 하다.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믿음은 열매의 결과가 아니다. 믿음은 성령이 값없이 주신 은혜이므로 나무의 열매가 아니라 수액으로 보는 것이 맞다. 이런 이미지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정확히 해석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믿음을 때로 행위의 결과로 여겼을 때가 있기 때문이다. 이는 예수님의 말씀을 잘못 해석한 것이다. 이러한 오류에 교회가 관심을 가지도록 주의를 환기시킨 최초의 인물이 바울이다.
--- p.94
바울에게 예수님의 부활은 그가 가진 믿음의 초석이자 예수님의 신성을 드러내는 궁극의 증거였다. 요한에게 부활은 예수님의 신성에서 비롯된 결과였다. 이것이 기독교 신앙의 두 기둥이다. 둘 다 예수-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세워진다. 인간이신 예수님은 우리의 안내자시고, 철학자이신 예수님은 우리의 스승이지만, 우리는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경배한다.
--- p.140
예수님의 유대 율법 개혁은 인류에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는 완전히 새로운 사상의 집대성이었다. 그것은 또한 역사상 최초로 새로운 생각에 기반을 두고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행동하라는 도전이었다. 그 도전에서 이성은 더 이상 지성의 유일한 원천이 아니었다. 이성은 아가페 사랑을 근간으로 하는 감정과 그 위상을 같이하게 되었다.
--- p.157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은 잔잔한 시냇물이 아니라 계속해서 밀려오는 급류와도 같다. 어디서 이 길이 끝날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래도 상관없다. 나는 예수님의 품 안에 있고 그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 p.206
2천 년 동안 되풀이된 신앙의 관습 속에서 어느덧 예수님을 향한 우리의 소망은 “나는 믿어야 한다는 사실을 믿는다”는 식의 개인적인 기도 의식으로 축소된 것 같다. 예수님을 따랐던 모든 초대 교회 여성 제자들의 본보기는 그와 같은 수동적인 태도가 예수님의 가르침과 기독교 신앙을 배반하는 것임을 보여준다. 그리스도인은 수동적이어서는 안 된다. 예수님의 은혜로 얻은 자유는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이기도 하다.
--- p.440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성경을 프리즘으로 인생의 의미와 시대의 얼굴을 진솔하게 풀어가는 글모음이다. 팔레스타인, 그리스-로마, 기독교 외경, 기독교 공의회에 해박한 저자는 성경 인물, 책, 사건을 시작으로 2천 년의 기독교 역사 및 오늘의 철학 사조와 대화한다.
- 강대훈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절망과 불확실과 혼돈의 시대에 가장 소중한 것은 영원히 변치 않는 소망이다. 흔들리지 않는 부활과 재림의 소망이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소망이다. 모든 주제가 소망과 연결되고, 그 뿌리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다.
- 강준민 (새생명비전교회 담임목사)
성경과 신앙에 관한 이야기와 역사 지식을 풍성히 나누고, 예수님의 가르침이 현대인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생각하도록 돕는다. 다양한 주제를 용어 사전처럼 구성해 관심 있는 주제부터 읽어도 좋고 한 챕터씩 곱씹으며 읽어도 좋다.
- 김병삼 (만나교회 담임목사)
예수님의 삶과 가르침이 왜 오늘날에도 인류에게 유일한 구원과 소망인지 이야기한다. 믿지 않는 이웃이 우리가 가진 소망의 이유를 물어올 때 어떻게 대답할지도 보여준다. 진리를 더욱 충실히 알기 원하는 이들에게 시원함을 안겨줄 필독서다.
- 정근모 (카이스트 석좌교수)
구원의 필수 목록을 중심으로 성경, 특히 신약성경이 우리와 특별한 관계가 있음을 설명하며 현대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구원의 복음을 제시한다.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오면서 만난 삶의 조각들을 63개의 표제어에 일목요연하게 담아냈다.
- 존 박 (Serve and Give Mission 대표, 전 아주사퍼시픽대학교 부총장)
철저한 인본주의로 유명한 프랑스에도 성경을 생명보다 소중히 여기며 신본주의로 인생 길을 걸어온 저자와 같은 분이 있다는 사실이 신선한 도전으로 다가온다. 저자의 솔직 담백함과 남다른 성경 사랑, 해박한 지식, 통찰력은 오늘날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아가페 사랑이신 주님만이 소망이라는 진리를 거듭 강조한다.
- 한기홍 (은혜한인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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