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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반드시 나을 수 있다 (큰글씨책)

아토피, 반드시 나을 수 있다 (큰글씨책)

: 조선시대 왕실 의학에서 찾은 아토피 치료의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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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210*297mm
ISBN13 9791187440932
ISBN10 11874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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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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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왕실 의학을 연구하면서 저는 아토피를 치료하기 위한 큰 힌트를 얻었습니다. 특히 가려움증을 치료하기 위한 큰 단서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그 단서를 아토피 환자를 치료하는 처방에 적용시켜 보았습니다. 그러자 놀랍게도 여태까지 저를 전전긍긍하게 했던 퍼즐 판의 그 빈 칸이 마침내 채워지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렇게도 낫지 않고 속을 썩이던 태선화와 색소침착이 빠른 속도로 호전되는 것이 보였습니다. 이제 아토피 치료라는 퍼즐 판의 비어 있던 공간을 마저 채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 p. 8~9

사람의 몸은 끊임없이 흘러가게끔 설계되어 있습니다. 정지되어 있는 곳은 없습니다. 흘러 들어오고 흘러 나가면서 끊임없이 순환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중략) 인체의 순환 시스템이 바로 이러합니다. 오장육부를 다 거치도록 설계되어 있으면서 시작과 끝이 없이 마치 고리처럼 계속 순환합니다. 그래서 동의보감에서는 같을 여(如), 고리 환(環), 없을 무(無), 끝 단(端) 자를 써서 인체는 여환무단(如環無端)하다고 했습니다. 고리처럼 끝이 없이 빙글빙글 돈다는 뜻이지요.

한약의 장점이 바로 이 인체의 여환무단함을 돕는 것에 있습니다. 인체의 원래 설계도대로 잘 흐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한약의 작용입니다. 만약 도로에 쓰레기가 쌓여 막힌 곳이 있다면 이 쓰레기를 치워줍니다. 도로가 움푹 파여서 순환에 지장이 생겼다면 도로의 파인 곳을 보수해줍니다. 막힌 곳을 뚫어주고 파인 곳을 메워주면서 인체가 계속 순환하도록 도와주는 것, 그래서 인체의 회복력을 되살려주는 것, 이것이 바로 한약의 작용입니다. 인체의 원래 설계도대로 잘 흐르게끔 도와주면 치료는 저절로 된다는 것입니다. 고장 난 인체를 여환무단으로 되돌리면 아토피는 반드시 나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 p. 20~21

똑같은 아토피라 할지라도 사람에 따라서 유형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가려움, 홍반, 각질, 진물, 태선화, 색소침착이라는 증상은 같아 보이지만 환자의 몸 상태를 살펴보면 분명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아토피의 여러 유형들에 대해 설명 드려보겠습니다.

우선 열성 아토피와 냉성 아토피가 있습니다. 똑같이 가렵고 홍반이 생겨 있지만 열성 아토피는 환자가 열체질이라 손발이 따뜻하고 더위를 많이 타며 여름에 아토피가 악화됩니다. 반면 냉성 아토피는 환자가 냉체질이라 환부는 붉고 뜨겁지만 손발을 만져보면 냉골입니다. 또한 추위를 많이 타고 겨울에 아토피가 악화됩니다. 영유아 아토피의 경우 손발이 차고 설사를 자주 하면서 초록색의 대변을 보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도 냉성 아토피에 해당됩니다.
--- pp. 38~39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면 염증이 일시적으로 억제되어 피부 표면은 깨끗해 보이지만 그 아래에서는 염증의 찌꺼기가 여전히 존재합니다.(그림 4) 스테로이드제는 염증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잠시 염증을 억제할 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약의 효과가 떨어지면 다시 염증 상태로 돌아가게 됩니다.(그림 2) 약을 자꾸 사용하면 할수록 내성이 생겨서 효과도 떨어집니다. 그래서 점점 강한 연고를 써야 하고 좀 더 센 내복약을 먹어야 하고 좀 더 독한 주사를 맞아야 동일한 염증 억제 효과가 생깁니다. 환자의 바람은 스테로이드제를 써서 염증이 깨끗이 해소되는 것이겠지만 현실은 염증 억제와 염증 재개의 무한 반복이 되는 것입니다.
--- pp. 45~46

먼저 아토피는 면역의 과잉 반응에 의해 나타나는 알레르기성 피부염의 일종입니다. (중략) 그런데 아토피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면역의 과잉 반응 외에 또 한 가지 설명이 필요합니다. 바로 인체의 찌꺼기 처리 시스템입니다. 아토피도 피부의 염증이기에 염증의 찌꺼기가 생기게 됩니다. 이 염증의 찌꺼기가 깔끔하게 배출되어야 피부가 깨끗하게 회복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찌꺼기의 배출이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이 찌꺼기의 배출 통로와 관련하여 혈관과 림프관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비유해서 설명하자면 혈관은 수돗물이 흐르는 상수도이고 림프관은 더러운 물이 흐르는 하수도입니다. 만약 염증의 찌꺼기가 많이 쌓여 있을수록 하수도에 해당하는 림프관 역시 오염되어 있을 것입니다. 아토피가 낫지 않고 세월이 흐르면 목, 팔꿈치 안쪽, 오금 등과 같이 관절이 접히는 곳에서 증상이 새로 생겨납니다. 왜 아토피는 이렇게 접히는 곳에서 증상이 새로 나타날까요? 이는 세월이 흐를수록 증가하는 아토피성 피부염의 찌꺼기가 관절이 접히는 곳에서 쌓이기 때문입니다.

아토피가 낫지 않고 세월이 흐를수록 염증의 찌꺼기는 점점 늘어나게 됩니다. 아토피는 면역의 과잉 반응에 의해 염증이 생기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면역 반응이 나타나는 곳은 비장, 편도, 흉선, 골수, 림프관, 림프절입니다. 다른 어려운 용어는 그냥 넘어가고 림프관과 림프절만 주목해보자면, 림프관은 온몸에 뻗어 있어서 우리 몸의 찌꺼기를 수송하는 하수도의 역할을 합니다. 림프절은 림프관이 마치 호수처럼 모이는 곳으로 주로 관절 부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림프절이 위치한 곳이 아토피가 잘 생기는 곳과 일치한다는 사실입니다.
면역의 과잉 반응인 아토피가 오래되면 염증의 찌꺼기도 그만큼 많이 쌓이게 될 것입니다. 면역 반응에 참여하면서 찌꺼기를 수송하는 하수도의 역할을 하는 림프관과 림프절 역시 이 면역의 찌꺼기로 오염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아토피는 ‘경고 장치의 과잉 반응’과 ‘하수도의 오염’이라는 두 가지 축에 의해 생기는 것이 아닐까요?
--- pp. 50~54

하지만 뜻밖에도 우리의 생활 중에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어떤 병에 대한 과잉 의료가 만성 아토피로 이끌 수 있습니다. 과연 어떤 병에 대한 과잉 의료가 문제인 것일까요? 이 병은 바로 감기입니다. 흔하디 흔한 병인 이 감기에 대한 과잉 의료가 만성 아토피, 중증 아토피로 들어가는 관문이 되기도 합니다. 감기에 잘 걸리는 어린이들을 유심히 살펴보면서 이런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보통 알레르기 세트라고 불리는 것이 피부염, 비염, 결막염 그리고 천식입니다. 세트라고 부르는 이유는 하나만 따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 생기거나 연달아 생기기 때문입니다. 아토피가 있는 환자는 비염, 결막염, 천식이 함께 생기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지요. 특히 아토피 환자가 비염을 동반한 경우는 정말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환자의 이력을 듣다 보면 감기로 거슬러 올라가게 됩니다.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들은 감기약도 달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기약으로 주로 처방되는 것은 해열제, 항생제 그리고 항히스타민제입니다. 때로는 스테로이드제가 함께 처방되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감기에 걸려 콧물을 줄줄 흘리고 있을 때 이 감기약을 먹이면 콧물이 재깍 멈추게 됩니다. 그 맛에 엄마들이 아이가 감기에 걸리면 바로 감기약을 먹이게 되지요. (중략)
감기약을 먹이면 재깍 멈추는 저 콧물에는 과연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바로 면역 반응의 찌꺼기가 들어 있습니다. (중략) 이때 항히스타민제를 먹으면 콧물의 분비가 억제되어 재깍 콧물이 그치게 됩니다. 분비가 억제된 콧물은 콧속의 점막 밑으로 가라앉아버립니다. 그래서 감기에 걸릴 때마다 감기약을 계속 먹이면 면역 반응의 찌꺼기가 실린 콧물은 배설되지 못하고 점막 속으로 계속 쌓이게 되는 것이지요. 이런 식의 치료가 반복되면 콧속 점막은 오염되고 부어서 비염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또 감기에 걸려서 또 감기약을 먹이면 면역 반응의 찌꺼기는 계속 생기는데 배출은 계속 억제되므로 호흡기의 점점 깊은 곳 점막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기침과 천식이 생기게 됩니다. 면역 반응의 찌꺼기가 위로 올라와 눈의 점막이 오염되면 결막염이 됩니다. 피부의 림프관을 오염시키면 아토피를 생기게 하거나 악화시킵니다.
면역계가 면역 반응의 찌꺼기로 오염되면 될수록 알레르기 질환은 더욱 잘 생겨나게 됩니다. 인체의 하수도 역할을 하면서 면역 세포가 활동하는 공간이기도 한 이 림프관이 면역 반응의 찌꺼기로 오염되어 갈수록 면역의 과잉 반응이 잘 생기게 된다는 것입니다.
--- pp. 60~63

이렇게 왕실 관련 기록을 연구하다보니 재미있는 사실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조선시대 임금의 생활이 현대인의 생활과 아주 비슷하더라는 것입니다. 임금의 하루 일과는 해가 뜨기 전에 시작됩니다. 아침 조회부터 시작해서 팔도에서 올라온 공문서를 결재하고 상소문에 대한 답을 내리며 각 행정부서의 관리와 지방의 수령을 만나서 업무를 처리하고 경연에 나가 신하들과 공부를 하고 야간 업무 처리와 왕실 어른들에 대한 문안에 이르기까지, 바쁜 하루를 보내고 나면 밤 11시가 됩니다. 새벽 5시에 눈을 떠서 밤 11시가 되기까지 공적인 업무에 시달려야 하는 겁니다. 게다가 임금은 하루 종일 앉아서 국사를 처리했고 전각을 이동할 때에는 가마를 탔기에 운동을 할 일도 거의 없었습니다. 가만히 보면 온갖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격무에 허덕이면서 운동은 부족한 현대인의 생활과 아주 유사합니다.

이런 임금들에게는 피부병이 잦았습니다. 《승정원일기》에 기록이 남겨진 인조부터 고종까지 11명의 왕 중에서 9명의 임금이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피부 질환을 앓았습니다. 그러니 대부분의 임금이 피부병을 앓았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조선의 왕들이 앓았던 피부병은 다양했습니다. 어려서 태열을 앓았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경종은 세 살과 네 살에 태열기가 있었습니다. 정조의 형인 의소세손은 태어나자마자 심한 태열을 앓던 끝에 감염증이 찾아와 결국 패혈증으로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현종이나 사도세자처럼 여러 부위에서 습진을 앓았던 임금도 있었고 숙종이나 정조처럼 종기를 앓았던 임금도 있었습니다.

여러 임금의 피부질환에 대한 기록을 꼼꼼히 살펴보고 나자 아토피를 좀 더 새롭게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처럼 스테로이드제나 항생제, 항히스타민제를 전혀 쓰지 않았던 조선시대에도 분명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여러 피부질환이 있었습니다. 이런 가려움증에 대한 치료 기록을 살펴보면서 아토피를 어떻게 치료해나가야 할지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 pp. 86~87

여러 아토피 환자분들의 증상을 관찰한 결과 아토피를 치료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과잉 면역 반응으로 인해 쌓인 염증의 찌꺼기를 청소하는 일이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면역계에 쌓여 있는 때를 씻어내야 비로소 피부가 깨끗해질 수 있다는 것이지요. 또 그래야만 면역의 과잉 반응도 안정시킬 수 있습니다. (중략) 깨끗한 피부가 되기 위해서는 영양분이 잘 도달하고 찌꺼기가 잘 배설되어야 합니다. 찌꺼기 청소가 안 되면 피부로 영양분이 도달하지 못해 서서히 피부는 시들어갑니다. 홍반과 진물이 생기던 피부가 차츰 건조해지면서 태선화와 색소침착으로 이어지는 이유는 바로 찌꺼기가 완고하게 쌓이면서 영양분이 도달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피부가 건조하다고 해서 영양분만 공급하려고 하지 않고 찌꺼기를 적극적으로 제거하는 약을 투여하자 가려움과 홍반을 비롯한 여러 아토피의 증상들이 빠르게 소실되었습니다. 그 어떤 약을 써도 꿈쩍도 하지 않던 태선화와 색소침착도 호전되는 것이 눈에 보였습니다. 해답은 바로 면역계에 쌓이는 찌꺼기를 제거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 pp. 91~92

‘어떻게 해야 피부 호흡을 정상으로 되살릴 수 있을까?’ 아토피 환자의 피부는 탈스로 인해 진물이 철철 흐르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건조합니다. 피부를 손으로 훑어보면 느낌이 거칠거칠하고 표면이 울퉁불퉁합니다. 정상 피부는 촉촉하고 말랑하지만 아토피 피부는 그렇지 않은 것이지요. 또 아토피 환자의 피부에서는 땀이 잘 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아주 가벼운 아토피라면 그런대로 땀이 나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땀이 잘 나지 않게 됩니다. 스테로이드제와 항히스타민제를 많이 사용한 환자일수록 더더욱 땀이 잘 나지 않는 피부가 됩니다.

이렇게 거칠고 건조하고 땀이 잘 나지 않는 피부라면 피부의 호흡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입니다. 코만 숨을 쉬는 것이 아닙니다. 피부도 숨을 쉬어야 합니다. 호흡이 제대로 되지 않는 피부라면 온전히 정상적인 피부라고 볼 수 없습니다. 피부 호흡을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피부 말초 혈관의 순환을 촉진시켜야 합니다. 내장에서 피부로, 피부에서 내장으로 기혈의 순환이 잘 이루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순환이 촉진되도록 하려면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피부에서 붉은 홍반이 보인다고 해서 몸을 차게 해서는 안 됩니다. 따뜻하게 해주어 말초 순환이 촉진되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닫혔던 땀샘도 다시 열리고 피부 호흡도 원활해질 수 있습니다. 호흡이 원활해지면 거칠었던 피부가 다시 촉촉해질 수 있습니다.
--- pp. 96~97

명현 현상과는 별도로 여러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느낀 점 중 한 가지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치료하는 과정에서 환자의 피부가 활발하게 변화할수록 더 빨리 잘 낫습니다. 환자의 피부가 전혀 변하지 않고 꿈쩍도 하지 않을수록 오히려 더 느리게 낫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홍반의 색깔이 빠지면서 각질로 뒤덮였다가 다시 홍반이 생기거나, 환부의 크기가 줄었다가 다시 커졌다가 다시 줄었다거나, 피부에 좁쌀처럼 오돌오돌한 것이 올라왔다가 사라진다거나, 이렇게 피부의 변화가 활발할수록 더 빨리 잘 낫는다는 것입니다.

이는 마치 농사를 시작하기 위해 밭을 가는 것과도 같은 것입니다. 밭을 갈게 되면 땅 아래에 있던 돌멩이와 자갈이 땅 위로 올라오면서 씨앗이 뿌리내리기 더 좋은 고른 땅이 됩니다. 낡은 세포가 떨어져나가고 새로운 세포가 생겨나면서 홍반과 각질이 반복되는 주기가 빨라지거나 좁쌀처럼 오돌오돌한 것이 생겨나거나 여드름처럼 자잘한 알갱이가 생겨난다면 이는 밭을 갈면서 땅 밑의 돌멩이를 솎아내는 것과도 같은 현상입니다. 이렇게 피부의 변화가 활발하게 일어난다면 이는 매우 좋은 징조입니다. 증상의 변화에 불안해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 pp. 121~122

탈스를 더 빨리 끝내는 또 한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유산소 운동입니다. 유산소 운동을 하게 되면 기혈 순환이 좋아집니다. 순환이 좋아지면 노폐물이 제거되는 속도도 빨라집니다. 진물이 흘러서 움직임이 편하진 않겠지만 최대한 시간을 내서 유산소 운동을 한다면 피부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분명 도움이 됩니다. 반면에 탈스 기간 동안 해서는 안 되는 것도 있습니다. 바로 반신욕입니다. 탈스 기간 중에 반신욕을 자주 해서 피부에 땀을 내는 분에게 감염이 생기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가뜩이나 탈스로 인해 가려움이 더 심해진 상태인데 반신욕으로 열이 가해지고 땀이 나 면서 순간적으로 더욱 가려워져 심하게 긁었기 때문입니다. 탈스 기간 중에는 되도록 반신욕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샤워로 몸을 씻으면 됩니다. 탈스 기간에는 가려움이 극심해지므로 더 많이 긁게 되어서 감염의 우려가 높아집니다. 샤워기 의 흐르는 물로 몸을 씻는 것은 매일 해야 합니다. 그래야 환부의 청결이 유지되어서 감염으로 이중 고생하는 일을 막을 수가 있습니다.
--- pp. 138~139

태어난 지 돌도 채 되지 않은 아기 아토피 환자가 있었습니다. 집안의 첫 아이가 얼굴에 심한 아토피가 있다 보니 온 식구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아토 피 한약을 먹이며 차근차근 치료해가던 중, 엄마로부터 아기 얼굴의 홍반이 확 심해졌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사연인즉슨, 시어머니가 뱀딸기풀이 아토피에 좋다는 얘기를 듣고 그 약초를 구해온 것입니다. 뱀딸기풀을 달인 물로 아토피 부위를 씻어주면 씻은 듯이 낫는다는 얘기를 시어머니가 어디서 들었던 것입니다. 낫기만 한다면야 뭔들 못해주랴 싶어서 시 어머니는 약초를 진하게 달여서 아이의 목욕물에 넣고 또 약초 달인 물을 천에다 묻혀서 얼굴에 오래 찜질도 해주었습니다. 진하게 해주고 오래 해줘야 아토피가 빨리 나을 것이라면서 말입니다. 며느리인 아기 엄마는 내키지 않았지만 시어머니의 고집 을 도저히 꺾을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결과는 어떠했을까요? 며칠이 지나자 아이의 얼굴 아토피는 바로 악화되었습니다. 며느리는 속으로 끙끙 앓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얘기를 듣고 나서 저는 바로 뱀딸기 풀 사용을 중단하도록 했습니다. 뱀딸기풀이 아이와 맞지 않았던 것도 있지만 진하 게 달인 물로 목욕시키고 오랫동안 환부를 찜질하는 것이 오히려 피부를 자극하기 때 문입니다. 손자의 아토피가 안쓰러운 할머니의 마음이야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이것저것 마구잡이로 민간요법을 시행하는 것은 오히려 손자를 더 괴롭히는 일이 됩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안아주고 지켜봐주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약이 됩니다. 조급한 마음은 치료에 독이 될 수 있음을 꼭 기억해주십시오.
--- p. 144

절대 각질을 떼지 마십시오. 각질은 홍반이 호전되면서 새살이 생겨나려고 할 때 일시적으로 피부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각질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피부가 변화하고 있고 홍반이 빠지고 있으며 새살이 생기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따라서 피부에 손대지 말고 진득하니 기다리면 각질은 반드시 저절로 떨어집니다. 이 잠깐의 시간을 참지 못하고 각질을 떼어내면 피부는 자극을 받아 홍반이 더욱 심해집니다. 각질을 떼어내면 떼어낼수록 홍반이 지속되는 기간이 더욱 길어집니다. 그러니 절대 각질에 손대지 말고 딱지를 건드리지 말고 그냥 가만히 놔두십시오. 각질과 딱지 아래에서 새살이 충분히 성숙되면 반드시 각질과 딱지는 저절로 떨어집니다. 그때까지 참고 기다려주십시오.
--- pp. 148~149

가려움이 밀려올 때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긁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그래도 상처와 후유증을 덜 남기게 긁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몇 가지 방법을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가려움이 느껴질 때에는 손톱으로 긁지 마시고 손가락이나 손바닥으로 문질러주십시오. 손톱으로 긁게 되면 피부에 상처가 쉽게 생깁니다. 최대한 상처가 남지 않게 해야 하므로 손가락이나 손바닥으로 문질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볍게 손바닥으로 툭툭 두들겨주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단, 눈 주변은 세게 때리지 마십시오. 안구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려움이 밀려올 때 얼음으로 환부를 문지르는 분들도 계십니다. 차가운 느낌 때문에 마취된 것 마냥 잠시 가려움을 덮을 수는 있으나 차가운 자극을 피부에 자꾸 가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오히려 뜨거운 물로 환부를 씻어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샤워기로 뜨거운 물을 틀어서 가려움이 느껴지는 부위에 집중적으로 쏟아주는 것입니다. 뜨거운 느낌이 오히려 시원하게 느껴지면서 가려움이 진정될 수 있습니다. 얼음과 뜨거운 물 모두 환부에 온도 감각을 느끼게 해서 가려움을 잠시나마 잊게 해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차가운 얼음 마사지보다 뜨거운 샤워기의 물을 권하는 이유는 뜨겁게 해줘야 환부의 순환이 잘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환부를 소독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얼음보다는 뜨거운 물로 가려움을 잊게 해주는 것이 긴 시각으로 보았을 때 피부에 더 좋기 때문입니다.
--- pp. 163~164

열감기와 아토피는 언뜻 보면 전혀 무관해보일 수 있지만 실은 큰 연관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열감기가 아토피를 치료하는 과정에 있어서 큰 위기일 수도 있고 반대로 천재일우의 기회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토피를 한창 치료하던 중 그만 열감기에 걸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열감기를 앓고 난 후 아토피가 상당히 좋아지는 환자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태선화 부위가 촉촉하게 호전되는 경우들도 있었습니다. 고열을 앓고 난 후 이런 호전 현상을 보이는 경우가 다수 있었는데, 그 이유는 열감기와 아토피 모두 면역 반응이라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중략)

아토피는 면역의 과잉 반응에 의해서 생기는 것이고 염증의 찌꺼기가 면역계를 오염시켜서 생기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아토피가 나으려면 면역계에 쌓인 염증의 찌꺼기를 청소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열감기를 앓고 난 후 감기로 인한 면역 반응이 잘 마무리되고 나면 면역계에 쌓인 염증의 찌꺼기도 함께 청소가 됩니다. 그래서 열감기가 잘 나으면 아토피도 좋아지는 것입니다. 열감기를 끙끙 앓은 후 뜻밖에도 아토피가 좋아지고 태선화까지 좋아지는 여러 환자들을 관찰하면서 찾아낸 이유는 열감기가 잘 나으면 면역계에 쌓인 찌꺼기가 청소된다는 것,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심지어는 한약의 치료 속도보다 열감기 후 호전 속도가 더 빨랐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열감기가 아토피 치료의 천재일우의 기회였던 것입니다.

단, 여기에는 중요한 단서가 있습니다. 열감기를 앓기는 앓되 잘 앓아야 한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열감기를 앓은 아토피 환자들이 다 피부가 좋아지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열감기 후 아토피가 좋아지는 환자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양약을 전혀 복용하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감기를 앓던 중 해열제, 항히스타민제, 소염제 등의 양약을 일체 입에도 대지 않은 환자들의 경우에만 아토피가 좋아졌습니다.
--- pp. 168~170

아토피 환자들에게 나쁜 음식은 한마디로 공장에서 만든 음식입니다. 공장에서 화학 첨가물을 넣어서 만든 모든 음식은 아토피에 나쁜 음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과자, 사탕, 라면, 스팸 등과 같은 공장 음식들은 쳐다보지도 마십시오. 패스트푸드도 좋지 않습니다. 햄버거가 대표적입니다. 밀가루 음식도 아토피에 해가 됩니다. 밀가루는 위장에서 잘 소화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술도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략) 반면에 아토피 환자들이 먹으면 먹을수록 좋은 음식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천연 음식입니다. 공장에서 화학 첨가물을 섞어서 만든 음식이 아니라 천연의 식재료로 집에서 직접 조리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꼭 집에서 조리하지 않았더라도 천연의 식재료로 만든 음식이라면 먹어도 무방합니다.

슬로우푸드 역시 아토피에 좋습니다. 발효를 시켜서 세월의 힘을 가하여 만든 발효 식품은 아토피 환자가 편하게 먹어도 되는 음식입니다. 된장찌개, 청국장, 청국장 가루, 김치와 같은 음식을 추천 드리고 프로바이오틱스를 드셔도 좋습니다. 양질의 식물성 오일을 먹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들기름과 참기름이 좋습니다. 전통 시장에서 갓 짜낸 신선한 들기름이나 참기름을 하루 한두 숟가락 정도 먹으면 림프 순환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줍니다.
--- pp. p193~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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