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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지지 않는 역사

지워지지 않는 역사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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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3월 31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152*225*30mm
ISBN13 9788934124047
ISBN10 893412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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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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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하나님을 거역하여 거짓을 산더미같이 쌓게 되면, 당분간 하나님의 심판이 이르기까지는 존재할 수 있으나, 국민들은 불행한 삶을 살다가 돌이키지 않으면 종국에 가서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으로 들어가게 된다. 역사적으로 특히, 이스라엘이 경험한 것이다. 그들은 거짓으로 죄악을 쌓고 끝내 돌이키지 않다가 결국 바벨론에 포로되어 노예가 되고 말았다. 물론 오늘날도 수많은 나라가 경험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고 세상에서 정의롭게 살면 이생에서도 복을 받고 하나님을 믿음으로 내세에 영생의 복을 받게 된다(막 10:30; 눅 18:30).
--- p.27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사람이 거짓 프레임에 갇히게 되면 거기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 베이컨이나 플라톤의 말과 같이 한번 거짓의 프레임인 ‘선입관념’(preoccupation)에 사로잡혀 그 프레임에 갇히게 되면 빠져나오기가 쉽지 않은 것이다. 그물에 갇힐 때는 순간적이지만(momentum), 거기서 빠져나오기 위해서는 그물의 한 올 한 올을 풀면서 나와야 하므로 그토록 어렵고 힘들며 시간이 걸리는 것이다(longtime).
--- p.105

좀 더 비판적으로 말하자면, 인간 영혼 구원보다는 인간의 사회적 윤리 관계에 관심이 있어서 은혜로운 구원의 메시지보다는 윤리적 비판에 집착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사상은 인간의 근본적 영적 구원과 개인의 권리 존중에 앞서, 사회라는 집단적 구원과 권리를 주장함으로써 결국은 전체주의로 갈 수밖에 없다. 그런데도 기독교 일각에서는 기독교의 핵심적 주제 중의 하나인 하나님의 사랑(자비)을 빙자하여 기독교 사회주의를 주장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 p.207

악의 역사라고 해서 역사 속에서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 교훈으로 받아 들여 미래를 더욱 선의 역사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 곧 개혁의 역사관이다. 역사는 인간이 제거한다고 해서 제거되는 것이 아니라는 진리를 알아야 한다. 악몽 같은 일제의 강점기라고 해서 과거(past)를 무조건 제거하거나 증오하는 소극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현재(present)와 미래(future)를 위하여 과감하게 대처해나가는 것이 역사를 대하는 현명한 처세(處世)라고 할 수 있다.
--- p.267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나라가 복을 받으려면 하나님이 선왕을 세우시고, 나라가 화를 받으려면 하나님이 악왕을 허락하신다’는 것이다. 이것 역시 하나님의 주권적 통치에 달려있다는 뜻이다. 동서고금을 통하여 변함없는 이 진리는 역사상으로 이미 이스라엘 나라에 적용된바 있는 ‘적용된 진리’(Truth applied)로 성경의 원리이며, 이 진리는 오늘날에도 이제까지 ‘다시 적용된 진리’(Truth reapplied)로, 앞으로도 ‘다시 적용될 진리’(Truth reapplying again)로 우리 앞에 견고히 서 있는 것이다.
--- p.330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저자는 오래전부터 미래학에 관심을 갖고 앨빈 토플러(Alvin Toer)를 연구하는 한편, 종말론적 상황에서 정치, 경제, 사회, 과학, 교육, 문학, 종교 등 세계 역사의 흐름을 연구하며 학교에서 신학을 강의할 뿐만 아니라 목회자들의 연구 모임을 주도하면서 세계 역사의 종말에 관한 연구에 심혈을 기울였다. … 모든 분야에 걸친 해박한 지식으로 그리고 성경과 신학에서 나오는 지혜의 말씀으로 세상만사를 비평하며 사람들을 일깨우는 일에 신경을 썼다. … 현세의 각 분야에 걸친 분석과 성경과 신학적인 비평은 특히 종말에 사는 사람들이 귀담아듣고 눈여겨 볼 만한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본서는 기독교의 성직자인 목사이면서 교수인 저자가 신학과 신앙적 이슈(issue)에만 관심 있는 것이 아니라, 세상 모든 분야까지 지대한 관심을 갖고 관찰하며 성경과 신학적인 원리에 따라 평가하고 비판하며 사람들의 지성(知性)과 영성(靈性)을 일깨우고 있다. 그러므로 본서는 신자나 불신자를 막론하고 읽어야 할 양서(良書)로 감히 추천하는 바이다.
- 박두헌 (Wyclif University & eological Seminary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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