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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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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중할 수 있는 일을 발견하는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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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3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350g | 130*190*17mm
ISBN13 9791191573084
ISBN10 1191573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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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이 발명된 이후, 눈이 나빠 앞을 잘 보지 못하는 장애인은 더는 장애인이 아니게 되었다. 앞으로 펼쳐질 시대를 살아가는 데 있어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재화·서비스·기술, 심지어는 타인의 생각마저도 ‘여전히 불완전한 부분’이 많다. 즉 앞으로 우리가 살면서 개선할 여지가 얼마든지 있다. 내가 왜 이런 취급을 받아야 해? 내가 왜 이런 일로 혼나야 하는 거지? 여러분이 만약 어떤 일에 거부감을 느꼈다면 그때의 기분을 잘 기억해두기 바란다. 세상에 완전한 것은 없다. 무언가 이상하다고 생각할 때 우리는 그것을 바꿔나갈 수 있다.
--- p.36

오늘날에는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능력’에 따라 살아가는 방식이 크게 달라진다. 해보고 싶은 일이나 흥미를 느끼는 분야에 대해 내가 가진 정보를 정기적으로 발행하거나 다른 누군가가 올린 정보에 반응하다 보면 점점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귀중한 정보가 모인다. 그 중에는 틀림없이 여러분의 호기심과 도전 정신을 자극할 만한 만남도 존재할 것이다. 물론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스스로 공부해보려는 노력도 필요하지만, 인터넷으로 연결된 수많은 사람의 지혜를 빌리면 더 빠른 지름길을 찾아낼 수 있다.
--- p.54

자신이 하고 싶은 일만 하며 먹고살 만큼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확실히 예전에는 그랬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에게는 인터넷이 있다. 여러분이 하고 싶은 일을 꾸준히 하면서 그와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다 보면 언젠가는 지구 반대편에서라도 여러분이 만들어내는 매력적인 결과물에 기꺼이 돈을 지불할 사람이 나타날 수 있다. 흔히 사람의 능력은 그 사람이 지닌 힘 그 자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그 사람이 하는 일을 좋아해줄 사람이 얼마나 있는가’로 가늠할 수 있다.
--- p.61

‘나를 찾는 여행’이란 여러분이 하는 일을 좋아해줄 사람을 찾는 여행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러한 사람들과의 인연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조금씩 넓혀가다 보면 언젠가 많은 사람이 여러분의 직업이 아닌 ‘여러분 자신’을 필요로 하게 되는 날이 올 것이다. 그것은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타인이나 인공지능 등으로 대체할 수 없는 여러분만이 지닌 가치이다.
--- p.63

혼자이기에 고독한 것이 아니라, 어딘가에 속해 있어도 그 세계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해 자신이 설 자리가 없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고독의 악순환에 빠져 본 사람으로서 이것만큼은 꼭 말해주고 싶다. 인간이 고독해지는 것은 그 사람이 나약해서가 아니다. 그 사람의 마음과 그가 처한 환경이 맞지 않는 것뿐이다. 학교나 사회는 다양한 사람이 모이는 곳이다 보니 운이 나쁘면 당연히 나와 맞지 않는 사람을 만날 수도 있다. 나와 맞지 않는 세계에서는 아무리 애써봤자 행복해지지 않는다. 묵묵히 참고 견디면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올 것이라고 말하는 대신 ‘빨리 도망간다’라는 선택지를 꼭 준비해야 한다.
--- p.68

어떤 일을 하다 보면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해”라든가 “아직 어린데 뭐 하러 그런 일을 해?”라는 말을 들을 때도 있지만, 흥미가 생긴 일은 당장 해보는 게 좋다. 어릴 때 하지 않고 미루어두었다가 어른이 된 후에 흥미를 잃어버릴 수도 있으니 말이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자신은 닮은 점이 많은 다른 사람이다.
--- p.80

”나는 고독을 해소하기 위해 태어났다.”
나는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내 남은 인생을 전부 ‘고독을 해소하는 데’ 바치기로 마음먹었다. 이러한 다짐은 불안정했던 내 마음을 다잡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남은 인생을 바칠 목표와 아직 죽으면 안 되는 이유를 정하고 나자 무슨 일이든 주저하지 않고 할 수 있게 되었다. 적어도 예전보다는 삶 자체가 괴롭다는 생각을 덜 하고, 죽고 싶은 마음도 사라졌다.
--- p.108

무언가 해야 할 일이 생기면 우리는 ‘하지 못하는 이유’를 자꾸만 생각해낸다. 그렇다면 그러한 습성을 이용해 그 일을 할 수 없는 이유를 하나씩 정리해서 써보자. 그러면 지금 내게 부족한 부분이 무엇이고, 어떤 조건이 충족되었을 때 그 일을 할 수 있을지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생각은 그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 오직 그 일을 ‘하지 못하는 사람’만이 할 수 있다.
--- p.159

우리는 자신이 온갖 고생 끝에 이겨낸 일에 대해 “나처럼 노력하면 너도 할 수 있을 거야”라고 남들에게 쉽게 이야기한다. 열심히 노력한 사람일수록 자신처럼 노력하는 사람을 좋아하고, 고생을 많이 한 사람일수록 삶은 그리 만만하지 않다고 말하고 싶어 한다. 그 심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다음 세대에는 다음 세대만 이 겪을 어려움이 있을 테고, 그들도 그런 어려움을 극복해나갈 것이다. 다음 세대에 굳이 자신과 똑같은 어려움을 겪게 할 필요는 없다.
--- p.162

아직 완성하지 못했거나 미숙하다고 해서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다. 모르는 점은 ‘지금 이런 것까지는 해결했는데, 실은 이러이러한 부분이 고민’이라고 솔직히 말하면 된다. 이는 무언가를 만들거나 표현하거나 도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여러분의 미숙함이나 실패를 비웃는 선배는 없을 것이다.
물론 처음부터 칭찬하는 사람도 거의 없을 것이다. 어쩌면 제대로 상대조차 해주지 않을 수도 있다. 여러분과 친한 사람조차 말이다. 다들 각자 해야 할 일이 있으니 자기 일만 하기에도 바쁠 테니까.
--- p.187

누가 하기 싫은 일을 시키면 ‘나도 참는데 너도 참아야 하는 것 아니야? 너도 나처럼 손해를 보라고!’라는 부정적인 마음이 든다. 반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나 열중해 있는 일로 누군가가 기뻐하면 감사하는 마음이 생긴다. 맛있는 것을 사주고, 선물을 보내고, 그들을 위해 한없이 열심히 하고 싶어진다. 게다가 좋아서 열심히 하는 일은 꾹 참고하는 일보다 다른 사람을 훨씬 기쁘게 한다. 사람은 인내와 노력만으로 행복해질 수 없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그것을 칭찬하거나 기뻐해주는 사람 곁에 있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 p.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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