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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어주는 남자

품어주는 남자

: ING 최고의 골드맨 최동렬의 성공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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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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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9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28g | 152*215*20mm
ISBN13 9788935209798
ISBN10 8935209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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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동렬
ING 골드 지점장. 1993년 ING에 입사한 이래 지난 20년간 ING 생명 초대 FC 챔피언과 매니저인 지점장 챔피언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보험왕으로서 최고의 영업력을 인정받았으며, 매니저와 지점장으로서 탁월한 리더십과 조직 관리력을 인정받으며 한길을 정진하고 있다.
현재 ING 생명 골드지점을 이끌면서 100여 명의 직원 중 30퍼센트가량을 억대연봉자로 올려놓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보험업계에서는 드물게 일곱 차례에 이르는 지점 분할을 통해 성공의 선순환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보험업계에 있어서 지점 분할이란 자기 살점을 떼내는 것처럼 자기 이익이 줄어드는 것을 감수해야 하는 일이라 이를 실행하는 조직은 매우 드물다. 하지만 그는 다른 사람들과 성공의 경험을 나누고, 사람을 키워내야 자신도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분할을 계속해왔고,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2012년에는 ING 전국 최고의 지점에 선정되기도 했다.
부침이 심한 보험업계에서 이처럼 FC, 지점장을 두루 거치며 성공 기록을 몸소 써온 최동렬은 자신의 성공 비결로 단 하나 ‘사람을 소중히 여긴 마음가짐’을 꼽는다. 성공을 향해 혼자서 앞만 보고 가는 사람은 더 크게 성장할 수 없지만, 원처럼 둥글게 사람도 실패도 품으며 나아가면 어느새 더 크게 성공한 자기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 그는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품을 키울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눈앞에 이익에 연연하기보다 사람을 믿고 귀하게 여기면서 더 크고 멋진 성공을 이루어갈 것을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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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내가 ING에 입사한 지 꼭 20년이 되었다. 굴곡이 심한 보험업계에서 지금껏 이렇게 일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나와 함께 동고동락한 동료들과 끊임없이 나를 독려해준 식구들 덕분이었다. 돌아보면 다사다난했다. 소위 잘나가는 FC로 기세등등하게 목에 힘주고 다니던 시절이 있었고, 뒤통수 얻어맞은 것처럼 사람에게 상처받은 기억도 있었다. 그런데 그 모든 시간을 돌아 지금에 와보니 내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사람’이었다. 함께 즐겁게 일하기 위해 뛰었던 모든 시간이 단단한 밑거름이 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그래도 고난보다 즐거움이 많았고, 가능한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모두 즐겁게 일하고자 노력했던 시간이었다. ---pp.5~6

나는 예전부터 직선처럼 뻗어나가는 것을 두려워하는 자세를 가졌다.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직선처럼 뻗어나가다 ‘꺾이는 것’을 두려워한 것이다. 그래서 나는 ‘원’처럼 ‘품’을 키우기로 마음먹었다. 내 키는 계속해서 키우다가는 어느 순간 꺾일 수도 있지만 품을 키우면 둥글고 단단하게 무한히 많은 것을 품을 수 있다. 행여 너무 많은 것을 품었다 싶으면 세포분열을 하듯 다시 작은 원으로 분화시킬 수 있다.
내가 ‘품의 원리’를 깨닫게 된 것은 매니저가 되었기 때문이다. 매니저로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세상살이는 혼자 앞서 가는 것보다 주변 사람과 더불어 가는 것이 더 재미있고 더 의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항상 1등을 하며 최고가 된다고 해도 곁에 아무도 없다면 허무하기만 할 것이다. 그러나 조금 더디 가더라도 함께 걸어가서 나도 잘살고, 모두 함께 잘살 수 있는 방법이 무한하다. ---pp.77~78

나는 ING에서 그리 유명한 사람이 아니다. 내 이름 ‘최동렬’을 대면 ‘아, 그 사람!’이라고 할 만큼 인지도가 높지 않다. 하지만 내가 지점장으로 있는 ‘골드 지점’은 유명하다. 골드 지점이라 하면 누구나 ‘아, 그 잘나가는 지점! 분할도 많이 했다지?’라며 알아준다. 내가 쌓아온 것에 비해 내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이유는 일의 특성 때문이다. 내가 하는 일은 나를 키우는 일이 아니라 사람을 키우는 일이다. 남을 키우면 내가 저절로 커진다. 나는 수많은 영업인과 매니저를 키웠다. ---p.99

팀장이나 지점장은 영업인의 연장이라고 생각하는데 결코 그렇지 않다. 그렇게 생각하면 매니저로서 성공할 수가 없다. 내가 첫 팀장 활동에 고배를 마셨던 것처럼 영업인의 일과 매니저의 일은 전혀 다르다. 영업인이 상품을 판매한다면, 매니저는 사람을 관리하고 키운다. 즉, 경영을 하는 사람이다. 물건을 파는 것과 사람을 관리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일이다. 그런데 많은 매니저가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 자신이 아직도 세일즈맨이라고 생각하며 팀원들을 대한다. 왜 자신처럼 세일즈를 잘하지 못하느냐고 다그친다. 하지만 그런 방식으로는 팀원들이 제대로 힘을 발휘할 수 없다. 팀원들이 일을 잘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 그것이 바로 매니저의 역할이다. ---p.102

현재 우리 지점에는 100명이 넘는 FC가 있는데 그중 30퍼센트는 억대 연봉을 받고 있다. 내가 흔히 비유하기를 야구의 3할 타자가 되는 것보다 FC로 성공할 확률이 훨씬 높다는 것이다. 그들이 억대 연봉을 받게 된 데는 남다른 노력이 담겨 있다. 혼자서 되는 일도 아니고 내가 이끈다고 모두 억대 연봉자가 되는 것도 아니다. 서로 힘을 모을 때 가능한 일이다. 이를 위해서는 사람들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확한 동기 부여를 해주는 것도 필요하다. ---p.112

한 사람의 능력이나 자질보다 그 사람과 나와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니 모든 것이 쉬워졌다. 팀원들 실적이 좋지 않을 때 나중에는 자꾸 나무라기도 미안해서 꾸지람이 아닌 부탁조로 바꾸어 말했다. “정말 미안한데, 이렇게 한번 해보지 않을래?”
내가 그렇게 부탁하자 놀랍게도 팀원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야, 이것도 못해?”에서 “미안하지만, 이것 좀 해볼래?”라고 말투가 바뀌자 팀원들의 행동이 달라진 것이다. 팀원들의 달라진 모습을 보자 나도 변하기 시작했다. 한마디를 하더라도 권유하려고 애쓰고, 무엇을 말하느냐보다 어떻게 말하느냐에 신경을 썼다. 내 노력을 느낀 팀원들이 나를 대하는 태도가 편안해졌고 더불어 실적도 점점 올라갔다. 서로의 관계가 좋아지자 업무에서 빚어지는 갈등이 확연히 줄어들었다. ---p.114

팀원이 일을 잘하지 못해서 대화할 때는 일을 더 잘하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어야 한다. 한심하고 못나 보이는 팀원에게 화를 내서 스스로 자기 감정을 상하게 하거나, 팀원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어서는 안 된다. 내 이야기를 받아들이게 해야지, 화를 내거나 무시하거나 큰소리를 내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는 말이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상대방이 듣고 싶게끔 순화해서 이야기해야 한다. 순화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대화를 하지 않은 것만도 못한 상황이 된다. ---p.116

세일즈는 사람을 만나는 일이다. 사람을 만나는 일은 즐거워야 한다. 계약을 실패하고 돌아온 팀원에게 나마저 구겨진 얼굴이 되어 ‘계약이 안 되어서 어떡하냐’고 위로해주고 싶지 않다. 나는 ‘동고(同苦)’보다 ‘동락(同樂)’을 즐기는 사람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즐거움을 찾고 싶다. 구겨진 얼굴을 한다고 놓친 계약이 성사되는 것은 아니니까. 나는 늘 팀원들에게 이야기한다. 우리가 고객을 만나는 궁극의 목적은 계약을 성사시키는 것이지만 계약이 되든 안 되든, 기왕 고객을 만나면 한번 웃겨드리고 자신도 웃고 돌아오면 얼마나 좋으냐고 말이다. ---p.154

파트너십이란 너와 내가 서로 협력하는 관계를 말한다. 즉, 너도 잘되고 나도 잘되기 위해 노력하는 활동이다. 만약 내가 나 하나 잘되자고 일했다면 벌써 백 번은 나가떨어졌을 것이다. 나는 일찌감치 내 업무가 ‘사람을 키우는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즐거웠고, 그 결과 내가 저절로 크는 시스템 속에서 살 수 있었다. 네가 죽고 내가 사는 시스템이 아니라 네가 살아야 내가 사는 시스템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사람들과의 관계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 ---p.188

영업을 잘하는 영업인이 있고, 리크루팅을 잘하는 영업인이 있다. 실적은 좋지 않지만 고객 관리를 잘해서 다른 팀원들의 롤 모델이 되는 사람이 있다. 다양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섞여 있으면 영업 잘하는 사람이 리크루팅도 잘하고, 실적이 바닥을 맴돌던 사람도 전체 5퍼센트 안에 드는 뛰어난 직원이 된다. 다양한 능력의 사람들을 똑같은 잣대로, 즉 실적만으로 평가해서는 안 된다. 각자의 재능을 살려주면 시간이 지난 후 자기 스스로 발전할 뿐만 아니라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팀 평균이 아닌 합계에 집중하면 건강한 에너지를 교환하여 팀 평균은 저절로 올라간다.
---p.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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