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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아는 지식

교회를 아는 지식

: 삼위일체적 교회와 영광스러운 직분

리뷰 총점9.7 리뷰 15건 | 판매지수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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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3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24g | 153*225*20mm
ISBN13 9791191987386
ISBN10 1191987388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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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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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는 감독직, 곧 목사직과 장로직을 위한 15가지의 자격 요건을 구체적으로 제시합니다. 이 15가지의 자격 요건은 공통의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장로직의 자격은 사역이나 직무의 내용보다는 인격과 성품 그리고 신앙을 주로 고려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장로가 일처리를 잘하는 사람이면 좋겠지만, 그보다 주님께서 우선적으로 보시는 것은 그 사람의 중심입니다. 일을 잘한다고 직분자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회적 지위, 학력, 재력이 직분자의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신앙적 인품과 그 사람의 됨됨이입니다. 바울은 이미 에베소의 잘못된 남녀 리더들 때문에 큰 곤혹을 치른 적이 있습니다(딤전 1:19-20; 딤후 3:5-7). 아마도 그 경험이 바울로 하여금 교회 리더의 자격은 능력보다 신앙과 인품에 있다는 점을 깨닫게 했을 것입니다.
---「3장. 장로직」중에서

이 도표에서 우선 알 수 있는 사항이 몇 가지 있습니다. 첫째, “이와 같이”라고 하여 집사직 역시 장로직 못지않은 엄격한 자격을 갖추어야 할 것을 명령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목사, 장로, 집사, 권사직을 일종의 수직적 위계질서의 관계로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그렇게 가르치지 않습니다. 모든 직분자는 하나님 앞에서 대등한 관계이며, 서로 맡은 역할이 다를 뿐입니다. 이처럼 직분자들은 수평적 연합과 협력의 관계에 있기 때문에, 성경은 집사직이라고 해서 장로직보다 못한 기준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직분에 수직적 위계질서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은 초대 교회가 이미 확립한 전통입니다. 이는 섬기는 자 모두가 종이 되어야 한다는 주님의 말씀을 신학화한 것이었습니다.
---「4장. 집사직」중에서

교회를 섬기는 여성도의 네 번째 요건으로 바울은 “모든 일에 충성된 자라야 할지니라”(피스타스 엔 파신)고 말합니다. 여기서도 어떤 구체적 측면을 지시하지 않고 “모든 일”이라고 표현합니다. 남성의 경우 “돈 문제”에 있어서 신실할 것을 요구했는데, 여성의 경우 그것뿐 아니라 “모든 일”에 충성할 것을 요구합니다. 물론 권사의 경우에도 남자 집사와 동등하게 해석하여, “돈 문제”에 있어서 더러운 이익을 탐하지 않는 생활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는 “모든 일”을 말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도 좋습니다. 교회생활, 가정생활, 사회생활 등 삶의 모든 면에서 충성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남성 직분자의 경우보다 더욱 엄격해 보일 수 있습니다. 역으로 생각하면, 여성 직분자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5장. 권사직」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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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신학이 신앙 현장에 깊이 접목되지 못하고 간과되었던 것은 이 분야에 균형을 갖춘 이들이 의외로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병훈 교수는 신학적 깊이와 더불어 교회 현장을 잘 이해하고 공감하는 학자로, 삼위일체 신학에 기반을 둔 교회론과 더불어 직분론을 이 책에서 심도 있고 실제적으로 다루고 있다. 한국 교회 직분자들의 열심은 가히 세계적이며, 그런 의미에서 그 열심은 성경적 지식을 담은 건강한 열심이어야 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몇 년 동안 어수선하고 혼란스런 시기를 보낸 지금, 한국 교회는 이 책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 이규현 (수영로교회 담임목사)
교회는 단순히 인간의 모임이 아니며 직분은 명목이 아니다. 저자는 교회 공동체의 근원을 삼위일체 하나님에게서 찾는다. 교회는 인간적 모임을 넘어서는 하나님의 신적 모임이다. 목회를 하면서 생기는 큰 고민거리 중 하나는 직분자 교육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출간된 우병훈 교수의 『교회를 아는 지식』은 직분에 대한 성경적 이해가 절실히 필요한 작금의 한국 교회에 참으로 귀한 안내서다. 저자에게 감사한 이유는, 그가 줄곧 교회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애쓰는 신학자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정신이 이 책 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성경적 교회론을 가르치면서도 동시에 직분론을 놓치지 않는 이 책의 신학적·목회적 관점은 그야말로 수많은 목회자와 성경 교사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것이다. 성경과 교회 전통이 말하는 올바른 교회론을 알기 원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 이찬수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코로나19는 조국 교회로 하여금 복음과 성경으로 돌아가라고 부르짖는 것 같다. 조국 교회의 큰 아픔 가운데 하나는 교회란 무엇인가에 대한 성경적이고 복음적인 대답에 익숙하지 않다는 점이다. 이 책은 교부들의 작품들과 16-17세기의 개혁주의 신학자들의 글들을 참고하여 성경에 충실한 교회론을 보여준다. 성부 하나님의 백성, 성자 예수님의 몸, 성령 하나님의 성전이라는 삼위일체적 관점에서 교회를 정의하고, 직분론, 예배 등을 함께 다룸으로써 공허한 이상주의에 머물지 않고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교회론에까지 이르도록 돕는다. 어려운 시간을 통과하고 있는 조국 교회를 복되게 하고 많은 성도들에게 유익을 끼치는 책이므로 모든 이들이 즐겨 읽어야 할 필독서로 적극 추천한다.
- 화종부 (남서울교회 담임목사)
교회론을 쓰는 것은 저자의 의도와는 별개로 분열의 결과를 낳기가 쉽다. 올바른 교회의 이상과 본질을 지나치게 완강한 자세로 전할 때, 대부분의 현실 교회 모습에 대해서 잘못되었다고 일갈하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우병훈 교수의 『교회를 아는 지식』은 몇 가지 이유로 분열적 교회관과는 거리가 먼 ‘사랑의 교회론’을 말해 준다. 첫째, 교회의 본질을 삼위 하나님의 가족이라는 정체성으로 제시함으로써, ‘다른 어떤 교회와는 구별된’ 방식의 교회론을 제시하기보다 보편교회가 공통적으로 추구할 수 있는 정체성을 교회론의 본질로 제시하기 때문이다. 둘째, 교회를 실질적으로 치리하는 직분을 제시할 때, 왕이자 제사장이며 선지자인 그리스도를 모범으로 제시하며 보편교회가 공통으로 추구할 수 있는 직분론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한국 교회 직분론을 제시할 때 소외되었던 권사에 대한 장을 추가하여 교회 내 여성 사역에 대한 실천적인 신학을 제시함으로써, 한국 교회를 세우는 데 거대한 기여를 한 권사직에 대한 이상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본서는 신학적이고 성경적인 동시에, 목회자와 성도들을 위한 실천적 적용들로 가득하다. 조직신학 교과서와 같은 교회론 책들과 도무지 실현할 수 없을 정도로 이상적이기만 한 교회론 책들 사이에서, 저자의 교회론은 한국 교회 현실에 가장 적실한 대안을 제시한다.
- 이정규 (시광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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