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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가서 사람 좀 만나려고요

이제 나가서 사람 좀 만나려고요

: 어느 내향인의 집 나간 외향성을 찾아서

리뷰 총점10.0 리뷰 9건 | 판매지수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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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56쪽 | 466g | 140*210*21mm
ISBN13 9788960518766
ISBN10 896051876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나는 내향적이라서 구덩이에 빠진 게 아니다. 어쩌다 보니 구덩이에 빠진 내향적인 사람일 뿐이었다. 내향적이라도 행복하게 사는 사람은 세상에 많았고, 그들은 최선을 다해 자기 삶을 살고 있었다. 나도 구덩이에서 나오고 싶었다. 현재 내가 꾸리는 것보다 더 큰 삶이 나를 본질적으로 더 행복하게 해 줄 거라고 믿었다.
그렇게 하려면? 뭔가 달라져야 했다.
일단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 봤다. 수줍음 많은 내향적인 사람이 1년 동안 남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외향적인 사람처럼 산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평소에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피하려고 했던 위험한 사교 장소에 일부로, 제 발로 걸어 들어간다면?
그런 경험이 인생을 달라지게 하진 않을까?
아니면 결국 다 포기하고 숲으로 들어가 풀이나 뜯어먹고 늑대 무리와 사이좋게 지내다가 영양실조로 인생을 마감하게 되는 건 아닐까? 다시는 다른 사람과 관심도 없는 비트코인에 대해 논할 필요가 없어져, 혼자긴 해도 나름 행복한 상태로?
밑져야 본전이었다.
--- p.20 「들어가며」 중에서

“왜 옷을 입으셨어요? 미쳤어요? 옷은 벗으셔야죠!” 직원이 유리창을 통해 외쳤다. 그즈음 내 옷은 땀으로 흠뻑 젖어 있었다.
“아뇨. 이렇게 할 거예요!” 나는 이렇게 말하고 더는 설명하지 않았다. 팔짱을 꼈다. 직원이 세 번째 찾아왔을 때, 결국 나는 이렇게 소리 질렀다. “빌어먹을! 그냥 좀 내버려 두세요!” 직원이 어이없어하며 가 버리자, 그제야 평화가 찾아왔다.
--- p.32 「1. 사우나에서 인생 2회차를 계획하다」 중에서

내 옆으로 지나가려고 할 때 그의 얼굴 앞으로 손을 흔들었다. 남자가 갑자기 걸음을 멈추고 나를 쳐다봤다. 놀란 표정이었다.
“실례지만, 제가 까먹어서…….” 나는 말끝을 흐렸다.
남자가 어서 말하라는 듯 나를 보았다.
“어, 그러니까 영국 여왕이 있던가요? 그리고, 있다면, 이름이 뭐죠?” 나는 더듬거리며 말했다.
“영국 여왕이요?” 못 믿겠다는 듯 그는 눈썹을 추켜세우며 내 질문을 반복했다.
“네, 있나요? 이름…… 이름이 뭐죠?” 내가 물었다.
“빅토리아 여왕이요.”
실현 가능한 모든 경우의 수를 상상해 봤지만, 이건 완전히 예상을 벗어난 대답이었다.
--- p.47 「2. 기분이 좋아지는 가장 저렴하고 쉬운 방법」 중에서

그토록 오랫동안 포기했던 어떤 일에 마침내 도전했을 때, 모든 건 다르게 보일 수밖에 없었다. 나는 춤을 추고 싶었고, 달리고 싶었다. 행복과 안도감에 취한 나머지 집집마다 문을 두드리며 ‘난 이제 진짜 토끼야! 진짜가 됐다고요!’라고 소리치고 싶은 엉뚱한 생각마저 들었다. ‘평생 절대’ 불가능하다고 생각해 왔던 일을 내가 해냈다.
집에 도착해서도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엄청난 모험을 시도했다는 데 대한 흥분과 성공했다는 기쁨에 들떠 온몸이 저릿저릿했다. 무대 위에서 처음 이야기를 시작할 때만 해도 바짝 긴장해 자꾸만 말이 빨라졌는데, 이야기를 할수록 이상하게 자신감이 생겼다. 두려움을 감싸고 있던 껍데기가 드디어 ‘쩍’ 소리를 내며 갈라졌다.
--- p.123 「3. 무대 공포증을 가진 TV 리포터」 중에서

엄마와 나는 복도로 나가 엘리베이터를 탔다. “아침 먹자. 배고프다.” 엄마가 말했다. 가장 극적인 순간에도 일상을 꾸려 나간다는 게 이상하게 느껴졌다.
우리는 로비를 지나 식당으로 갔다.
“저를 어떻게 위층으로 부르신 거예요? 보호자 한 사람만 병실에 들어갈 수 있다고 했었잖아요?” 내가 물었다.
“지난번 사전 검사하러 왔을 때, 여기서 정말 친절한 남자 간호사를 만났었거든. 그 사람 우간다에서 왔다고 하더라. 그리고 가족에 관해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나눴어. 그런데 조금 전에 그 간호사가 내 웃는 얼굴을 보고 바로 알아봤다면서 딱 나타난 거야. 그래서 나 지금 너무 무섭다고, 그리고 딸이 대기실에 혼자 있는데, 지금 꼭 좀 같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그랬지. 그 간호사가 웃으면서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 건 당연히 도와드려야죠’ 그러더라고.”
--- p.133 「4. 엄마의 수다는 출입 금지 구역이 없다」 중에서

평생에 걸쳐 한 사람에게 친구가 가장 많은 시기가 29세일 때라는 통계 결과를 본 적이 있다. 한편 다른 사람과 교류하는 횟수는 25세에 정점을 찍고 이후부터는 줄기 시작했다는 또 다른 연구 결과도 있었다. 그러니까 대체로 사람들은 30대 무렵부터 인간관계의 폭이 줄어들기 시작해 남은 평생 계속 하향 곡선을 그리게 된다는 것이다. 예전에 이런 기사를 읽을 때만 해도 내가 30대가 되어 그 통계 자료의 포스터 모델, 즉 통계치의 전형이 될 거라고는 전혀 생각도 못 했었다. (포스터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주의: 이 여자는 모르는 사람에게 말을 걸어 자신과 다른 사람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
--- p.181 「5. 스물아홉 번의 거절 뒤에 알게 된 것들」 중에서

아무리 똑똑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도 성공 여부는 그가 누구를 아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인생에서 가장 큰 변화는 우리 주위의 아는 사람, 다시 말해 ‘느슨한 연대weak ties’로부터 시작된다고 밝힌 연구 자료가 있다. 가까운 친구나 가족을 포함하는 ‘강한 연대strong ties’는 유사한 인맥에 중복된 정보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반면 동호회나 인터넷 등을 통해 느슨한 관계로 엮인 사람들은 우리에게 다양한 정보와 조언을 제공하고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그들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직업을 얻기도 하고, 뜻하지 않게 영감을 얻거나 제작 의뢰를 받기도 하고, 공동 연구자를 찾기도 한다. 가까운 사람에게서는 얻기 힘든 것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와 약하게 연결된 사람들, 느슨한 연대가 실제로는 우리 삶에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연구는 주장한다.
--- p.187 「6. 약속을 취소할 그럴싸한 이유를 찾는 당신에게」 중에서

그때는 앨리스도 알지 못했지만, 어쨌든 지금은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 지금 나는 알고 있었다. 자기 생각을 크게 말하는 행위가 어떤 순간에 무게를 더해 주고, 스스로 내 말과 이야기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여전히 떨리기야 하겠지만, 어찌 됐든 나는 그걸 해냈을 것이다.
자기 결혼식에서 스피치를 하는 안야의 모습은 정말 대단하고 멋져 보였다. 특히 가죽바지를 입은 남자들의 모습이 얼마나 귀여웠는지, 누군가는 당연히 나서서 말해 주는 게 옳기도 했고.
--- p.230 「7. 내향인이 결혼식에 대처하는 자세」 중에서

다음 수업 시간, 교실 반대편에 있던 리엄이 큰 소리로 외쳤다. “여러분은 두 명의 과학자들입니다! 시작하세요!” 나는 또 클로버와 짝이 되었다.
그는 실험용 고글을 쓰는 척했다. 그리고 손바닥에 놓인 작은 뭔가를 들여다보며 매우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아아아아!” 그가 말했다.
“아아아아!” 뭔지는 몰라도 나도 따라 당황한 척했다. 클로버는 계속 자기 손바닥을 가리켰다.
“이게 뭐지? 우리가 대체 뭘 발견한 거지?” 그가 얘기를 좀 더 끌어내도록 내가 물었다.
“글쎄, 나도 모르겠어. 내 눈에는 보이지가 않아!” 손에 놓인, 보이지 않는 뭔가를 향해 과장되게 손짓하며 그가 말했다. 클로버는 이 교실에서 가장 열정적인 즉흥 연기자였다.
“아…….” 내가 말했다.
“하지만 ‘넌’ 볼 수 있잖아! 그게 뭔지 나한테 설명해 줘!”
나는 아무것도 없는 그의 손바닥 위를 응시했다.
“음…… 흰색이고, 작아. 그리고 물컹물컹해 보여. 그리고…… 그리고…… 살아 있어!”
--- p.247 「8. 내 안의 고삐 풀린 망아지」 중에서

그날 밤 마침내 집에 돌아왔을 때, 샘이 내 공연을 휴대폰 동영상으로 찍었다는 사실을 기억해 냈다. 보고 싶지 않았다. 정말이었다. 하지만 보았다.
눈을 반쯤 감고 한 손으로는 볼이 미어터져라 라멘을 퍼 넣으며 플레이 버튼을 눌렀다. 오, 맙소사, 내가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잖아. ‘내가 정말 저랬나?’ 싶게 두 손을 움직이고 몸을 이리저리 흔들고 있었다. 그 모습이 마치 파도가 넘실거리는 배 위에서 바다에 빠지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애쓰며 걷는 사람처럼 보였다. 나도 모르는 사이 그러고 있었던 것이다.
--- p.295 「9. 무대 위, 조명 아래, 유체 이탈」 중에서

에드워드에게 직장 동료들과는 주로 어떤 얘기를 하는지 묻자, 그는 ‘축구’ 얘기를 한다고 대답했다.
“축구 얘기만 한단 말이야?” 내가 물었다.
“넵.”
“하지만 같이 펍 같은 곳에 갈 때도 있을 거 아냐? 그래도 여전히 축구 얘기만 한다고?”
에드워드는 고개를 끄덕였다.
--- p.307 「10. 내향인은 외롭지 않을 거라는 착각」 중에서

물은 따뜻하고 탁했으며, 계란 썩은 냄새가 났다. 그마저도 좋게 받아들이려고 노력했다.
뭘 배웠지, 제스?
‘온천의 방귀 냄새를 맡으면서 때로는 미지의 세계도 기꺼이 받아들여야 한다는 걸 배웠지.’
냄새를 씻어 내기 위해 야외 풀장으로 다시 뛰어들었다.
머리카락이 젖은 채로 옷을 갈아입고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시간이 됐을 때 택시를 잡아타고 공항으로 향했다.
--- p.349 「11. 썩은 달걀 냄새가 나는 온천의 교훈」 중에서

영국에 사는 미국인으로서의 내 얘기를 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대로 기세가 꺾일 수는 없다 싶어 내 열정을 최대한 끌어올리려고 애썼다. 케이트도 열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지 않았던가. ‘한 건 터트려 보자. 이 사람들을 내 편으로 만드는 거야.’
“그러니까 전 원래 이 나라 사람이 아니에요. 그렇지만 이곳을 정말 좋아해요. 저는 잉글랜드를 정말 사랑해요!”
스코틀랜드에서 코미디 공연을 하려는 누군가에게 내가 조언 하나만 하자면(딱 한 가지! 아주 작은 정보 한 가지!), 스코틀랜드에서는 진심 어린 말투로 잉글랜드를 열렬히 사랑한다는 말 따위는 절대 하지 말길 바란다.
스코틀랜드 사람들은 잉글랜드를 좋아하지 않는다. 정말로.
--- p.360 「12. 내가 무대 위에서 사망한 그날 밤」 중에서

다시 차에 타자마자 재닛은 잠이 들었다. 평화로웠다. 재닛에 대해 오해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녀는 매우 차분해 보였고, 정신 나간 사람 같지도 않았다. 그렇게 나쁜 사람이 아니었는지도 모른다. 나는 그녀를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았고, 어쩌면 좋아할 수도 있을 것 같았다. 배경 음악으로 플리트우드 맥Fleetwood Mac의 노래가 조용히 흘러나왔다.
때맞춰 재닛이 눈을 번쩍 뜨더니 고개를 들었다.
“나 똥 마려워!” 그녀는 내 귀에 대고 소리쳤다.
나는 재닛에게서 몸을 돌려 차 유리창에 머리를 기대고 주위 나무들을 조용히 응시했다.
‘엑스펙토 패트로눔.’
--- p.384 「13. 마법의 버섯을 먹고 해리 포터가 되다」 중에서

아무래도 나는 매번 대성공을 거두는 그런 코미디언이 될 수는 없을 것 같았다. 원래 웃기게 타고난 사람도 아닐뿐더러 매일 저녁 공연장을 찾아가 신인 코미디언들의 5분짜리 엉터리 개그를 보며 시간을 보내고 싶지도 않았다.
하지만 어떤 날 밤에는 나도 꽃을 피울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건 영적이고 우아한 변신과는 거리가 멀 게 틀림없었다. 그렇게 되기까지 나는 혹독하고도 공격적인 훈련 과정을 겪어야 할 테고, 거울을 보며 끊임없이 스스로 용기를 북돋워 주어야 하며, 몇 시간씩 연습도 해야 할 터였다. 아침에 일어나 베개에 대고 소리도 질러야 할 것이고, 남편을 향해 드롭킥을 날리고 싶은 욕구도 꾹 눌러 참아야 할 터였다. 하지만 그렇게 핀 꽃도 꽃은 꽃이었다.
--- p.395 「14. 나는 1년에 한 번 한밤 중에 피는 꽃」 중에서

그리고 깨달았다. 지금 나는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놓고 접시에 치즈를 담으며 혼자 부엌에 서 있었다. 그리고 바깥에서는 파티가, 그것도 내가 연 파티가 한창 진행 중이었다. 이건 꿈이었다. 나는 사람들과 어울리고 있었지만, 여전히 혼자인 시간도 존재했다. 파티 중이기도 했고, 파티 중이 아니기도 했다. 나는 슈뢰딩거의 여주인이었다. 나는 암호를 풀었고, 평소 즐겨 듣던 음악, 좋아하는 음식, 그리고 직접 정한 손님들, 이 모든 걸 가질 수 있었다. 하지만 내가 원하면 언제든 그 장소를 벗어날 수도 있었다.
--- p.423 「15. 서로 모르는 10명의 사람을 모아 할 수 있는 최고의 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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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타고나기를 내향적인 사람과 외향적인 사람이 있고, 우리가 사는 사회는 외향적인 사람에게 유리하다. 점점 더 그렇게 되어 가는 중이다. 200년쯤 전에는 도시화, 요즘은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의 발전이 원인이다. 낯선 사람들과 쉽게 어울리고 자신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이는 여러 기회를 얻지만, 내향인들은 방에서 혼자 음악이나 듣는다.
이런 시대가 되다 보니, 자기 계발의 탈을 쓰고 성격을 바꿔야 한다는 조언들이 나온다. 종종 외향적인 사람은 자기 운명의 주도권을 쥔 것으로, 내향인들은 그렇지 못한 겁쟁이, 비겁자로 묘사된다. 내향적으로 태어나서 손해 보는 것만으로도 억울한데 죄인 취급까지 받는 지경이라니.
그 운명을 바꿔 보겠다고 시도해도, 이내 지치고 다쳐서 방구석으로 돌아온다. 아무리 애써도 성격은 달라지지 않을 것 같다. 아니, 한 1년쯤 노력해 보면 뭔가 얻는 게 있으려나? 성격은 그대로이더라도 어떤 기술이나 요령을 익힌다든가, 내향성의 숨은 장점이라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의 저자가 바로 그런 도전을 했다. 그것도 아주 제대로 했다. 모르는 사람에게 말을 걸고, 즉흥 연기 수업을 듣고, 데이팅 앱으로 사람을 만나고, 스탠드업 코미디를 하고, 디너 파티를 주최한다. 그 좌충우돌 과정에서 느낀 점, 주변 사람들의 반응, 자신의 달라진 점을 상세히 적은 것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로운데, 와우, 이분 유머 감각 정말 뛰어나다.
쉽게 고쳐지지 않는 성격적 결점을 안고 살아야 하는 우리 모두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책이다. 예의 바른 우정과 연대의 공동체를 꿈꾸는 이들에게는 공부가 될 책이다. 지적인 위트를 즐기는 분들에게는 선물 같은 책이다. 그리고 내향적인 사람들에게는 ‘올해 읽어야 할 책’이다.
- 장강명 (소설가, 『책 한번 써봅시다』 『한국이 싫어서』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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