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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힘으로 활동하시는 하나님의 능력

강한 힘으로 활동하시는 하나님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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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148*210*11mm
ISBN13 9791191860108
ISBN10 11918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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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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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나를 사랑하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하여 알려고 할 때, 마치 200볼트 전기 코드를 몇백만 볼트에 꽂는 것과 같아서, 심장이 터져 버리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인간의 한계 상황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었습니다.

어느 청년의 경우입니다. 그 마음의 상태를 베란다의 화분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베란다에 화분을 놓아둘 때는 똑바로 세워둡니다. 이 청년은 그런데 옆으로 누워 있는 화분의 모습으로 보여주셨습니다. 옆으로 누웠더라도 햇빛을 받고 흙이 쏟아진 것은 아니지만, 똑바로 세워진 것이 더 좋은 것처럼, 모든 사물을 받아들이고 이해할 때 비뚤어지게 보면 더 힘들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내용이었습니다.

어느 여선교회 회원이 경우입니다. 이분은 교회 생활은 잘하고 있지만, 신앙적으로 하나님의 역사와 일에 대하여 전폭적으로 확신이 서지 못한 상태에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하나님은 하수구의 덮개를 보여주셨습니다. 하수구는 일반적으로 배수를 위해 마개를 사용하지 않고 그 대신에 덮개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이 성도님은 마치 그 하수구 덮개 아래에서 그 사이사이로 하나님을 보려고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자기의 생각, 자기의 기준이 너무 많아서 하나님을 온전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기는 하지만 환히 다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자부와 늘 불편한 가운데 있는 어느 노 권사님을 위해 보여주신 환상입니다. 산에는 다양한 나무가 심겨 있지 않은가? 큰 나무, 작은 나무, 잎이 넓은 것, 잎이 가는 것 등, 모두 다양해서 하나님의 창조가 아름다운 것 아닌가? 이처럼, 사람들이 모두 다양한 모습으로 사는 것도 하나님의 아름다운 창조의 모습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나와 똑같이 생각하고, 똑같은 모습으로 살지 않는다고 속상해하지 말고, 산이 다양한 나무를 다 품고 있는 것처럼, 품고 살아야 한다는 내용을 나무 환상을 통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또 다른 노 권사님은 자식과 떨어져 사는 것이 몹시 서운해서 마음이 아팠던 것 같았습니다. 사람들은 나무를 심을 때, 두 나무를 한곳에 같이 심지 않고 거리를 두면서 심지 않느냐는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지금은 코로나19로 서로의 건강을 위해서 거리두기가 어떠한 것인지 잘 이해됩니다. 아무튼 그 권사님은 아들과 떨어져 지내는 것에 대하여 원망하는 마음이 생겨서 평안하지 못했던 것 같았습니다. 하나님이 이 환상의 비유로 위로받게 되기를 기도하였습니다.

내가 한창 은혜받던 고등학교 1학년 때였습니다. 기도 중에 하나님이 공항을 보여주셨습니다. 공항에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은 비행기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김포 공항 같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공항 건너편에는 고층 건물들이 즐비하게 들어선 모양도 보았습니다. 그 후 나는 영종대교 개통식 날, ‘아! 옛날에 보여준 공항이로구나!’하고 기억을 되살린 적이 있었습니다. 한때 우리나라 서울이 불바다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IMF 구제금융위기, 미국발 금융위기(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로 경제 위기가 왔을 때, 예전에 본 공항과 그 건너편의 빌딩이 아직 그렇게 많이 세워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큰 위기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 적도 있었습니다.
--- 본문 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김순영 목사님을 생각하면 따뜻한 모성적 목회자로서 영적으로 신령한 은사를 중시하면서도 사회적 불의에 대해서는 비판적 시선을 보내는, 균형잡힌 목회자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이는 강한 힘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과 늘 함께 서 있었기에 가능한 모습일 것입니다.
- 나이영 (전 강원 CBS 본부장, 한강교회 소속)
한 사람, 또 한 사람, 다시 누구인지 모르는 한 사람이 생각난다. 우리의 구원자이신 예수님, 김순영 목사, 그리고 복음의 능력을 입게 될 사람이다. 이 책은 하나님의 나라, 교회, 우리들의 삶의 전 영역이 이질적인 것이 아닌 삼위일체적인 은총임을 기억하게 하면서, 성경 속으로 우리를 다시 초대한다. 거룩한 초대요, 환희의 축제로의 초대이다.
- 주영숙 (열린감리교회 담임)
목회자로서 자신이 개척한 교회에서 45년을 목회하고 정년 은퇴를 하는 것은 얼마나 큰 은총이고 축복인지요. 오직 교회에 묶이는 신앙을 열망한 김순영 목사님의 오랜 기도의 응답이라 여겨집니다. 후배로서 기억하는 김순영 목사님은 기도하는 분, 그리고 불의에 맞서서 목소리를 내는 용감하고 정의로운 분입니다. 이 책에 그런 목사님의 모습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 홍보연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 원장, 맑은샘 감리교회 담임)
기도원에서 “나는 사랑의 하나님이다.”라는 음성을 들은 김순영 목사님은 한강교회가 건축 빚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쓰나미로 어려움 당한 먼 인도네시아 메단에 그룹홈을 짓는 사랑을 주저 없이 베푸셨고, 저는 그 사랑의 목격자입니다. “강한 힘으로 활동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저자의 삶 속에 녹아내려 하나님의 일이 드러남을 보게 하는 책입니다.
- 승명자 (인도네시아 선교사)
스스로 하나님께 묶이는 저자의 신앙을 통해, 여성 목회자의 영적 시각을 더 넓고 깊게 열어주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목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의롭고 선한 영향력이 환한 빛으로 우리의 공동체를 비추고 있음도 느끼게 해줍니다.
- 윤정미 (전 감리교전국여교역자회 총무, 나눔교회 소속)
성평등 사회로의 전환 가운데서 나타난 여성혐오 현상은, 목회 현장에서 더욱 뿌리가 깊다. 상식과 공정이 왜곡된 사회 환경과 교회 환경 속에서 여성으로서 목회하는 일은 결코 순탄하지 않다. 목회자로서의 삶과 목회 여정을 통해 담담히 장벽을 헤쳐 나아가는 이야기를 수면 위로 드러냄으로써 다양한 여성목회의 현장을 공유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하고 있음이 의미 있게 다가온다.
- 김명희 (나눔감리교회 담임)
김순영 목사님의 목회 45년은 기도와 투쟁으로, 성령의 이끄심과 의로운 실천으로 가득합니다. 한국에서는 기혼여성의 담임 목회를 막는 법 때문에, 호주에서는 인종차별 때문에 안수받지 못하는 어려움도 겪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에 의해 남자와 여자는 똑같이 예언하거나 말씀을 선포할 수 있다”고 믿으며, 정의와 평화, 생명과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기 위한 삶을 살아오셨습니다. 한국교회와 여성들이 차별과 불의에 저항해야 할 때, 그곳에는 늘 김순영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 최소영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 총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여성위원장)
이 책을 읽으며 김순영 목사님의 목회 여정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소위 여성신학을 하거나 여성운동을 하면 기도와는 거리가 멀 것이라는 편견을 갖기 쉽습니다. 그러나 김순영 목사님은 원초적인 하나님과의 첫 만남이 성령 체험이었고, 이러한 성령 체험이 목회의 길을 가게 했습니다. “여성이 결혼하면 담임 목회를 할 수 없다”는 감리교의 악법이 있던 시기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주님 소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결혼하고, 목회자의 길을 가고, 목회 기간 내내 성령의 인도하심 가운데 목회 활동을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서 여성신학을 전공하고, 한국감리교의 잘못된 여성 편견에 앞장서서 남녀 모두에게 온전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키고자 앞장섰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김순영 목사님의 목회 여정은 영성과 지성을 겸비한 모범적인 목회자의 모델이 되었습니다. 이제 달려갈 길을 다 마치고 은퇴의 시기에 귀한 글이 출판되니, 이 책이 후배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 이명화 (벧엘감리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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