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예수 그리스도 전기

예수 그리스도 전기

: 복음서의 기록은 신뢰할 만한 것인가?

[ 양장 ]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 판매지수 12
정가
48,000
판매가
43,2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4월 3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920쪽 | 1430g | 152*225*40mm
ISBN13 9791161292335
ISBN10 116129233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더구나 이후의 여러 장에서 드러나겠지만 전기라고 해서 다 같은 전기가 아니었다. 고대 저자들은 흔히 어떤 장르의 문학적 관습을 다른 장르에서 사용하여 “순수주의적인” 분류상으로는 장르의 중첩처럼 보일 저작을 만들어냈다. 로마 제국 초기에 전기와 또 다른 장르 사이의 가장 흔한 중첩은 이 시기의 전기가 보통 속해 있었던 더 넓은 장르, 즉 역사 기록과의 중첩이었다(6장을 보라). 장르의 중첩을 제외하고도 때로는 단일한 저자의 저작에서도 다양한 전기적 기법이 존재한다(예. 플루타르코스). 복음서의 독특한 요소들과 고대 전기 속의 다양한 차이들을 고려하면 고대 전기를 복음서에서 발견되는 모든 것을 예측하거나 설명하기 위해 사용할 수는 없다는 점에 처음부터 주목하는 게 중요하다. 장르의 유동성을 고려하면 여러 가지 면에서 비슷한 작품들과의 유사점이 반드시 고대의 전기들이 모든 면에서 비슷함을 입증하는 것은 아니다.
---「2장 새로운 제안이 아니다」중에서

학자들은 전기에 대해 다양한 유형론을 제안해 왔다. 이하에서 거론할 유형론 가운데 대부분은 우리의 구체적인 관심사를 바탕으로 한 현대의 주관적인 전기 분류 방법이다. 그러므로 어떤 분류 방법은 다른 방법보다 더 쉽고 더 일관된 분류를 가능하게 하지만, 대개는 어떤 방법은 옳고 다른 방법은 잘못된 게 아니다. 어떤 유형론은 보완적인 방법일 수도 있다. 고대의 전기들을 나누는 데 특별히 유용한 두 가지 체계는 우선 주제에 따른 체계다. 전기는 보통 정치적 인물, 군사적 인물, 시인, 웅변가 또는 현자를 다루었다. 예수의 특성은 고대 전기에서 공적인 인물이라는 차원과 현자라는 차원 사이에 중첩된다. 따라서 후자에 대해서는 가르침에 관한 일화, 수사적 대결 등과 같은 몇 가지 형식적이고 문학적인 고려사항이 그런 차원에 적합하다. 두 번째 분류 체계는 본서에서 정경 복음서가 역사적 재구성에 대해 갖는 잠재적 가치, 즉 실질적인 정보의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것과 특별히 관련이 있다.
---「4장 정경 복음서는 어떤 종류의 전기인가?」중에서

모밀리아노는 다음과 같이 타당하게 경고한다. “고대의 전기가 반드시 연대기적 순서를 따른 것은 아니며 연대기적 순서는 심지어 현대적 전기의 필연적인 특징도 아니다.” 비록 투키디데스와는 대조적으로 역사가들 대다수조차 엄밀한 연대기를 단순히 따르는 것이 아니라 사건들을 그 결말에 이르기까지 추적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이러한 연대기적 순서에 대한 무관심은 역사가들의 좀 더 연대기적인 관행과 대조된다.많은 전기에는 배경, 생애, 죽음의 기본적인 연대기가 포함되었지만, 생애에 관한 분량이 많은 중간 부분은 종종 무작위로 배열된 일화들로 구성되었다. 그래서 예를 들어 플루타르코스는 알렉산드로스에 관한 자료를 뜻하지 않게 반복한다. 다른 곳에서 그는 같은 주제에 관한 자료를 함께 모아두기 위해 훗날의 한 사건을 예측했다고 말한다. 연대순 배열을 존중하지 않고 자료를 배열할 수 있는 이런 자유는 현자에 관한 전형적인 전기에 특히 잘 적용되었고 그런 전기에서 좀 더 연대기 순으로 배열된 역사는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주지 않았다. 크세노폰의 영향력이 큰 작품인 「소크라테스 회상」은 소크라테스의 생애를 더 폭넓게 추적하려 하지 않으며 연대순 배열은 이 책에서 중요하지 않다.
---「5장 1세기 독자들은 전기에서 무엇을 기대했는가?」중에서

고대 전기만이 도덕적 교훈을 제시했다는 가정 아래 고대 전기와 고대 역사 기록을 구별하는 이들은 고대 역사 기록에 대한 지식 부족을 드러낸다. 역사가들은 정치적 관심을 더 강조하는 경향이 있었을 것이고 전기 작가는 윤리적 관심을 더 강조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그러한 관심은 필연적으로 중첩되었다. 도덕적 목표는 고대 역사 기록의 가장 중요한 요소를 구성했다. 사람들은 단순히 과거를 암기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역사에서 교훈을 얻기 위해 역사를 가르쳤다. 도덕적 목표는 많은 장르의 공통된 목표였지만, 소설의 특징이 된 경우보다 고대 역사 기록의 특징이 된 경우가 훨씬 더 빈번했다. 투키디데스와 같은 몇몇 역사가들은 도덕적 질문에 대답하는 일보다 그런 질문을 제기하는 일에 더 관심이 있었다. 그러나 대다수 역사가는 그들의 역사적 기록을 통해 어떤 도덕적 교훈을 전달하고자 했다.
---「7장 역사에 관한 관심은 고대에 무엇을 의미했는가?」중에서

자서전이나 비문에서의 자화자찬은 당대 역사에 대한 진술을 왜곡시킬 수 있었다. 그리고 그보다 더 큰 위협은 흔히 당대의 정치적인 긴급사태에서 비롯되었다. 힘을 가진 잠재적 독자들을 기쁘게 하는 일은 상당히 큰 유혹이었고 그들의 분노를 피하는 일은 때때로 필수적인 일이었다. 고대 역사에 관한 글을 쓰는 일의 이점은 단순히 이전의 역사가들이 한 말을 수집하기만 하면 된다는 점이지만, 근래의 사건들에 관한 글을 쓰면 곤란한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고 어떤 웅변가는 지적했다. 로마 제국 초기의 정치적 분위기를 고려하면 다마스쿠스의 니콜라우스는 아우구스투스와 헤롯 대왕을 찬양하는 데 신중했다. 더욱 눈에 띄는 점은 역사가 벨레이우스 파테르쿨루스가 후대의 역사가들보다 티베리우스를 훨씬 더 거침없이 찬양한다는 점인데, 이는 아마도 그가 글을 쓸 때 티베리우스가 황제였다는 사실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근위대 사령관 세야누스 아일리우스에 대한 벨레이우스의 찬양은 세야누스가 수치스럽게 처형당한 뒤에는 생각하기 어려운 일이었을 것이다. 벨레이우스의 편견은 무차별적이지는 않았지만, 비록 그가 공적으로 표현하기에는 위험한 관점을 사적으로 지니고 있었더라도, 몇몇 주제는 언급이 금지되었을 것이다. 현존하는 문헌을 남긴 2세기 초의 역사가들은 제약 조건에 대해 별로 불평하지 않지만, 동시대의 황제들에 대해 많은 글을 쓰지도 않는다. 3세기에 정치적 압력은 역사가 디오 카시우스에게 명백히 영향을 끼쳤다.
---「9장 사건에 가까운 사료」중에서

다양한 학자들이 예수의 제자들이 얼마나 많은 것을 기억할 “수 있었을지”에 관한 의견들을 제시해 왔지만, 심리적 기억에 관한 연구들은 그러한 추측들에 대한 유용한 통제 수단을 제공한다. 학자들은 우리가 가장좋은 상태─와 가장 나쁜 상태─에서의 기억에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지를 제안한다. 이러한 연구 영역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으므로 이번 장에서는 서론적인 논평만 가능하다. 그렇기는 하지만 이런 연구는 증언에 바탕을 둔 역사적 재구성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지금까지의 대부분의 심리적 기억 연구가 지닌 한 가지 한계는 이 연구들이 현대 서구의 기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인데, 학자들 대다수는 현대 서구의 기억을 고대 지중해의 기억보다 일반적으로 덜 훈련된 기억으로 인식한다는 점이다. 수십 년간 학생들을 가르치고 평가해온 우리 교수들은 심지어 우리 자신의 교직 생활 중에도 암기 능력이 변했음을 인식할 것이다. 유선 인터넷이 갖추어진 서구에서 따로따로 떨어진 정보들 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은, 종종 계산기가 우리의 계산 능력을 위축시키는 과정과 비슷한 방식으로, 우리가 기억을 철저히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앗아간다.
---「14장 기억 연구」중에서

그러나 어떤 공동체의 기억에 대한 복원적 강화가 공동체들이 일반적으로 단순히 과거를 날조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전승을 각본에 비추어 해석하는 과정은 과거를 현재에 비추어 볼 뿐만 아니라 현재를 과거에 비추어 재해석한다. 집단적 기억을 상당히 자세하게 다루는 맥아이버는 기억의 왜곡에 관한 연구자들의 경고를 인용한다. “대체로 집단적 기억에 대한 노골적인 날조는 드문 것처럼 보인다.” 사실은 집단적 기억을 부분적으로 제약한다. 심지어 오랜 기간에 걸쳐서도 “과거의 사건들과 인물들에 대한 전승은 일반적으로 중요한 방식으로 실제 일어난 일과 일치”하고 가장 “본질적인 집단적 기억의 요소들은 변화에 저항한다.”
---「16장 구두 전승, 구전 역사」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키너는 늘 그렇듯이 백과사전식 지식으로 사복음서가 그 내용과 장르에 있어서 신뢰할 만한 역사물임을 힘써 외치고 있다. 역사적 예수와 복음서를 연구하는 기초 서적으로 본서는 늘 옆에 끼고 있어야 할 책이다.
- 김동수 (평택대학교 신학과 신약학 교수)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오래된 질문(가령, 복음서의 상이성은 왜 나타나는가?)을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하고 탐색하는 즐거움을 누리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을 덮고 복음서를 펴는 순간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라는 고백을 하게 될 것이다.
- 권영주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
크레이그 키너 박사는 고대의 전기가 소설과 같은 허구에서 출발하지 않고 진실성과 이전 기록의 의존성에 바탕을 두어 기록된 것처럼 정경복음서의 기록 또한 예수의 일생에 대한 역사적 재구성임을 분명히 한다. 이 책은 역사적 예수에 대해 좀 더 깊이 있는 연구를 원하는 목회자들과 신학생들, 그리고 성도분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이다.
- 신현태 (장로회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
저자는 고대의 전기(傳記)와 역사 기록으로 분류되는 정경복음서에 담긴 기억에 근거한 전승이 예수 연구를 수행하는 데 필수적인 원천 자료이며, 전달자로서 제자들의 증언은 가장 신뢰할 만한 정보라고 강조한다. 본서가 제공하는 유익한 정보와 지식으로 독서의 즐거움은 배가될 것이며, 정경복음서의 역사성을 규명하려고 시도한 저자의 기여는 찬사(讚辭)를 받아 마땅하다.
- 윤철원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이보다 더 철저한 자료 제공이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 책은 방대한 자료를 제공하고 분석한다. 이 책은 고대 자료를 통해 예수가 현자 이상의 특별한 존재임을 추적한 중요한 업적이 될 것이다.
- 이민규 (한국성서대학교 신약학 교수)
복음서의 주요 주제들이라 할 수 있는 복음서의 장르, 복음서의 기원, 예수 전승의 전달과 신빙성 문제 그리고 역사적 예수 연구와 그 방법론에 대해 관심 있는 학자들, 목회자들, 신학생들에게 이 분야의 가장 방대한 자료와 최신 연구 결과를 집대성한 기념비적인 책인 『예수 그리스도 전기』를 강력하게 추천한다.
- 이상일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톰 라이트의 『바울 평전』에 이어 크레이그 키너의 『예수 그리스도 전기』가 드디어 세상에 나와 빛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은 전기적 관점에서 예수 연구와 복음서 연구의 쌍발 엔진을 장착한 독창적인 작품으로 탄생했다. 향후 복음서 연구자와 역사적 예수 연구자에게 훌륭한 참고자료로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되리라 확신한다.
- 차정식 (한일장신대학교 신학과 교수)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방대한 관련 연구 자료를 “근원부터 자세히 미루어 살핀” 저자 키너의 수고를 통해 오늘의 독자들은 본서 이곳저곳에서 자신들이 미처 깨닫지 못한 유익을 얻게 될 것이다. 저자가 “이 모든 일을” 누가의 심정으로 쓴 것이 분명하다.
- 허주 (아신대학교 신약학 교수)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43,2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