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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_FRESH CHURCH 리프레시 처치

RE_FRESH CHURCH 리프레시 처치

: 팬데믹 이후의 교회를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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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4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36g | 148*210*20mm
ISBN13 9788983043313
ISBN10 898304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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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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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을 찾기란 쉽지 않다. 누구나 속 시원하게 느낄 솔루션을 찾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나님의 선교는 언제나 그러한 지점에서 발생했다. 적대적이며 불완전한 상황 속에서 성령은 역사하신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체가 되어 행하고 계신 일들을 바라봐야 한다. 그리고 그 일에 참여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살아있는 교회이며 미래를 준비하는 교회의 모습이다.
---「목회 지형이 흔들린다」중에서

시대에 함몰되는 다수가 아닌 시대를 위해 준비해 놓으신 창조적 소수가 되기를 꿈꿔야 한다. 그것이 바로 오늘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의 목적이다. 그러므로 물어야 한다. 나는 오늘 시대를 읽는 냉철한 안목을 가지고 있는가? 새로운 상상력을 가지고 도전을 꿈꾸고 있는가? 과거를 맹종하고 답습하는 사역이 아닌 새롭고 창의적인 길을 갈 준비가 되어 있는가? 그것을 위해 마땅히 치러야 할 땀과 눈물,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가?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라」중에서

교회는 본질상 하나님의 선교 사역에 참여하기 위해 부르심을 입었기에 선교는 선택사항이 아니라 존재의 목적이며 사명이라는 것이다. 변화에 대한 새로운 통찰이 필요하다. 무언가를 지금보다 더 세련되게 하자는 말이 아니다. 세속 문화에 융합되어 힙(hip)한 교회가 되자는 것도 아니다. 세상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손과 발이 되어 세상을 섬기고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회복해야 한다는 뜻이다. 하나님 나라의 가치가 우선순위가 되어 우리 공동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들을 실천해 나갈 때, 교회는 변화하고 갱신할 수 있다. 그것이 미래를 준비하는 첫 관문이다.
---「지금이 변화를 위해 최적화된 시간이다」중에서

위기에 강한 교회는 다가올 미래를 예측하고 평상시 교회의 체질과 구조를 변화시켜 왔던 신앙 공동체라는 점이다. 교회의 존재 이유가 하나님 나라를 향해 있으며 지역과 세계 선교를 위해 흩어질 준비를 하고 있었던 교회들 말이다.
---「선교적 체질 개선으로 위기를 돌파하라」중에서

교회의 핵심 사역이 온라인에서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역을 재편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라. 언제 어디서든 영적 콘텐츠에 연결이 될 수 있도록, 또한 양육과 훈련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라. 그것이 찾아가는 사역의 첫걸음이 된다.
---「비대면 시대, 온라인 사역의 흐름을 형상하라」중에서

코로나19 기간 동안 팬데믹으로 교회 모임이 전혀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역동적으로 움직이며 사역하는 교회들이 있다. 그들은 하나의 획일적인 모습을 탈피하고 다양한 모습으로 주어진 은사와 자원을 활용해 이웃을 섬기며 위기에 처해 있는 사람들을 돕고 복음을 전하려는 생명력이 있었다. 자신의 존재론적 소명을 붙잡는 교회가 위기에 강한 교회임을 발견할 수 있었다. 선교학자 윌버트 쉥크는 이와 같은 흐름을 ‘내적 선교 의식’이 ‘외적 선교 의식’으로 이어지는 현상이라고 보았다.
---「사명에 뿌리 내리는 교회가 되라」중에서

감사한 점은 교회는 본질상 강력한 적응력과 회복력을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나심 탈레브(Nassim Nicholas Taleb)의 용어를 빌리면 교회는 원래 ‘안티프래질(antifragile)’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그 의미를 좀 더 살펴보자. 안티프래질은 충격이 오면 깨지기 쉬운 상태를 말하는 ‘프래질(fragile)’의 반대어이다. 그러나 이 단어는 충격이 오면 그것을 받아들이고 흡수해 상태를 유지하거나 원상태로 돌아오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오히려 충격을 받으면 그전보다 더 좋아지는 상태를 뜻한다.
---「불확실성을 넘어서는 안티프래질 교회(Antifragile Church)가 되라」중에서

북미에서 발생하고 있는 선교적 교회 운동은 몇 마디로 압축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지금도 계속 확산하고 있는 운동이다. 마치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와 같이 선교적 교회의 개념과 사상이 급속히 퍼져가고 있다. 물론 최초 주창자들이 말했던 깊고 고상한 신학적 의미는 퇴색된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오늘날 선교적 교회는 더는 소수의 전유물이 아니다. 교회의 미래를 염려하고 치열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조적 사역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
---「북미 선교적 교회 운동의 흐름과 특징: 다양성 안에 하나님 나라를 담다」중에서

시애틀의 소마 커뮤니티의 경우는 기존 교회와는 다소 다른 모습을 띠는데, 이들은 애초부터 소그룹 형태로 시작해 여전히 같은 형태를 지향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계속 분가를 한다는 점이다. 오늘날 소마 커뮤니티는 미국을 넘어 멕시코, 일본까지 확장되었다. 이들의 구조는 단순하지만 단단하다. 자신이 곧 교회라는 인식 속에서 주중에도 계속 연결되고 만남을 유지하면서 이웃을 섬기고 초청해 공동체적으로 복음을 전파한다. 가족과 선교사의 정체성을 가지고 위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up), 내부적으로는 성도들과 하나되고(in), 외부적으로 이웃을 섬기는(out) 사역을 한다.
---「북미 교회의 새로운 신앙 운동 : 일상에 뿌리내린 영성과 신앙」중에서

교회 전문가 에드 스테처의 말에 귀를 기울여 보자. “많은 사람은 교회가 예전으로 돌아가지 못할 것 때문에 걱정한다. 어떤 이는 큰 교회도 같은 운명일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나는 교회가 다시 예전과 같이 될까 봐 그것이 걱정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은 교회가 변화를 추구할 수밖에 없는 기회를 제공했다. 그렇기에 지금이야말로 변화를 위한 최적의 시간이다.
---「뉴노멀 시대의 교회론을 정비하라」중에서

코로나19 이후 교회는 마치 선교지 한복판에 있는 상황과 같다. 안타깝게도 한국 교회는 회심 성장의 동력을 잃어버렸다. 교회에 호감을 느끼고 찾아오는 사람도 급감했다. 미래는 복음의 능력을 통해 생명을 줄 수 있는 교회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동시에 지금이야말로 참된 복음 전도와 선교가 가동될 때이다. 교회가 복음에 무관심하거나 적대적인 사람들로 둘러싸여 있다면 그만큼 복음을 전할 대상자가 많다는 이야기이기에, 현재를 선교의 기회로 삼고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북미 교회 트렌드와 전망」중에서

이전의 사역을 회복하되 하이브리드 사역을 강화하는 전략이다. A 교회는 코로나19 이전에 4부 예배를 드렸다.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현장 예배가 시작되었을 때는 2부 예배를, 5개월이 된 시점부터 3부 예배를, 8개월 이후부터는 4부 예배로 확장했다. 예배를 늘리면서 참여하는 숫자도 조금씩 늘어났다. 처음부터 예전과 같은 예배를 열었을 때 적은 숫자로 인해 예배의 역동성이 떨어질 수 있기에 A 교회는 상황에 맞게 대처하는 전략을 택했다.
---「미주 한인 교회의 리오프닝 전략과 방향」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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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북미 교회가 경험한 위기와 그 위기 앞에 선 교회가 가진 고민과 대응책을 가감 없이 기술했으며, 교회가 교회 되는 모델을 제시합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팬데믹 이후 깊은 고민 가운데 빠져 있는 한국 교회를 위한 중요한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규현 (수영로교회 목사)
지금이야말로 교회가 새로워질 때입니다.『리프레시 처치:Re_Fresh Church』를 읽는 독자들은 누구나 이 시대의 교회를 변혁적 관점에서 보게 될 뿐만 아니라 변화에 대한 용기를 갖게 될 것입니다.
- 이찬수 (분당우리교회 목사)
이 책은 팬데믹으로 인한 뉴노멀 시대의 교회와 목회를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사역을 소개하고 있으며, 미래 교회의 유형과 변혁의 흐름을 안내합니다. 코로나19 이후의 전망과 준비에 목마른 교회 공동체를 향한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 주승중 (주안장로교회 목사)
저자는 급변하는 목회적 환경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목회자의 패러다임 전환의 중요성과 팬데믹 상황에서 교회가 집중해야 할 사역이 무엇인지 제안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회복을 넘어 부흥을 소망하는 모든 목회자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 고현종 (디사이플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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