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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 하나님의 십자가에 죽으심 1

전사 하나님의 십자가에 죽으심 1

: 십자가 형태의 해석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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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5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824쪽 | 153*225*40mm
ISBN13 9788934124207
ISBN10 893412420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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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보다 뒤에서 내가 주장하겠지만(제1권 제4-5장), 신약 메시지의 핵심에 따르면 우리는 원수를 죽임으로써가 아니라 원수들에 대한 사랑 때문에 스스로 죽음으로써 악을 이기시는 하나님을 섬기기 때문이다. 그리고 바로 이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이 똑같이 행하기를 원하신다. 더욱이 똑같은 신약성경에 따르면, 이런 계시는 ‘싸우는 신’에 대한 구약 묘사에 의해서 억압되지 말아야 할 뿐만 아니라 절대 수정되지 말았어야 한다고 나는 주장할 것이다(제1권 제2-3장). 그러나 폭력이 신학적으로 변호될 수 있는가 없는가를 떠나서, 불행한 것은 크리스천들이 성경에 호소해서 폭력적인 전쟁을 정당화시키는 행위를 절대 어렵지 않게 행했다는 점이다.
--- p.84

또한 내가 우리가 이상에서 다뤄 왔던 것들에서 분명하다고 믿는 것은 “구약은 … 모두 예수에 관한 것이며…” 이것은 골즈워디가 지적하듯이 “어떤 식으로든지 그리스도를 전조하지 않는 그 어떤 차원의 구약 메시지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골즈워디가 또 지적하듯이 이것은, 우리가 구약을 읽을 때 반드시 물어야 하는 핵심적인 질문은 “이 성경 구절이 어떻게 …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있는가”라는 점을 의미한다. 본 저서를 통해서 씨름하고자 하는 도전은 바로 이 질문 즉 폭력을 명하시고 폭력에 개입하시되 때때로 소름 끼친다고 밖에는 묘사될 수 없는 정도의 폭력적인 하나님 묘사에 관한 질문이다.
--- p.170

이어지는 세 장에서 걸쳐서 나는 이 질문에 대해서 “예”라는 답을 줄 수 있다고 주장할 것이다. 또한 나는 수많은 다양한 방식으로 신약은 십자가 상의 예수의 죽음을 예수에 관한 모든 것의 총체적 요약이요 절정이라는 점을 주장할 것이다. 이런 연유에서 예수의 인성과 사역을 하나로 묶는 공통분모는 자기-희생적이며 타자적인 하나님의 아가페-사랑이며, 이 사랑은 예수께서 원수들에 대한 사랑에 기인한 그리고 원수들 손에 의해 이루어진 십자가 상에서 자신의 목숨을 자원하여 내어 주셨을 때 지고한 형태로 드러났다고 나는 주장할 것이다.
--- p.229

나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 만약 우리가 십자가가 하나님의 참된 속성을 온전히 드러낸다는 우리의 확신과 아울러 하나님에 대한 성경의 폭력적인 묘사가 “하나님이 숨을 불어 넣으신”?그렇지만 이 묘사는 도덕적으로 불쾌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사실임?것이라는 확신을 동시에 굳게 붙잡는다면, 이런 묘사가 어떻게 십자가가 달리신 하나님을 증거가 되는지를 “볼 수 있는 눈”(막 8:18 참조. 4:9, 23)을 갖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 p.635

그렇기에 “하나님이 숨을 내쉰” 성경 속에서 하나님이 자신의 계시의 매개체로서 취하시는 문헌이 오류 있고 문화적으로 영향을 받는 측면들을 허용하셔서 자신에 대해 행동하게 하시고 그렇게 해서 하나님 자신이 성경 가운데서 나타나 보이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도록 허용하셨다는 점을 어렵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 p.658

실제로 구약은 여호와를 “전쟁의 사람”으로 묘사하는 수많은 예를 담고 있는 반면에(출 15:3), 제2권(제2장)에서는 구약 안에는 여호와를 폭력을 미워하고 전쟁을 반대하시며 세상의 평화를 원하시는 분으로 묘사하는 상당한 부분이 있음을 보게 될 것이다(예를 들어 사 11:6-10; 미 4:3). 하나님에 대한 폭력적인 묘사가 십자가에 나타난 하나님의 계시와 모순되기 때문에, 우리는 이런 묘사를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어 “숨을 내쉬었던” 통로로 사용하신 성경 저자들의 오류 있고 문화적 영향을 받은 마음과 생각들이 하나님 자신에 대해서 행동하도록 허용하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영이신 성령의 예로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
--- p.664

다시 말해서, 우리가 자신의 백성의 죄악된 폭력을 담당하시기 위해서 겸손히 자신을 낮추신 하나님을 분별하려면 하나님에 대한 모든 폭력적인 묘사가 지닌 죄를 반영하는 표면을 지나서 깊이 들여다 볼 수 있어야 하듯이, 우리는 하나님이 짊어지시는 죄악된 폭력을 포기하면서도 동시에 이 폭력의 죄를 담당하기 위해서 자신을 낮추시는 하나님의 십자가 형태의 성격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 p.730~731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보이드는 충격적인 폭력과 십자가 사랑과 평화라는 양대 축을 십자가 형태의 해석학으로 수렴한다. 보이드가 이룬 업적은 놀라운 상상력을 통해 예수의 십자가를 중심으로 성경을 새롭게 읽는 법을 보여 준 것이다.
- 스캇 맥나이트 (Northern Seminary 신약학 교수, 『예수 왕의 복음』 저자)
보이드는 놀라운 책을 저술했다. 신학적으로 경각심을 불어넣어 주며, 많은 어려운 본문을 세심하고 철저하게 다룬다. 구약과 신약을 놀랄 정도로 깊이 있게 오가며 신학 분야 전반에 걸쳐 주의를 끌기에 마땅한 저작이다.
- 테렌스 E. 프레타임 (Luther Seminary 은퇴교수)
보이드는 텍스트를 듣고, 문맥을 들으며, 해석 역사에 귀 기울인다. 최종적 형태의 텍스트에 나타난 십자가 형태의 신학을 가장 분명하게 들려 준다. ‘대표작’이며 ‘대가답다’라는 표현은 이 두 권에 어울리는 말이다.
- 윌리암 H. 반즈 (University of Minnesota 교수)
보이드는 신적 폭력은 전략적이고, 교훈적이며, 인간의 문화와 언어에 관해 수용적이지만, 십자가에 나타난 하나님의 자기-내어 주심이 진리임을 강조한다. 성경에 거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순종하는 법을 제시한다.
- 월터 브루그만 (Columbia Theological Seminary 교수)
보이드는 오리게네스와 아우구스티누스로부터 T. F. 토렌스와 칼 바르트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인물의 연구에 근거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하나님을 지향하며 우리가 이 폭력적인 세상에 어떻게 관여할지 생각하게 한다.
- 마일즈 베른츠 (Hardin-Simonns University 교수)
이 세상에서 구약의 폭력은 단지 용인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 안에서 사랑하시고 모든 폭력을 거부하시는 하나님을 밝히 드러낸다. 우리 시대의 탁월한 신학적 사고를 지닌 한 사람의 놀랍고도 충격적 성취이다.
- 데이비드 피취 (Northern Seminary 교수, Faithful Presence 저자)
구약에 나타나는 신적 폭력은 최근 기독교 사상가들에게 가장 어려운 문제 중 하나이다. 보이드는 제3의 길을 모색하는데, 초기 교회가 지녔던 그러나 지금은 잃어버린 통찰들을 회복하는 거의 새로운 길이다.
- 펄 로즈 에디 (Bethel University 교수)
만약 독자들이 보이드의 논증들을 잘 따라간다면, 그가 자신의 결론에 이르기 위해 세심한 연구와 분별력 있는 사고가 일관된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여기서 다루는 이슈들에 대한 배움의 크나큰 보상을 누리게 될 것이다.
- 마크 타이센 네이션 (Bonhoeffer the Assassin 공동 저자)
보이드는 폭력적인 하나님에 대한 구약 묘사들은 갈보리에 계시된 자기희생적이며 비폭력적인 사랑의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 저서는 통찰력 있고, 시의적절하며, 대담하고, 논쟁적인 제안이다.
- 마이클 J. 고만 (Saint Mary’s Seminary and University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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