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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신료 과학

향신료 과학

: 요리의 혁신을 가져올 향신료 블렌딩의 모든 것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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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5월 06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988g | 220*260*22mm
ISBN13 9791191509274
ISBN10 1191509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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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4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이전에는 시도조차 하지 않았던 야심 찬 프로젝트의 결정체이며 향신료 사용의 혁신을 위해 과학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원리를 제공한다. 그러나 선조의 지혜 또한 도외시하면 안 된다. 수세기 동안 이어온 요리법은 소중한 식문화 유산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세계의 주요 지역과 국가에서 사용하는 전통 향신료를 알아보고, 각기 다른 지역 요리에 특화된 최고의 요리사들이 추천하는 향신료 조합과 레시피를 소개한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백지 상태에서 시작하지 않고 새로운 창조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 토대로써 유명 요리사의 향신료 조합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말이다. 여기서 소개하는 레시피는 이러한 향신료 조합 중 일부를 소개하고 있으며, 이것은 익숙한 요리에 생각지 못한 반전을 가져올 혁신적인 제안이다.
여러분이 요리 경험이 많은 사람이든 완전히 초보이든, 이 책이 요리 재능 발산의 의지를 일깨워 줄 영감이 되어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 과정에 과학 한 줌 또는 한 국자를 첨가하자. 이 안내서로 새로운 미식의 즐거움이 가득한 세상을 열게 하자. 그렇게만 된다면 나는 여러분의 향신료가 두 번 다시 어둠 속에 잠들어 있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한다.
--- 「시작하며」 중에서

최근 향기 물질을 이용한 풍미의 묘사와 맛을 탐구하는 방법은 급격히 발전하고 있다. 향기 물질을 통해 식재료 조합 원리 등을 탐구하는 것을 예로 들 수 있겠다. 사용 가능한 식재료와 향신료가 수백 종일 때 효과적으로 새로운 조합을 찾는 방법으로 비슷한 향기 물질이 많은 식재료들끼리 잘 어울릴 가능성이 높다는 이론을 활용하여 전혀 새로운 조합을 찾아내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최근 향기 물질의 활용이 늘고 있고, 앞으로 풍미의 기술은 향기 물질을 얼마나 잘 이해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 책은 그런 향기 물질을 공부하는 시작으로 적극 추천할 만하다.
--- 「감수의 글-최낙언」 중에서

길을 걷다 카페나 빵집에서 은은하게 풍기는 계피 아닌 시나몬 향에 고개를 돌려본 경험, 또는 양 볼이 저리도록 식욕을 돋우는 커리 향과 좀처럼 잊히지 않는 바비큐 전문점의 드라이럽 향에 한 번씩 취한 경험들을 우리는 공유하고 있다. 그다지 공통점이 없어 보이는 불특정 다수의 경험을 하나로 이어주는 존재는 다름 아닌 향신료다. 향신료를 주제로 이처럼 광범위하고 정확한 자료를 제시한 책은 일찍이 없었다고 자신한다. 특히 그 실용성은 지금껏 세상에 나온 향신료 책들과 비교하더라도 가히 독보적이라 할 만하다. 요리사들에게 향신료는 구원자이자 도전자다. 향신료로써 그들의 요리는 풍미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으며 이는 반드시 정복해야 하는 대상이기도 하다. 이제 눈을 뜨자. 그리고 새로운 세상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가자. 『향신료 과학(The Science of Spice』과 함께한다면 향신료는 더 이상 미지의 영역이 아니다.
--- 「감수의 글-배재환」 중에서

향신료 과학을 이해하면서 풍미 화합물과 풍미 그룹, 독특한 혼합 향신료를 만드는 방법을 배워 보자. 향신료는 요리에 사용하는 대부분의 다른 재료보다 풍미가 더 응축되어 있는 식물의 일부분이다. 허브는 언제나 잎이 많은 부위에서 나오는 반면 향신료는 대체로 씨앗, 열매, 뿌리, 줄기, 꽃, 나무껍질에서 나오며 흔히 말려서 사용한다. 그러나 월계수 잎이나 커리 잎처럼 강한 풍미를 내뿜는 일부 이파리들은 향신료로 취급할 수 있는데 이들을 요리에 사용할 때 신선한 풍미의 첨가물 수준이 아니라 더 강력한 바탕 향료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 「part 1 향신료 과학」 중에서

풍미 화합물은 각각의 향신료에 독특한 맛을 부여하는 작은 분자들이다. 이 분자들이 입안에 들어가면 마치 콧속으로 들어간 증기처럼 목구멍으로 퍼져 들어가 혀가 느끼는 것과 유사한 경험을 하게 된다. 공유된 화합물의 특징을 이용해서 향신료들을 12개의 풍미 그룹으로 분류했다.
향신료들은 대부분의 경우, 하나 이상의 풍미 화합물을 공유하므로 서로 잘 어울린다. 이 책에 있는 향신료 주기율표와 각각의 향신료 프로파일에 대한 과학적인 혼합법은 풍미 화합물로서 향신료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이 정보를 이용하여 여러분만의 독특한 혼합 향신료를 만들 수 있는 단계별 지침은 다음과 같다.

1단계 주요 풍미 그룹을 선택한다.
2단계 혼합의 과학을 살펴본다.
3단계 기본 향신료들을 고른다.
4단계 복잡성을 더한다.

고대의 교역로와 현대 지도를 통해 향신료 세계의 주요 지역을 탐험하고, 고유의 요리법에서 핵심 향신료를 발견하며 대표적인 조합을 재현한다. 수천 년 동안 향신료 무역의 중심지였던 중동, 카사블랑카에서 희망봉 끝까지 이어지는 드넓은 땅만큼이나 다양한 아프리카, 고유의 독특한 양념 문화를 가지고 있는 남아시아, 포르투갈 상인들이 고추를 들여오면서 요리에 일대 혁명이 일어난 동남아시아, 오늘날 세계 4위의 향신료 생산지에 이를 정도로 전 세계 향신료 교역에 큰 영향을 끼친 동아시아, 아시아와 유럽 구석구석의 영향을 받아 이루어진 향신료 지도를 가진 아메리카 대륙, 요리의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정작 토종 향신료가 거의 없고 전 세계의 향신료 교역을 통해 소개된 유럽 지역까지를 망라한다.
--- 「part 2 세계의 향신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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