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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세계관으로 홈스쿨하기

성경적 세계관으로 홈스쿨하기

: 홈스쿨러가 갖춰야 할 기독교 세계관과 교육관

[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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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5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148*210*13mm
ISBN13 9788968040627
ISBN10 896804062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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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학생으로서 내가 가진 가장 큰 고충 중 하나는 오래 집중하지 못하는 것이었다. 창밖의 움직임이나 주변의 대화, 머릿속에 떠오른 추상적인 생각으로 금세 마음이 산란해졌다. 모든 초보 운전자가 반드시 극복해야 할 것은, 멀리 전방을 내다보지 않고 코앞만 보려고 하는 경향이다. 3미터 앞에 시선을 고정한 채 몇 초마다 핸들을 바로잡게 하면, 그들은 좌절할 수밖에 없다.
홈스쿨러들도 이런 근시안적 시각에 영향받을 수 있다. 아이가 수학 문제를 풀지 못한다고 격분해서 소리 지르고 책을 집어던지는 엄마들이 있다. 극단적 반응이기는 하지만, 이것은 우리가 잠깐 있다 사라질 것에 몰두하다가 영원한 것을 놓칠 수 있음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홈스쿨에 과도하게 집중하다 보면 하나님의 목적을 간과하기 쉽다. 비본질적인 것에 지나치게 빠져서 하나님 주신 복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어떻게 해야 본 궤도에서 벗어나지 않을 수 있을까? 우리에겐 목표가 필요하다!
--- 「1장」 중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은 지금도 계속 진화하는 중이어서 하나의 정의로 제한하기 매우 어렵다. 이 새로운 시대는 50년대나 60년대 중반 어디쯤 생겨났고,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천문학적 수준의 속도로 확대되었다. 교육 방식은 완전히 바뀌었고, 학생들의 믿음에 영향을 주고 조종하는 것이 지금 다시 한번 인기를 얻고 있다.
종교는 20세기 전반보다 지금 훨씬 더 위력을 떨치고 있다. 그러나 성경적 기독교는 역사상 가장 낮은 지지를 얻고 있다. 뉴에이지 사상과 범신론 종교들이 판치고 있으며, 미국인들은 성경 윤리에 부합하지 않는 종교까지 용인하며 배타성을 주장하지 않는다. 포스트모더니스트들은 모든 사람을 용납하는 종교를 원하며, 누구도 틀렸다고 비난하지 않는다. 물론 고루한 사람들, 성경을 믿는 사람들, 관용적이지 않은 사람들, 근본주의자들, 보수주의자, 극단주의 그리스도인 같은 사람들은 예외다.
모더니즘 시대에 엄격하게 금기시되었던 ‘공립학교에서의 종교 교육’이 새로운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는 환영받고 있다. 하지만 가르치면 안 되는 유일한 종교는, 스스로 유일하고 참된 종교라고 주장하는 기독교다. 근대주의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자란 부모들은, 자신의 자녀가 학교에서 가치 평가로부터 자유로운 일련의 사실과 자료를 그저 배우기만 할 뿐이며, 그와 별개로 자신이 무엇을 믿는지 분별할 수 있을 거라 오해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얼토당토않은 착각이다.
--- 「2장」 중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대중문화의 일시적인 영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을 피해야 한다. 우리는 이 땅에 그렇게 오래 있지 않을 것이며, 일에서 금방 손 뗄 수 없다. 그러나 영원토록 이 세상의 수단들을 사용할 수 없다는 뜻은 아니다. 삶에 필요한 고유한 많은 물건은 좋고 건전하며, 우리는 그 디자인 이면에 있는 지혜에 감사해야 한다. 창조적 발명은 우리의 창조주를 드러낼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을 사랑하거나 그 안에 몰입해서는 안 된다.
“난 아이들이 리복 테니스화 신는 것을 원하지 않아. 세상적인 것이기 때문이야”라고 말하기 전에, 부모들은 먼저 그 상품이 악하고 반 그리스 도적인지, 혹은 단순히 이 세상의 것일 뿐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 단순히 이 세상의 것이라면, 고유한 것이므로 악한 것이 아니다. 진짜 던져야 할 질문은 이것이다.
“그것이 아이들에게 우상으로 작용하는가?”
“그것은 아이들을 탐내게 만드는가?”
“그것은 아이들이 그리스도를 섬기게 하는가, 그분으로부터 떠나게 하는가?”
--- 「5장」 중에서

하나님이 당신을 위해 예비하신 사역의 자리를 찾아 가족과 함께 그것을 채우라. 우리는 가족이 함께 일할 때 나타나는 영향을 과소평가하곤 한다. 연령별 모임을 하는 교회에 있다 보니, 우리는 다른 세대와 함께 일할 수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왜요? 또래들과 함께 있을 때 사회화가 잘 된다는 걸 아시잖아요.”
여 전도회, 남 선교회, 청소년부, 아동부, 독신자 부, 장년부 등등…. 우리는 그리스도가 진정으로 의도하신 바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가족 기반 사역에 관한 하나님 계획의 일부는, 하나님이 부모뿐 아니라 자신들도 사용하신다는 것을 아이들이 깨닫는 거라고 생각한다. 젊었을 때, 나는 시간이 날 때마다 우리 가족의 사업장에서 일했고, 그 외 다양한 방법으로 돕곤 했다. 때때로, 우리는 노동으로 얻을 수 있는 영적 수확을 볼 수 있었다. 나는 - 씨 뿌리는 일을 직접 해봤기 때문에 - 하나님이 어릴지라도 나를 사용하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9장」 중에서

오늘날의 부모들에게 훨씬 더 많은 선택의 여지가 있다는 것은 좋은 소식이다. 요즘은 중고 서적 시장이나 물물교환 시장이 활발하게 형성되어 있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몇몇 출판사와 서점들은 절판 도서를 구해주기도 한다. 또한 공공·사립 도서관에서 보조 교재를 빌려볼 수도 있다. 인터넷에서도 국내외의 정보를 구할 수 있고, 홈스쿨 커뮤니티에서 제공하는 커리큘럼이나 자료를 구할 수 있다.
새 책을 사주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가능하면 아이들에게 새것을 사주자. 아이들도 좋은 자료를 사용하고 싶어 한다. 새 책으로 공부하는 것이, 홈스쿨에 회의적인 친척과 지인들 보기에 좋을 것이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홈스쿨은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아도 창의적 방법을 통해 가능하다는 것이다. 여러분도 홈스쿨을 할 수 있다.
미국의 경우이기는 하지만, 자녀 한 명을 홈스쿨 하는데 필요한 교재 비용은 평균 1년에 400∼500달러 정도다. 그 정도면 교육에 필요한 교과서와 학생 교재 등을 살 수 있다. 내 친구들 대부분은 아이 한 명당 1년에 100달러 미만의 교재비를 들여 홈스쿨 하고 있다. 걱정만 하지 말고 일단 부딪혀 보자. 홈스쿨은 돈이 아니라 아이디어로 넉넉히 감당할 수 있다.
--- 「10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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