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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들에게 던지는 치사하고 쪼잔한 질문들

페미니스트들에게 던지는 치사하고 쪼잔한 질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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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젠더 top2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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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5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474g | 149*210*20mm
ISBN13 9788960787599
ISBN10 8960787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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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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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적인 남자로 33년을 살아오는 동안, 행복했던 적은 별로 없었다. 남자라는 이유로 인생의 소중한 2년을 국가에 바쳐야 했을 때, 남자라는 이유로 여자의 관심을 얻기 위해 더 많은 돈과 시간과 정성, 그리고 감정 에너지를 써야 했을 때, 남자라는 이유로 학교와 직장에서 훨씬 가혹한 신체적, 언어적 폭력을 감내해야 했을 때 나는 여자가 부러웠다. 다음 생에 다시 태어날 기회가 주어진다면 남자로 태어나지는 말아야지, 했다.
---「Prologue: 나는 기득권이다. 그런데 행복하지 않다.」중에서

당혹스러운 주장이다. 페미니스트들에 의하면 여성은 사회적 약자다. 그리고 여성이 아닌 자, 남성은 강자다. 여성은 남자로 태어났더라면 지금보다 더 우월한 지위와 행복한 삶을 누렸을 것이고, 남자는 여자로 태어났더라면 지금보다 못한 삶을 살았을 것이다. 물론 남성이라서 힘든 것들도 있다. 하지만 그건 지배비용이다. 여성을 차별하고 핍박하고 억압하는 자로서 응당 치러야 하는 아주 작은 대가일 뿐이다. 이게 페미니즘의 기본 전제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남자가 감당해야 하는 삶의 무게가 여자의 그것에 비해 결코 가볍지 않다면, 오히려 여성이 남성으로부터 더 많은 보호와 혜택, 배려를 누리고 있는 거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여성은 남성으로 살아보지 않았으면서 자신들이 남성으로 태어났더라면 더 나은 삶을 살았을 거라고 어떻게 장담할 수 있는가?

저자는 그동안 모든 남성이 궁금해하면서도 차마 물어보지 못했던 이 질문을 던진다. 그 질문에는 여자들 앞에서 ‘개념남’이라는 찬사를 듣고 싶은 욕심도, 악플이나 손가락질을 두려워하는 도덕적 검열도 없다. 마치 동성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이야기를 하듯, 대한민국의 평범한 남자로서 해왔던 고민과 사색, 성찰들을 조금도 숨기지 않고 드러낸다. 제목만큼이나 치사하고 쪼잔하게.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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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4기 정수는 사랑을 사색하는 남자였다. 사랑에 좀 서툰 남자가 사랑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는 남자 여자에 대한 탐구서! 순수와 지성 그리고 섬세한 감성의 소유자가 이 시대 필요한 남성 여성의 조화에 대해서 말하는 소리를 잠시 귀 기울여 보는 것은 어떨지요?
- 남규홍 (연애 버라이어티 [나는 솔로] 피디)
2030세대 남녀갈등 문제 해결은 우리 시대의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젊은 남녀가 서로 적대적인 사회가 정상적인가. 인생의 가장 별처럼 빛나는, 그러나 짧기만 한 젊음의 시기를 남녀가 성 대결로 보낸다는 것은 어쩌면 비극이다.

남녀는 서로 상호보완적인 파트너이자 동반자이다. 인류의 역사는 남성과 여성이 서로 인정하고 서로의 이익을 위해 함께 일하는 파트너십으로 발전해 왔다. 서로 경멸하고 억압과 차별을 받았고 희생자라 주장하는 것은 결실 없는 논쟁이다.

오늘날 한국사회를 휩쓸고 있는 페미니즘은 반남성주의 운동으로 변질된 것은 아닐까? 남녀갈등이 깊어질수록 젊은이들의 연애 리스크는 크다. 페미니즘은 가족제도, 결혼제도에 크나큰 타격을 입혔다. 페미니스트들은 정치적 이익, 정치적 압력을 위해 증오를 키우는 데 일조하지 않았는지 돌아봐야 한다.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성 갈등’을 넘어서야 한다. 페미니즘은 반휴머니즘(antihumanism)아닌 휴머니즘이어야 한다.
- 오세라비 (작가/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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