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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육아가 되어

말씀이 육아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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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5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236g | 110*180*20mm
ISBN13 9788936515256
ISBN10 893651525X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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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 아이의 사랑스러움은 모든 수고를 잊게 만든다. 그러다 문득 찾아오는 순간이 있다. 바로 나 자신을 잃어버릴 때! 아이에게 헌신하다 어느 순간 나 자신을 잃어버린 것만 같을 때, 그때 우리는 무엇으로 나를 지켜낼 것인가? 이 글은 이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나의 여정이다. 나에게 가장 익숙한 것, 성경. 그동안 배우고 가르쳤던 성경은 순간순간마다 어떤 답이 되어 주었고, 우울했던 시간들에 의미를 부여해 줬으며, 글을 쓰는 시간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일깨워 주었다. 말씀을 붙잡는 동안 말씀은 그야말로 내 삶에 걸어 들어왔다.
---「프롤로그」중에서

청년 시절, 요한복음 한 구절이 마음 깊이 들어와 한참을 울었다. “…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요 13:1)라는 구절이었다. 이 말씀 앞에서 “하나님, 주님 보시기에 모자라고 항상 실수만 저지르는 저를 왜 이토록 사랑하시나요?”라고 물었었다. 그때 깨닫지 못했던 답을 아이를 키우면서 조금이나마 알게 된 것 같다. ‘내가 내 아이를 포기할 수 없는 것처럼 하나님도 나를 포기할 수 없으시구나.’
---「3화 예정_끝까지 책임질게」중에서

그렇다. 아이를 키우는 것은 남의 일이 아니다. 내 아이이고 부부가 함께 키우는 것이다. 모세처럼 사이로 뛰어 들어가 책임을 져야 하는 일이다. 그 틈새는 아이를 위해 하나님께서 부모 모두를 부르시는 자리이다. 진정한 가정의 리더는 바로 그 틈새를 발견하고 들어가 갈라진 곳을 메우는 사람이다. 성별의 문제가 아닌, 상대를 사랑하고 헌신하려는 사람의 몫이다.
---「4화 중보_혼자 힘들게 내버려 두지 않을게」중에서

사실 나는 사람들 앞에서 설교하고, 심방하고, 영적인 필요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른바 ‘사역’이 부르심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그 일을 해야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렇게 집에서 젖병을 씻고 애를 보는 일이 솔직히 억울했다. 나에게는 더 중요한 일이 있었고, 그 일을 하지 못하게 하는 이 상황들이 너무 싫고 우울했다. 아이를 돌보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사역은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절대적으로 믿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내가 없어도 사역은 잘 돌아갈 것이고 거기엔 딱히 내가 필요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 여기 내 옆에는 내 손길이 없으면 살 수 없는, 제대로 된 생활을 누릴 수 없는, 나를 누구보다 필요로 하는 사랑하는 아들이 있다.
---「6화 보호_육아하시는 하나님」중에서

아이는 겉모습만 크는 게 아니다. 어느 날은 결이가 차에서 너무 쫑알쫑알 시끄럽게 굴어서 “조용히 좀 해!”하고 큰소리로 혼을 내었다. 새초롬해진 결이는 뚱하니 있다가 우리가 이야기를 시작하자 이렇게 말하는 것 아닌가? “그런데 엄마 아빠는 왜 조용히 안 해?”
---「9화 여호수아_언제 이렇게 컸지」중에서

하나님은 우리가 서로의 도움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깨닫기 바라신다. 우리 가운데 있는 약한 사람은 하나님이 주시는 살아 있는 메시지와도 같다. 그날 생각지도 못한 결이의 손길에 큰 위로를 받았던 것처럼, 우리가 지켜주는 존재들이 우리를 지켜주고 있다. 내 힘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힘으로 산다. 고맙다, 아들. 고맙습니다, 여러분.
---「12화 환대_네 덕분에 산다 정말」중에서

나름 예배사역을 전문으로 하는 선교단체에 오래 있었다는 자부심은 자모실 예배 하루 만에 산산이 부서지고 말았다. 아, 나는 정말 편안한 예배를 드리고 있었구나. 내가 지금까지 알고 말해왔던 예배는 대체 누구를 위한 예배였던 것일까?
---「16화 예배_자모실 블루스」중에서

방금 돌아나왔던 카페의 ‘노키즈존’ 팻말이 떠올라 커피 맛이 두 배로 씁쓸하게 느껴졌다. ‘노키즈존’을 둘러싼 여러 가지 문제와 논쟁을 알고 있다. 업주들의 주장도, 부모들의 주장도 모두 일리 있다. 하지만 그 사이에서 아이들의 입장이 고려되고 있는지 한번쯤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왜 어른들의 논쟁에 거부당하는 것은 아이들이어야 할까?
---「21화 존재_노키즈존 OUT!」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특별히 이 책을 구성하는 독특한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의 정형화된 신학적 주제어들을 톡톡 튀는 재치와 기발한 상상력으로 각각의 육아 단계에 비견하여 서술하고 있는 점입니다. 독자들은 목차만 읽어도 성경 각 권의 핵심 가르침을 쉽게 잡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 류호준 (오웬이 할아버지, 백석대학교 구약학 은퇴교수)
아이를 돌보며 진짜 어른으로 커 가는 젊은 아빠 이야기다. 저자는 꼼지락거리며 한 뼘 한 뼘 성장하는 아기를 품에 안고 씻기고 먹이고 함께 뒹굴며 자라 가는 아빠의 성장통을 진솔하게 담았다. 이 책은 육아에 대한 구조적 성차별을 해소하는 영적인 발돋움이다.
- 김순영 (지훈이 엄마, 미주 장로회신학대학교 겸임교수)
사랑하는 이성을 만나서 결혼을 하고 이윽고 부모가 되어 아이를 낳아 기르는 동안 우리는 현실 속에서 하나님과의 관계성을 경험할 수 있다. 아직 어린 아들을 키우고 있는 저자는 그가 듣고 배워 온 성경 말씀이 육아의 현장에서 어떻게 현실로 경험되고 있는지에 대해 흥미롭고도 공감되는 필체로 들려준다.
- 이성근, 주세희 (찬혁, 수현 부모님, 《오늘 행복해야 내일 더 행복한 아이가 된다》 저자)
처음 원고를 받고선 ‘아, 나에게 이런 아빠가 있었다면 내 삶이 달라졌을까?’ 생각했다. 그리고 원고를 덮으며 ‘아, 분명 나에게도 그 아버지가 계시는구나!’하고 마음이 개운해졌다.
- 전은주 (시하 엄마, ‘내 영혼은 안전합니다’ 작곡, 전 어노인팅 예배자)
공감받는 것 같아 마음이 참 따뜻했습니다. 그 공감은 ‘엄마인 너의 고충을 내가 알아’를 뛰어넘어 ‘너의 모든 일상이 나의 세계 안에 있단다’라는 하나님의 응원과 격려 메시지였습니다. 서툴고 부족했던 모든 시간 안에 하나님이 계셨다는 것을 깨달으니 오늘을 살아낼 힘이 솟아나는 것 같습니다.
- 김명선 (호연, 송연 엄마, ‘내 삶은 주의 것’ 작곡, 뷰티풀 워십 대표)
아이와 씨름한 긴 하루의 끝자락에서 수고한 당신을 위해, 새벽녘 아이가 깨기 전 육아라는 위대한 성육신을 시작할 당신을 위해 이 책을 추천한다.
- 김재우 (예선, 지환 아빠, 《기꺼이 불편한 예배》 저자, 프로스쿠네오 사역 개발 담당자)
‘끊어진 것처럼 보이는 시간들이었지만 그 시간들을 거쳐 지금 여기, 내가 존재한다’는 결이 아빠의 고백이 가슴 벅차게 들려온다. 육아의 고단함 속에 삶의 의미를 상실할 때, 하나님의 시선으로 다시 한 번 회복되길 원한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그리고 여전히 우리를 육아 중이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길 바란다.
- 제행신 (은혜, 요한, 요엘, 지혜 엄마, 《지하실에서 온 편지》 저자)
아이가 처음 태어날 때는 정말로 세상 모든 것을 줄 것처럼 말하지만 이내 그 다짐은 구겨지고 찌그러지곤 한다. 우리는 이 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배워간다. 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한 사람을 얻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한 사람을 바라보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를 말이다. 그런 측면에서 “하나님도 육아를 경험하셨어!”라는 저자의 얘기가 참으로 위로가 되고 힘이 된다. 우리는 육아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큰일에 기쁨으로 참여한다.
- 정재식 (아린, 서린 아빠, 한국기독학생회 IVF대표)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가’를 곱씹어 보고 싶은 분들에게, 특별히 현재진행형 육아(양육) 중인 분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 서자선 (화란, 도훈 엄마, 《읽기록》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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