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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사고의 놀라운 역사

창조적 사고의 놀라운 역사

: 뗀석기에서 인공지능까지, 인간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어왔는가

리뷰 총점9.6 리뷰 11건 | 판매지수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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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5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388g | 140*210*20mm
ISBN13 9791167740441
ISBN10 116774044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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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내가 이곳을 방문하기 직전인 2015년, 아르망이 전문 저널에 그간의 발굴 과정을 발표하자 고고학계의 동료들은 이를 “지난 50년을 통틀어 가장 중요한 발굴”이라고 칭송했다. 로메크위의 발굴물은 가장 오래된 문화의 증거이며, 인류의 각성을 이해하는 열쇠다. 이런 발굴물은 지구상에 새로운 권력이 부상했음을 보여준다. 지능으로 자신의 운명을 조종하고, 세상을 자신의 생각대로 바꿔나가기 시작한 종의 부상을 말이다! 이제는 자연만이 아니라 아이디어가 세상을 흔들게 된 것이다. 로메크위의 돌들은 이런 창조적 지성의 특징이 무엇이며, 이것이 어떻게 탄생하는가에 대해서도 말해준다.
--- p.27

아무리 천재라 해도 한 사람의 뇌로 이런 과제를 해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소수로 구성된 무리도 생존에 필요한 모든 것을 생각해낼 수는 없다. 대륙, 기후대, 지역을 막론하고 모든 조난자의 사정이 그렇다. 헨릭의 ‘백인 탐험가의 기록’이 이를 증명한다. 난파자들 중 원주민들과 연결되어 그들에게서 생존법을 배웠던 사람들만 살아남을 수 있었다. 그저 목숨만 부지하는 데도 문화에 축적된 아이디어와 지식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인류학자 헨릭은 인간은 ‘집단적 뇌’ 덕분에 생존 가능하다고 말한다.
--- p.70

젊은 시절 아르키메데스는 알렉산드리아에서 당대의 비중 있는 천문학자, 수학자 등과 교류했다. 평생 동료들과 편지를 교환하고 도서관에 축적된 지식을 접한 것이 그의 아이디어에 토대가 되어주었다. 무엇보다 동료 학자들과 저서들은 아르키메데스에게 생각의 방법을 가르쳐주었다. 이를 통해 아르키메데스는 가능성의 지평을, 즉 창조성이 발현되는 정신적 풍경을 확장할 수 있었다.
--- p.145

구텐베르크의 인쇄술이 등장하기 전까지 창조적 사고는 한정된 장소에 매여 있었다. 필사본으로 책을 만드는 데는 어려움이 많았다. 필사자들이 원고를 정확히 베끼지 못했기에, 사본이 만들어질 때마다 실수가 계속 누적되었다. 그러다 보니 텍스트는 마치 소리를 내지 않고 입모양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게임에서처럼 엉뚱하게 바뀌기 일쑤였다. 고작해야 현지에서 검증된 지식이나 누군가 여행 중에 알아낸 정보가 아이디어의 원천이 되어주었고, 아이디어의 확산은 아주 느렸다. 인쇄술이 등장하면서 비로소 정보는 얼마든지 정확하게 복제될 수 있는 것이 되었다.
--- p.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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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테판 클라인은 호모사피엔스의 석기시대 조상부터 시작하여 수백만 년에 걸친 자극적인 지적 여행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 [네이처]
“통찰력 있고, 흥미진진하며, 아이디어와 놀라운 연결로 가득 차 있는 책. 이상적인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 [도이칠란트푼크]
“네안데르탈인에서 다빈치, 리처드 파인만과 스티브 잡스에 이르는 놀랍도록 흥미진진한 여행.”
- [하노버 알게마이네]
“읽는 것을 멈출 수 없다… 슈테판 클라인의 책은 우리가 세상을 변화하는 것으로 인식하는 방법, 지각적으로 변화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 [프랑크푸르트 룬트샤우]
“왜 혼자 책상에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지 궁금한 적이 있습니까? 좋은 아이디어를 위해서는 동료가 필요합니다!
- [자이트]
“인류학, 역사, 신경과학을 정교하게 엮어 디지털화와 인공지능의 4차 혁명으로 끝을 맺는다. 뛰어난 과학 저널리즘!”
- [노이에취리허자이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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