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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의 글쓰기

목사의 글쓰기

: 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평생의 기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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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22g | 145*210*20mm
ISBN13 9788904168033
ISBN10 8904168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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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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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글 없이도 역사하시는 분이지만 자신의 뜻을 나타내는 데 글을 선택하셨다. 하나님은 말씀하셨고, 그 말씀은 글이 되어 오늘 우리에게 전해졌다. 은혜요 축복이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지만 그 들음은 기록된 말씀의 선포로부터 시작된다.

목사는 글로 자신의 뜻을 전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묵상해야 한다. 자신의 뜻을 나타내기 위해 글을 선택하신 하나님의 뜻을 헤아린 자로 사역에 임해야 한다. … 성령의 역사는 인간의 노력을 초월한 것이지만, 설교를 이야기할 때 글쓰기 없는 성령의 감동만 추구하는 것은 지혜로운 처사가 아니다.
---「1부 목사는 왜 글을 써야 하는가?」중에서

목사에게 글쓰기는 ‘히든 에셋’(hidden asset), 숨겨진 자산과도 같다. 보이는 설교를 통한 은혜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기도와 깊은 묵상 가운데 써 나간 글이 설교가 되었을 때 가능하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그렇게 우리에게 주어졌다.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선택하여 부르신 이들을 도구 삼으셔서 글을 쓰게 하셨기에 오늘 우리는 은혜의 성경을 누리며 살아간다.

글을 쓴다는 것은 종이 위에, 컴퓨터 모니터에 글자를 담는 행위 이상의 의미가 있다. 우리의 눈은 쓰인 문자를 보지만 그것이 가리키는 방향은 인생 너머 영원한 하늘나라요,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마음이다. 목회자로 글을 쓰게 하시고 가르쳐 지키게 하는 사명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은 성취되어 왔고, 교회는 더욱 공고히 세워져 왔다.
---「1부 목사는 왜 글을 써야 하는가?」중에서

글은 자신도 알지 못하는 내면을 비추는 거울과도 같다. 글을 쓰다 보면 나도 알지 못하던 나 자신을 마주하곤 한다. 글은 말로 표현하기 힘든 내면을 담아내는 탁월한 그릇이다. 메타인지가 생각에 대한 생각이라 했던가. 글쓰기가 주는 선물 중 하나가 바로 메타인지력의 향상이다. 이전과는 다른 시각으로 나를 보고 나의 생각을 생각하게 된다. 그 과정이 지속된다고 생각해 보라. 누가 시켜서 하는 글쓰기가 아닌, 자신이 원해서 한 선택이라면 이 지속성이 가져다주는 변화는 내면의 성숙에 머물지 않는다. 나를 변화시키고, 변화된 존재로 이웃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 가는 존재로 쓰임 받게 된다.
---「2부 목사의 글쓰기, 무엇을 목표로 하는가?」중에서

목사의 글쓰기는 멋진 문장을 쓰는 과정 이상이어야 한다. 성경 속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는 과정이어야 한다. 훈련된 지성을 세워 가는 과정인 동시에 영성을 세워 가는 기도 자리여야 한다. 목사의 글쓰기는 현실을 살아가는 성도들의 고민과 갈등, 세상 속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 질 높게 고민의 흔적을 담아내는 영적 노동이어야 한다.

예수께서 이 땅의 영혼들을 사랑하셔서 자기 목숨을 내어 주신 영성을 목사의 글 속에 완전히 담아내기란 불가능하다. 다만 방향은 바로 그쪽이어야 한다. 고민하고 갈등하고 기도하며 삶의 결단이 스민 글쓰기와 설교로 나아가야 한다. 그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드리는 기도가 될 때 하나님은 글쓰기의 결과물을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주는, 축복의 도구로 삼으실 것이다. 목사로서 지닌 믿음이요 기도 중에 바라는 소망이다.
---「2부 목사의 글쓰기, 무엇을 목표로 하는가?」중에서

어떤 일은 계획적으로 준비한 후 시작해야 한다. 하지만 글쓰기는 거기에 속하지 않는다. 글을 쓰다가 부족함을 느끼는 순간이 발전의 기회다. 글을 쓰다가 채워야 할 빈 공간을 만났을 때, 그때 뒤돌아보아도 늦지 않은 것이 글쓰기다. 글은 쓰면 쓸수록 향상된다. 글을 쓰면 쓸수록 생각이 단련된다. 글은 쓰는 과정을 통해서만 그 능력이 향상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잘 쓰려는 욕심을 버리라. 당신에게는 정리되지 않은 글을 쓸 권리가 있다.

처음부터 기준을 높게 잡지 말라. 그저 빈 공간을 채우면 된다. 글에 대한 부담은 누가 안겨 준 것이 아니라 내가 짊어진 것이다. 그 부담을 벗어던지라. 지금 당장 글쓰기를 시작하라. 초고의 부족함은 천천히 고쳐 가면 된다. 그 여정에 말로 쓰는 글, 펌핑 글쓰기가 좋은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이다.
---「3부 일상 글쓰기, 이렇게 시작하라!」중에서

목사 자신도 의문이 얼마나 많은가? 의문을 지나치지 말라. 혼자 생각하고 묵상하며 답을 찾아가도 좋지만 의문을 기록으로 남기기를 추천한다. 목사의 의문, 묵상의 흔적은 이후 가르침의 중요한 자료가 된다. 자신만의 의문이 아니기 때문이다. 동료 목회자들의 의문이요 이 땅의 모든 그리스도인의 마음속 의문이라 여겨도 좋다.

타우마젠(‘호기심이 해소되는 순간, 물음표가 느낌표로 바뀌는 순간’) 질문 노트를 만들 것을 추천한다. 질문은 의문의 구체화다. 마음에 생겨난 의문을 질문으로 표현하라. 말로 표현하고 글로 정리하라. 글로 쓰는 질문 문장은 구체적일수록 좋다. 한 번에 한 가지 질문이면 좋지만 여러 문장으로 심화되는 질문도 좋다. 하박국 선지자도 의문을 지나치지 않았다. 아무리 고민하고 기도해도 해결되지 않은 의문이 있으면 그 의문을 들고 하나님께 질문으로 나아갔다.
---「3부 일상 글쓰기, 이렇게 시작하라!」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를 어찌 단번에 배워 알 수 있겠는가. 천천히, 차례를 지켜 가며 말씀의 진리 체계를 세워 가기 위한 절단신공이 목사에게 요구된다. 가르치는 자로서 목사가 절단신공의 과정을 잘 밟아 갈 때 대중인 그리스도인, 몸 된 지체인 성도가 시간의 흐름 속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변화하고 성숙해 갈 수 있다.

“왜 진리에 순종하지 않는가? 왜 복음에 열광하지 않는가?” 하며 다른 이들을 탓하지 말아야 한다. 복음은 변하지 않는 진리이지만, 복음에 옷을 입히는 것은 목사의 몫이다. 진리와 복음이 부족하기에 옷을 입히라는 말이 아니다. 듣는 이들의 부족함을 알고 인정하라는 이야기다. 그것을 전제로 목회하는 것이 목사의 사명 감당의 태도다.
---「4부 목회 글쓰기, 이렇게 지속하라!」중에서

목사는 매일 새벽에 설교한다. 수요 예배 설교, 금요 기도회 설교, 주일 예배 설교 등 적게는 5회에서 많게는 10회 이상 설교를 한다. 그 설교가 진정한 설교가 되려면 필요한 요소 중 하나가 저널 글쓰기다. … 설교 예화집을 뒤적이는 것보다 세상의 정보들에 관심을 갖고 그 정보를 수용해 가며 자신의 입장을 정리해 보라. … 글쓰기가 무엇을 써야 하는가에 대한 지침이라면, 저널 글쓰기의 핵심은 반복과 지속이다. 매일 써야 한다.

목사가 저널리스트가 될 때 설교가 달라진다. 목사가 매일 글을 쓰며 생각하는 그리스도인, 하나님의 사람이 될 때 하나님은 목사의 생각을 어루만지시고 문장을 어루만지셔서 복음을 담아내기에 부족함 없는 도구로 삼아 주실 것이다.
---「4부 목회 글쓰기, 이렇게 지속하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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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글쓰기를 통해 기쁨을 누리는 분이다. 글쓰기가 주는 행복을 맛보아 아는 분이다. 저자는 목회자가 왜 글을 써야 하며, 글을 쓰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이 책에서 깨우쳐 준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글을 잘 쓸 수 있는지를 가르쳐 준다. 글쓰기를 통해 설교와 목회에 풍성한 열매를 맺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 강준민 (LA 새생명비전교회 목사)
이 책은 ‘설교는 말이 된 글이다’라는 단 한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다. 저자는 …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글쓰기 처방전인 실전 목회 글쓰기를 이 책에서 남김없이 엑기스처럼 소개하고 있다. 시중에 글쓰기 비법에 관한 책들이 많이 나와 있지만 이 책은 목사의 글쓰기에 대한 집밥 같은 따뜻한 수업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 안재경 (온생명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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