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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3년 08월 2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72쪽 | 428g | 153*224*20mm |
| ISBN13 | 9791195095100 |
| ISBN10 | 1195095104 |
당당하게 나를 표현하는 기술
: 어떤 상황에서도 희생당하지 않는 행동의 심리학
웨인 다이어 저
|
폴더북스
|
2013년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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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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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고의로 비난하는 사람에게는 그의 의도를 거침없이 지적하라.
만일 누군가가 자신의 불행을 당신에게 떠넘기려 한다면 ‘당신은 당신이 겪고 있는 고통이 마치 내 탓인 듯 생각하는 군요’라고 말해 버려라.
물론 처음에는 섭섭하고 괘씸하게 생각하겠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당신을 이해하고 결국은 존경하게 될 것이다.
불평만 늘어놓는 사람과 이야기할 경우에는 확실한 태도를 보여주라.
‘앞으로 한 시간 동안은 건설적인 이야기만 하도록 합시다’라는 식으로 분명한 태도를 밝히면 상대방도 대개는 그렇게 하게 마련이다.
만일 상대방이 약속을 어기고 조금이라도 불평하는 말을 하면 즉시 주의를 환기시켜라. 이러한 당신의 태도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나쁜 습관을 고치게 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으며, 나아가 그에게서 받는 피해를 훨씬 줄일 수가 있다.
화를 내거나 당신을 깎아내리려는 사람에게는 그의 의도가 옳지 않다는 점을 지적해 주라.
‘잘못 이해하고 계시군요. 정말 내가 당신을 실망시켰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식으로 정중하고 부드럽게 지적해 주라. 이렇게 함으로써 상대방의 일방적 태도를 시정해 줄 수 있고, 결과적으로 당신은 유리한 입장에 서게 될 것이다.
원하지 않을 때는 주저하지 말고 거절하라.
단식 중인 당신에게 ‘이걸 좀 드시지요’ 하며 억지로 들기를 권하는 경우에는 분명하게 거절하라. ‘나는 지금 금식중입니다. 체중을 조절하기 위해 요즘 절식하고 있습니다’라는 식으로 잘라 말하라. 쓸데없이 ‘죄송합니다만…’ ‘제발 이해해 주십시오’ ‘나 때문에 기분이 상하셨는지요’ 따위의 변명은 하지 말라. 왜냐하면 이와 같은 변명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더욱 강경하게 권유해 달라는 요청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최고 책임자에게 책임을 묻다
닉은 호텔방에서 200달러 상당의 여행자 수표를 분실했다. 그런데 그 수표는 3년 전 독일에서 구입한 것이어서 수표번호라든가 그것을 구입한 은행을 정확하게 기억할 수가 없었다. 그는 그 수표를 발행한 회사에 편지를 썼다. 이윽고 다음과 같은 답장이 도착했다.
‘그 수표는 컴퓨터의 의해 작성된 것이기 때문에 수표번호를 모르면 변상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가 판단하기에 그 회사 담당자는 그 편지를 자세히 읽지 않은 게 분명해 보였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특수한 경우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후 ‘죄송합니다. 그러나…’ 따위의 답장은 받고 싶지 않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 편지를 그 회사 사장에게 보냈다.
물론 편지를 그 회사 사장이 직접 읽어주기를 바랐지만, 만일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변호사에게 의뢰하여 소송을 할 작정이었다. 그런데 며칠 후 사과의 편지와 함께 200달러짜리 수표가 그 회사로부터 날아왔다.
틀에 박힌 무성의한 태도에 희생되기를 거부하고, 확고한 결심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힘으로써 자신의 권리를 획득한 좋은 예가 아닐 수 없다.
원하는 과제 수행하기
대학생인 엘리자베스는 최근 그녀가 제출한 리포트의 대부분이 무의미하다는 사실을 문득 깨달았다. 해양학자가 되려는 그녀의 목표와 전혀 관련이 없을 뿐 아니라, 그녀에게는 흥미조차 없는 과제였던 것이다. 그래서 그녀는 유능한 카운슬러의 조언을 받은 후 이러한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지 스스로 확인해 보기로 결심했다.
신학기 초가 되자 그녀는 각 과목의 담당 교수들을 만나 규정된 과제 대신 자기의 희망에 맞는 과제를 선택하는 게 가능한지를 문의했다. 그러자 놀랍게도 다섯 사람의 교수 중 네 사람이 그녀의 의견에 동의한 것은 물론, 더 나아가 그녀의 연구 과제까지 기꺼이 도와주었다.
그녀는 이처럼 창조적인 자세를 취함으로써 자신이 공부하고 싶은 것을 계속 연구할 수 있었으며, 아울러 그 과목의 학위도 취득할 수 있었다.
식사 비용 부담
앤드루와 바버라는 다른 부부와 함께 어느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상대방 커플은 요란스레 값비싼 음식을 주문했다. 음료수만도 40달러가 넘었다. 그러나 앤드루와 바버라는 아무것도 마시지 않고 음식도 비교적 싼 것으로 주문을 했다.
식사가 끝나자 상대방 커플 중 한 사람이 아무렇지도 않게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팁까지 합쳐 120달러니까 절반씩 60달러를 내면 되겠군요.”
앤드루와 바버라는 예전에도 이런 부당한 일을 당해 본 적이 있었지만, 시시콜콜 따지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참고 넘기곤 했었다. 하지만 바버라는 이번만큼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기로 작정했다.
“아뇨. 우리들 몫은 30달러니까 우린 그것만 내겠어요. 나머지는 댁의 몫이에요.”
상대방 커플은 깜짝 놀라는 눈치였으나 이의를 제기하지는 않았다. 실제로 그것이 공평한 계산법임을 그들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품질 나쁜 상품을 구입했을 때
담배를 꺼낸 케이는 냄새도 이상하고 딱딱한 줄기가 섞여 있어 도저히 피울 수가 없었다. 그녀는 자세한 내용을 적어 그 담배와 함께 담배 회사로 우송을 하였다. 10일도 못 되어 담배회사로부터 환불을 받았고 담배 세 보루에 사과문까지 받아낼 수 있었다.
고의로 비난하는 사람에게는 그의 의도를 거침없이 지적하라.
만일 누군가가 자신의 불행을 당신에게 떠넘기려 한다면 ‘당신은 당신이 겪고 있는 고통이 마치 내 탓인 듯 생각하는 군요’라고 말해 버려라.
물론 처음에는 섭섭하고 괘씸하게 생각하겠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당신을 이해하고 결국은 존경하게 될 것이다.
불평만 늘어놓는 사람과 이야기할 경우에는 확실한 태도를 보여주라.
‘앞으로 한 시간 동안은 건설적인 이야기만 하도록 합시다’라는 식으로 분명한 태도를 밝히면 상대방도 대개는 그렇게 하게 마련이다.
만일 상대방이 약속을 어기고 조금이라도 불평하는 말을 하면 즉시 주의를 환기시켜라. 이러한 당신의 태도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나쁜 습관을 고치게 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으며, 나아가 그에게서 받는 피해를 훨씬 줄일 수가 있다.
화를 내거나 당신을 깎아내리려는 사람에게는 그의 의도가 옳지 않다는 점을 지적해 주라.
‘잘못 이해하고 계시군요. 정말 내가 당신을 실망시켰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식으로 정중하고 부드럽게 지적해 주라. 이렇게 함으로써 상대방의 일방적 태도를 시정해 줄 수 있고, 결과적으로 당신은 유리한 입장에 서게 될 것이다.
원하지 않을 때는 주저하지 말고 거절하라.
단식 중인 당신에게 ‘이걸 좀 드시지요’ 하며 억지로 들기를 권하는 경우에는 분명하게 거절하라. ‘나는 지금 금식중입니다. 체중을 조절하기 위해 요즘 절식하고 있습니다’라는 식으로 잘라 말하라. 쓸데없이 ‘죄송합니다만…’ ‘제발 이해해 주십시오’ ‘나 때문에 기분이 상하셨는지요’ 따위의 변명은 하지 말라. 왜냐하면 이와 같은 변명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더욱 강경하게 권유해 달라는 요청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최고 책임자에게 책임을 묻다
닉은 호텔방에서 200달러 상당의 여행자 수표를 분실했다. 그런데 그 수표는 3년 전 독일에서 구입한 것이어서 수표번호라든가 그것을 구입한 은행을 정확하게 기억할 수가 없었다. 그는 그 수표를 발행한 회사에 편지를 썼다. 이윽고 다음과 같은 답장이 도착했다.
‘그 수표는 컴퓨터의 의해 작성된 것이기 때문에 수표번호를 모르면 변상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가 판단하기에 그 회사 담당자는 그 편지를 자세히 읽지 않은 게 분명해 보였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특수한 경우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후 ‘죄송합니다. 그러나…’ 따위의 답장은 받고 싶지 않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 편지를 그 회사 사장에게 보냈다.
물론 편지를 그 회사 사장이 직접 읽어주기를 바랐지만, 만일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변호사에게 의뢰하여 소송을 할 작정이었다. 그런데 며칠 후 사과의 편지와 함께 200달러짜리 수표가 그 회사로부터 날아왔다.
틀에 박힌 무성의한 태도에 희생되기를 거부하고, 확고한 결심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힘으로써 자신의 권리를 획득한 좋은 예가 아닐 수 없다.
원하는 과제 수행하기
대학생인 엘리자베스는 최근 그녀가 제출한 리포트의 대부분이 무의미하다는 사실을 문득 깨달았다. 해양학자가 되려는 그녀의 목표와 전혀 관련이 없을 뿐 아니라, 그녀에게는 흥미조차 없는 과제였던 것이다. 그래서 그녀는 유능한 카운슬러의 조언을 받은 후 이러한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지 스스로 확인해 보기로 결심했다.
신학기 초가 되자 그녀는 각 과목의 담당 교수들을 만나 규정된 과제 대신 자기의 희망에 맞는 과제를 선택하는 게 가능한지를 문의했다. 그러자 놀랍게도 다섯 사람의 교수 중 네 사람이 그녀의 의견에 동의한 것은 물론, 더 나아가 그녀의 연구 과제까지 기꺼이 도와주었다.
그녀는 이처럼 창조적인 자세를 취함으로써 자신이 공부하고 싶은 것을 계속 연구할 수 있었으며, 아울러 그 과목의 학위도 취득할 수 있었다.
식사 비용 부담
앤드루와 바버라는 다른 부부와 함께 어느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상대방 커플은 요란스레 값비싼 음식을 주문했다. 음료수만도 40달러가 넘었다. 그러나 앤드루와 바버라는 아무것도 마시지 않고 음식도 비교적 싼 것으로 주문을 했다.
식사가 끝나자 상대방 커플 중 한 사람이 아무렇지도 않게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팁까지 합쳐 120달러니까 절반씩 60달러를 내면 되겠군요.”
앤드루와 바버라는 예전에도 이런 부당한 일을 당해 본 적이 있었지만, 시시콜콜 따지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참고 넘기곤 했었다. 하지만 바버라는 이번만큼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기로 작정했다.
“아뇨. 우리들 몫은 30달러니까 우린 그것만 내겠어요. 나머지는 댁의 몫이에요.”
상대방 커플은 깜짝 놀라는 눈치였으나 이의를 제기하지는 않았다. 실제로 그것이 공평한 계산법임을 그들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품질 나쁜 상품을 구입했을 때
담배를 꺼낸 케이는 냄새도 이상하고 딱딱한 줄기가 섞여 있어 도저히 피울 수가 없었다. 그녀는 자세한 내용을 적어 그 담배와 함께 담배 회사로 우송을 하였다. 10일도 못 되어 담배회사로부터 환불을 받았고 담배 세 보루에 사과문까지 받아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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