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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클래식 존 템플턴

더 클래식 존 템플턴

: 월가의 영원한 스승

더 클래식, 짧고 굵게 읽는 투자의 거장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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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6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326g | 128*188*20mm
ISBN13 9791130690735
ISBN10 113069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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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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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은 여덟 살 때 이미 ‘틈새시장’이 무엇인지 파악한 것이다. 약간의 조사를 통해 한 통신판매 업체에서 폭죽을 우편으로 판매한다는 사실을 알아냈고, 이렇게 사들인 폭죽을 친구들에게 다섯 배나 비싼 가격에 팔아 큰 이윤을 남겼다. 그는 10대 시절에 생애 처음으로 자동차를 샀는데 이때도 기업가 정신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어느 날 존은 친구들과 곡물 창고에서 놀다가 낡고 오래된 포드 자동차 한 대를 발견했다. 그는 창고 주인을 찾아가 그 차를 팔겠느냐고 물었다. 창고 주인과의 짧은 협상 끝에 템플턴은 고작 10달러를 주고 움직이지도 않는, 폐차 직전인 차의 주인이 되었다. (...) 얼마 후 존은 고물 포드 한 대를 더 찾아냈고, 이번에도 10달러를 주고 샀다. 그는 반 친구들과 함께 머리를 짜내 고물차 두 대를 조립하여 실제로 타고 다닐 수 있는 자동차 한 대를 만들었다. 덜덜거리는 소리가 나던 차가 연기를 내뿜으며 시동이 걸리자 모두 환호성을 질렀다. 4년 후 존은 이 차를 팔아서 또 이익을 남겼다. 그가 고작 20달러를 투자하여 큰 이익을 남길 수 있었던 건 결코 기적이 아니다.
---「소년, 투자의 재미를 맛보다」 중에서

1930년대 말 미국 경제는 아직 경제 공황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였다. 다우존스 산업 평균 지수는 150포인트에서 요동쳤고, 최고치는 1929년 증시 붕괴 직전에 도달했던 400포인트에 훨씬 못 미쳤다. 그러던 중 유럽에서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템플턴은 이것을 기회라 생각하고 투자를 시작했다. 유럽의 전쟁이 미국 경제를 살릴 것이고, 지금까지 비효율적이었던 미국 기업들이 어부지리로 혜택을 보리라고 확신했다. 미국은 아직 전쟁에 개입하진 않았지만 연합국에 계속 물자를 공급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1939년 9월 자신의 첫 직장인 페너앤드빈의 대표 딕 플랫트에게 투자 자금으로 1만 달러를 빌려달라고 했다. 플랫트는 부탁을 들어주었고, 템플턴은 주식 중개인에게 1달러 미만에 거래되는 미국 기업의 주식을 전부 사들이라고 했다. 이렇게 하여 템플턴은 104개 기업의 페니 스톡을 매수했다. 플래트가 104개 기업 중 37개는 파산 상태라고 경고하자 템플턴은 이렇게 답했다. “상관없습니다. 파산을 했든 말든 최대한 사들일 것입니다!” 그리고 템플턴의 예상대로 미국의 경기는 다시 살아났다. 불과 1년 만에 템플턴은 플랫트에게 빌렸던 돈을 모두 갚을 수 있었다. 그는 뭉텅이로 사들인 페니 스톡 주식을 차례차례 팔았다. 투자금 1만 달러는 무려 4만 달러가 되어 있었다. 대단한 수익률이었다. 104개 기업 중 투자에 실패한 곳은 고작 네 곳뿐이었다.
---「바겐 헌터의 탄생」 중에서

존 템플턴은 1970년대 초반 일본 주식에 대규모 자금을 투자했다. 1990년대 말에는 한국에도 투자했다. 한국의 외국인 투자 제한 조치가 철폐되었고, IMF(국제통화기금) 금융위기를 맞은 터라 저가로 매수하기 좋은 상태였기 때문이다. 당시의 상황을 그는 생생한 육성으로 이렇게 전하고 있다. “나는 한국 시장이 침체 국면에 돌입했다고 생각한다. 투자자로서 경험에 따라 나는 가장 비관적인 상황에서 주식을 매수해왔다. 지난 몇 달 동안 한국 시장에는 비관적인 분위기가 팽배했다.”
---「글로벌 가치투자의 태두」 중에서

템플턴은 몇 가지 기록을 세웠다. 그는 개인을 위한 주식 투자는 물론이고 비즈니스를 위한 주식 투자에서도 억만장자가 되었다. 이렇게 양쪽 분야에서 모두 성공을 거둔 투자자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가 TGF로 38년 넘게 평균 16퍼센트의 수익률을 달성했다는 사실이다. 단기간에 훨씬 더 좋은 수익률을 기록한 펀드매니저들도 있다. 예를 들어 피터 린치는 평균 29.2퍼센트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 수익률은 ‘겨우’ 13년 정도 유지되었을 뿐이다. 반면 템플턴은 장기간 일정한 수익률을 유지한 ‘기록 보유자’라고 할 수 있다.
---「단 한 번도 실패하지 않은 투자」 중에서

그렇다면 그는 어떤 숫자를 중요하게 여겼을까? 그가 궁극적으로 찾고자 한 값은 주식의 ‘내재가치’였다. 내재가치를 구하는 공식은 간단하다. 해당 주식 종목의 ‘시가총액’에 해당 주식 종목의 ‘아직 드러나지 않은 가치’를 더한 다음, 그 값을 ‘총 주식 수’로 나누는 것이다. 이때 이 ‘내재가치’가 실제 주가보다 월등히 낮다면 반드시 매수해야 할 종목이다. 앞으로 더 큰 성장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생긴다. ‘시가총액’과 ‘총 주식 수’는 명쾌한 숫자로 딱 떨어지지만 ‘아직 드러나지 않은 가치’는 대체 무엇으로 측정한단 말인가? 그래서 템플턴이 주목한 두 수치가 이것이다(이 수치들은 실제 측정 가능한 것은 물론이고, 아주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숫자들이다!).
---「부록: 저가 매수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금융 지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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