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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음식디미방
수원식단 隨園食單
원매박상수
수류화개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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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사/동양문화 top100 7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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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해제
일러두기
수원식단서隨園食單序

권 1
Ⅰ. 요리사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항목
Ⅱ. 요리사가 경계해야 하는 항목
Ⅲ. 해물에 대한 항목
Ⅳ. 민물고기에 대한 항목

권 2
Ⅰ. 돼지고기에 대한 항목
Ⅱ. 여러 가지 짐승에 대한 항목
Ⅲ. 가금류에 대한 항목

권 3
Ⅰ. 비늘이 있는 물고기에 대한 항목
Ⅱ. 비늘이 없는 물고기에 대한 항목
Ⅲ. 여러 가지 소채素菜에 대한 항목
Ⅳ. 반찬에 대한 항목

권 4
Ⅰ. 딤섬에 대한 항목

권 5
Ⅰ. 밥과 죽에 대한 항목
Ⅱ. 차와 술에 대한 항목

저자 소개2

袁枚,자재 子才, 간재 簡齋, 수원노인, 수원선생

청대의 저명한 시인이자 평론가이며 작가. 자는 자재子才이며, 호는 간재簡齋, 수원노인隨園老人 등이다. 세칭 수원선생이라 불렸다. 만년에는 스스로를 창산거사倉山居士라 칭했다. 전당錢塘(지금의 항저우시) 사람이다. 1739년(건륭 4) 진사에 급제하고 한림원 서길사庶吉士로 근무했다. 하지만 승진 시험에서 만주어 시험에 합격하지 못해 율수, 강포, 술양, 강녕 등지에서 지현知縣을 역임했다. 40세에는 관직을 그만둔 채 돌아와 지금의 난징에 거주하면서 소창산小倉山에 원림을 사들여 수원隨園이라 이름 붙이고 이곳에서 창작하며 지냈다. 수많은 여성 제자를 두었다는 것은 그의 특기할 만한
청대의 저명한 시인이자 평론가이며 작가. 자는 자재子才이며, 호는 간재簡齋, 수원노인隨園老人 등이다. 세칭 수원선생이라 불렸다. 만년에는 스스로를 창산거사倉山居士라 칭했다. 전당錢塘(지금의 항저우시) 사람이다. 1739년(건륭 4) 진사에 급제하고 한림원 서길사庶吉士로 근무했다. 하지만 승진 시험에서 만주어 시험에 합격하지 못해 율수, 강포, 술양, 강녕 등지에서 지현知縣을 역임했다. 40세에는 관직을 그만둔 채 돌아와 지금의 난징에 거주하면서 소창산小倉山에 원림을 사들여 수원隨園이라 이름 붙이고 이곳에서 창작하며 지냈다.

수많은 여성 제자를 두었다는 것은 그의 특기할 만한 점이다. 『수원여제자시선隨園女弟子詩選』은 석패란의 「자수刺繡」, 오경선의 「대월對月」 등 여제자 19명의 작품을 수록해 후원자로서 원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저작으로는 『자불어』 외에 시문집 『소창산방문집小倉山房文集』 『소창산방시집小倉山房詩集』 『소창산방외 집小倉山房外集』 『수원시화隨園詩話』 등이 있다. 그 외에도 『수원수필隨園隨筆』 『원태사고袁太史稿』 『소창산방척독小倉山房尺牘』 『독외여언牘外餘言』 『수원식단隨園食單』 등을 지었다.
이번에 국내 초역되는 『자불어』는 포송령蒲松齡의 『요재지이聊齋志異』, 기윤紀?의 『열미초당필기閱微草堂筆記』와 더불어 청대의 3대 문인 소설로 손꼽힌다. 그중에서도 『자불어』는 각 지방의 기이한 이야기를 가장 방대하게 수록한 책이다.

그 외에도 《수원식단隨園食單》은 청나라 요리의 기준을 마련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요리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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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朴相水)는 민족문화추진회(현 한국고전번역원), 국사편찬위원회, 온지서당, 중국 어언문화대학교 등에서 한문과 고문서, 초서와 중국어를 공부했고, 단국대학교 한문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소 전문위원, 단국대학교 강사, 한국한문학회 출판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지금은 전통문화연구회, 고전번역연구소, 국사편찬위원회에서 한문 번역과 탈초·강의를 하고 있다.
번역서와 탈초 자료로, 《간찰簡札 선비의 일상》, 《고시문집古詩文集》, 《구소수간歐蘇手簡》, 《다천유고茶泉遺稿》, 《동국명현유묵東國名賢遺墨》, 《동작금석문집銅雀金石文集》, 《미국 와이즈만 미술관 한국 문화재 도록》, 《붓 끝에 담긴 향기香氣》, 《사문수간師門手簡》, 《사상세고沙上世稿》, 《서포일기西浦日記》, 《습재집習齋集》, 《아언각비雅言覺非》, 《오가보첩吾家寶帖》, 《왕양명 집안 편지》, 《율곡 친필 격몽요결》, 《주자, 스승 이통과 학문을 논하다》, 《초간독草簡牘》, 《퇴계 편지 백 편》, 《한문독해첩경-문학편》, 《한문독해첩경-사학편》, 《한문독해첩경-철학편》, 《항전척독杭傳尺牘》 등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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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76g | 152*225*16mm
ISBN13
9791192153049

책 속으로

내가 평소 이러한 뜻을 사모하여 매번 모씨某氏 집에서 배부르게 음식을 먹을 때면 반드시 우리 집의 요리사를 그 집 주방에 보내 제자의 예를 갖춰 배우게 하였다. 이렇게 40년 동안 자못 많은 맛있는 요리법을 수집하였다. 요리하는 방법을 배워서 완성한 것도 있고, 10% 중에 6~7%를 터득한 것도 있으며, 겨우 2~3%를 터득한 것도 있고, 또 마침내 완전히 요리법을 잊어버린 것도 있다. 내가 모두에게 그 방법을 묻고 모아서 글로 남겨두었다.
--- 「수원식단 서문」 중에서

모든 물건에는 제각기 타고난 성질이 있으니, 이는 마치 사람이 각자 타고난 성품이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사람의 타고난 성품이 우매하다면 아무리 공자나 맹자가 그를 가르친다고 하더라도 아무런 보탬이 없을 것이고, 재료의 본성이 좋지 않다면 아무리 역아易牙가 요리를 하더라도 맛이 없을 것이다. …… 대체로 말하자면 한자리의 맛있는 요리라도 요리사의 공로가 60%를 차지하고 재료를 구입하는 공로가 나머지 40%를 차지한다.

--- 「Ⅰ. 요리사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항목 1. 먼저 식재료의 성질에 대하여 반드시 알아야 한다」 중에서

출판사 리뷰

원매의 요리를 대하는 태도와 적극적인 자세를 잘 보여주는 책

《수원식단》의 서문을 보면, 대접받은 음식이 맛이 있으면 그 요리법을 적극적으로 배우기를 자청하고 이를 기록으로 남겼다. 또 첫머리에 일종의 개론이라고 할 수 있는 글을 두어 요리를 대하는 태도를 포괄적으로 기술하였다.

그중 첫 번째로 ‘식재료의 성질에 대하여 제일 먼저 알아야 한다[先天須知]’고 강조한다. 식재료는 모든 음식의 기본이며 맛을 결정짓는 기준이 되기 때문에, 각 재료의 성질이나 자라는 환경에 따라 요리하는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요리의 완성에서 요리사의 공로가 60%라면 올바른 재료의 선택이 40%를 차지한다고 하였다. 이러한 요리에 대한 인식은 오늘날 값비싼 재료의 범벅이 아닌 재료의 본맛을 살린 것이야 말로 최상의 요리가 됨을 강조한 것으로, 오늘날 요리사가 강조하는 요리법의 뿌리가 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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