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체스터는 또다시 완벽한 안내자로 나섰다. 윈체스터가 쓴 수많은 책들의 다양한 장점을 갖춘 이 책은 우리가 사는 현대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만족스러운 큰 그림을 보여준다.
- [보스턴 글로브]
윈체스터는 한창 이 책을 쓰고 있을 때 새로운 전염병이 곧 세계를 뒤덮을 거라는 사실을 몰랐을 것이다. 그러나 미국에서 코로나19가 퍼지는 과정은 그가 옳다는 것을 증명했다. 토지 박탈은 그 자체만으로 코로나19로 사망할 가능성을 높이는 위험 요소이다. 한 번도 땅을 공평하게 가져본 적이 없는 아메리카 원주민, 아프리카계 미국인, 그리고 히스패닉계 미국인 공동체는 잔인할 정도로 불균형한 코로나19 감염과 사망률을 겪었다. 엄청나게 불균형한 사망률을 발생시킨 사회를 변화시키고 싶다면 윈체스터가 알려주는 토지 개혁의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현명한 방법일 것이다.
- [뉴욕 타임스]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인 사이먼 윈체스터가 쓴 포괄적이고 만족스러운 대중 역사서이다. 이번 책에서 많은 사람들이 당연하게 여기는 주제인 토지와 재산에 관해 흥미진진한 이야깃거리를 폭로하고 있다. 스탈린이 일으킨 우크라이나 대기근부터 일본계 미국인의 토지와 재산을 몰수하고 수용소에 가둔 행정 명령 9066호까지 끔찍하지만 중요한 역사적 교훈을 주는 이야기를 읽으면 가끔 낙담할 순 있지만, 절대 지루하지 않다.
- [키커스 리뷰]
논픽션 분야 스타 작가인 윈체스터는 이번 책에서 세계의 모든 땅이라는 거대한 주제를 다룬다. 약 20년 전 그가 토지를 구입한 일부터 시작해 토지 소유권, 수탈, 지도 제작, 탐사, 갈등, 오염, 과잉 개발,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기후변화로 인한 토지 수몰 등 땅에 관한 아찔한 여정으로 독자를 안내한다. 우아한 문장, 흥미로운 소개, 그리고 호기심이 이끄는 대로 자유로이 다니는 친절한 해설가를 기대해도 좋다. 종횡무진 누빌 준비가 되었다면 말이다.
- [북리스트]
윈체스터는 이 책에서 흥미로운 사실들과 비밀을 풍부하게 제공한다. 인류와 땅의 끝없이 변화하는 모습을 잘 담아낸 이 책은 재미있고 박학하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윈체스터는 최초로 지구의 경도선을 정확히 측정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스트루베의 일화처럼 구세계의 경이와 낭만을 잘 포착하는 뛰어난 작가이다. 자신이 소유한 123에이커 토지에 관한 미시적 역사에서 한때 어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영국 육지 측량부 지도에 대한 감상, 그리고 지구상 모든 지역이 담긴 세계 전도를 만드는 범세계적 프로젝트를 제안한 독일의 지도 제작자 알브레히트 펭크의 이야기까지 편리하고 널리 사랑받는 백과사전처럼 매력이 살아 숨 쉬는 책을 써냈다.
- [뉴요커]
윈체스터는 역사, 지리, 지질, 과학을 한데 엮어 인간이 초래한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수몰될 위기에 처한 우리의 영광스러운 행성을 둘러싼 땅에 대해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경계, 소유, 관리, 전쟁, 그리고 복원으로 나누어 문명의 여명기 이후 이 땅에 영향을 미친 수많은 주제에 대해 다룬다.
- [북페이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경제적 불평등과 곪은 갈등을 초래한 토지 소유에 관한 역사적 사례를 소개해 우리의 정신을 번쩍 들게 하는 책이다. 윈체스터는 토지 보존이나 토지 개혁에 있어 손쉬운 정답이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말한다. 풍부한 아이디어와 휴먼 드라마가 담겨 있는 이 책은 지리학자의 렌즈를 통해 수 세기 동안 지속된 사회적 갈등에 관해 신선한 시각을 제공한다.
- [파이낸셜 타임스]
이 책에서 사이먼 윈체스터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 바다를 항해하고, 지진에서 살아남고, 화산을 들여다보고, 지도를 살펴보고, 언어의 기원을 찾고, 측량할 수 없는 세계를 측정할 수 있다. 작가이자 지질학자인 그는 이 책에서 지구의 모든 땅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 책은 여행기나 대중적인 역사 또는 지리학적 탐구 그 이상이다. 땅을 파괴하지 않으면서 우리의 땅을 소유, 제한, 착취 및 개선하려던 인간의 노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 책은 토지 소유권의 개념 자체를 비판한다. ‘본질적으로 영원히 자연에 속하는 땅의 일부를 소유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인간의 이해할 수 없는 생각’에 물음을 던진다.
- [워싱턴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