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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마음챙김

엄마의 마음챙김

: 나와 아이 모두가 즐거운 육아되기

리뷰 총점10.0 리뷰 10건 | 판매지수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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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6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148*220mm
ISBN13 9791167570109
ISBN10 116757010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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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엄마라는 울퉁불퉁한 흙길을 만났다. 그 길에는 이정표도 없고 지름길도 없다. 하지만 어쩌면 이 흙길에서 비로소 내 인생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내 앞에 놓인 이 여정을 충실히 가기만 한다면 말이다. 아니, 흙길이건 꽃길이건 상관없다. 내 인생의 의미를 잘 찾아 따라간다면 그 끝은 무조건 해피엔딩일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이 사실을 깨닫고 나자 보이지 않던 하나의 길이 끝없이 펼쳐졌다. 바로 진짜 나를 찾는 여정이 기다리고 있었다.
--- p. 61

“당신이 지금, 여기에 있다는 것을 느끼시나요?”
질문을 듣는 순간 나는 혼란스러웠다. ‘아니, 수사님은 대체 내 이야기를 듣기는 한 거야?’ 수사님은 내 어리둥절한 표정과는 상관없이 하던 말을 이었다.
“내 존재를 언제나 느끼려고 노력하세요. 지금, 여기에 내가 있음을요.”
이해는 잘 안 되었지만 그 말에는 알 수 없는 강력한 힘이 있었다.
“당신은, 당신 존재 자체로 가치가 있어요. 다른 모든 것들은 그저 지나갈 뿐이랍니다.”
--- p. 113

결국 나는 나만의 시간을 먼저 떼어놓기로 했다. 엄마인 내가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시간은 모두가 잠든 새벽이었다. 모든 식구가 곤히 잠든 새벽이야말로 내가 가장 자유로운 시간이었다. 그러나 나는 평생을 저녁형 인간으로 살아온 사람이다. 나는 늦게 일어날수록 뿌듯함을 느꼈다. 하지만 그런 내가 지금은 거의 매일 새벽 5시면 잠에서 깬다. 어떻게 저녁형 인간으로 살아온 내가 아침형 인간으로 탈바꿈 할 수 있었을까?
나는 새벽에는 내가 진짜 원하는 일만 했다. 그 원칙이 나를 일어나게 했다. 매일 아침, 내가 좋아하는 것들만 했기에 나는 일찍 일어날 수 있었다. 잠들기 전에 내일 하고 싶은 일들을 떠올리면서 잠이 든다. 그러면 다음 날 새벽, 아무리 피곤해도 일어날 수가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일에 몰입하는 기쁨이 컸기 때문이다.
--- p. 132

지금 흔들리고 있다면 이것을 기억하자. ‘좋은 것은 좋은 것을 끌어당긴다.’ 관계도 마찬가지다. 먼저 나의 내면이 튼튼해질 때 비로소 나를 둘러싼 관계 또한 건강해진다. 그러니 무 자르듯 관계를 단절하기 전에 나의 내면을 먼저 채워보는 것은 어떨까.
--- p. 147

확언을 할 때는 내가 갖고 싶고, 되고 싶은 것에만 집중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나는 가난하지 않았으면 좋겠어’가 아니라 ‘나는 부자가 되고 싶어’라고 말해야 한다. 가난을 언급하는 순간 우리는 가난을 강하게 떠올리고, 그것을 끌어당기는 셈이다. 그러니 내가 싫어하는 것이 아닌,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을 생각하고 말해야 한다.
시제는 언제나 현재형이어야 한다. ‘나는 언젠가 행복해질 거야’가 아니라 ‘나는 지금 행복하다’로 바꿔야 한다. 언제나 힘은 지금에 있다. 과거도 미래도 아니다. 우리가 머물 수 있는 곳은 현재뿐이다. 그러니 확언도 지금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바로 지금 내가 원하는 내가 된 것처럼 생각하고 믿는 것이 중요하다.
--- p. 189

좋아하는 일은 어떤 일일까? 그것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매일 하는 일이다. 데일 카네기도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 일을 찾기까지 오랜 실패의 경험들이 있었다. 자신이 정말 매료된 일은 매일 하게 된다. 그러다 보면 그 일을 잘하게 된다. 그러니 지금 나에게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할지, 앞으로 잘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할지 묻는다면 답은 너무나 간단하다.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 그래야 잘 할 수도 있다. 그렇지 않으면 아주 오랫동안 먼 길을 돌아가야만 한다. 사실 좋아하는 일은 잘하기 쉽다. 그러니 내가 잘하는 일은 이미 내가 좋아하고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이 이 사실을 모른다.
--- p. 222

“저는 민지 씨의 꿈에 감동받았어요. 그런데 민지 씨는 어때요? 자신의 꿈에 감동하나요?”
“저는 사실 엄마가 된 이후에도 꿈을 버리지 못하는지 모르겠어요.”
나의 대답에 이어 그녀가 말했다.
“그야 간단하죠. 진작 이루어야 할 꿈을 이루지 못했으니까요.”
‘네가 뭐라고 그걸 해?’, ‘자기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사는 사람은 없어’, ‘너는 또 좌절할 거야. 차라리 지금에 만족해.’ 이 목소리의 주인공은 부모님일까? 남편일까? 아니면 친구일까? 아니다. 그것은 나의 목소리였다. 내가 사는 세상은 나의 무의식을 닮아 있었다. 그동안 혼자 육아를 하면서 느꼈던 답답함은 외로움 때문만은 아니었다. 그 외로움 밑에 있는 열정도 한몫했다. 그것은 이루지 못한 꿈에 대한 열정이었다.
--- p. 286

나는 꿈은 DNA에 새겨진 것이라고 믿는다. 꿈은 내가 태어났을 때부터 내 마음 안에 있었다. 앞에서도 말했듯 단순히 직업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직업은 꿈을 이루어 주는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 돌이켜 보면 나는 직업을 통해서만 꿈을 이루려고 했다. 나는 한때 선생님이 되기를 꿈꿨다. 그런데 돌이켜 보면 선생님이 꿈이 아니라,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통해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고 싶었던 것이었다. 그러니 직업은 언제든 바뀔 수 있다. 하지만 꿈은 바뀌지 않는다. 꿈을 찾는 일은 내 몸 안에 새겨져 있는 DNA를 발견하는 일이다. 그래서 꿈을 찾는 일은 의외로 간단하다. 내 마음이 기쁘고 설레는가? 내 몸이 아무리 힘들어도 자석처럼 다시 끌리는가? 이 두 질문에 yes라고 대답한다면 그것이 내 꿈이라는 증거다.
--- p. 288

인생은 하나의 거대한 퍼즐과 같다. 제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도 한 번에 퍼즐을 완성할 수는 없다. 차례차례 하나의 퍼즐, 그리고 또 하나의 퍼즐을 맞춰 갈 뿐이다. 때로는 맞추고 보니 엉뚱한 그림이 나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야 할 수도 있다. 때로는 하나의 조각이 맞춰지지 않아 몇 날 며칠을 끙끙 앓을지도 모른다. 어떻든 간에 인생이라는 퍼즐 맞추기에 불변의 공식은 다음과 같다. ‘포기하지 않는다면 누구나 완성할 수 있다!’ 속도나 기술은 중요하지 않다. 그저 한 번에 하나씩 내 식대로 맞춰나가면 된다. 그러니 남들보다 잘하려고 너무 애쓸 필요는 없다.
--- p.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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