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코로나19가 바꾼 백세시대의 미래

코로나19가 바꾼 백세시대의 미래

리뷰 총점10.0 리뷰 4건 | 판매지수 36
정가
17,000
판매가
15,3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6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60g | 153*224*20mm
ISBN13 9791169250184
ISBN10 116925018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코로나19 사태는 과학기술도 획기적으로 발전시켰다. 특히 mRNA 백신의 성공은 향후 수많은 질환과 퇴행성 변화를 해결하는 열쇠가 될 것이고, 코로나19의 고령 특이적 중증화는 그 원인을 분석하고 대안을 강구하게 되면 미래 장수사회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절묘한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리라 믿는다. 코로나19는 인류에게 엄청난 시련을 준 도전이었지만, 결국 인류는 이에 응전하여 새로운 과학기술을 발전시키고 사회를 재정비하여 건강한 장수사회를 이룩할 것으로 기대한다.
--- p.9

인류 역사에서 감염병은 시대 전환을 일으킨 기폭제 역할을 해왔다. 고대 제국부터 봉건시대 그리고 르네상스와 대항해시대로 전환되는 과정마다 이른바 ‘역병’이 발발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인간의 노력으로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결과적으로 인류에게 전화위복의 전기가 되었다. 감염병은 인류에게 심각한 고통과 괴로움을 초래했지만 후대에게는 새로운 세상을 여는 기폭제가 된 셈이다. 최근의 코로나19 팬데믹도 인류에게는 위기이자 동시에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1장 인류 역사와 감염병」중에서

후천면역계의 주요 기능은 외부에서 들어온 항원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원래 존재하던 정상 세포인지 침투 병원체인지 구분하고, 특정 병원체나 병원체가 감염시킨 세포를 제거하도록 맞춤화된 반응을 유도하여 B세포 및 T세포에 면역물질 생성을 기억시켜 면역기억능력을 가지게 한다. 인간의 경우 후천면역은 체내에 침입한 특정 병원체에 대응하여 작동하는 면역계로서, 의미 있는 항체반응을 일어나게 하는 데 적어도 일주일 정도 걸린다. 후천면역은 개별 병원체에 대한 면역적 기억을 형성하여 항체를 생산하는 강력한 생체보호 체계로서 진화적으로는 척추동물부터 발견되며, 이렇게 생성된 항체는 병원체나 감염된 세포를 공격한다. 낯선 병원체에는 항체 형성이 원활하지 않지만, 일단 경험한 병원체에는 면역기억세포가 항체 유전자를 보존하여 동일한 병원체에 재감염된 경우 처음과는 달리 신속하게 항체를 형성하여 병원체를 효율적으로 격퇴한다.
---「2장 감염병의 도전과 인간의 응전」중에서

mRNA 백신은 생산 과정에서 화학약품을 사용할 필요가 없고, 다양한 바이러스 또는 생물학적 요인에 의해 오염될 수 있는 세포배양 시스템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생백신, 사백신, 바이러스벡터 백신, 아단위 백신 등 다른 백신 생산에서 문제가 되는 위험성을 피할 수 있다. 또한 생산기간이 짧기 때문에 병원체의 오염 기회도 줄어들며, 전염성이 없고 생체 유전자에 삽입될 염려가 없기 때문에 감염이나 돌연변이 위험성이 없다. mRNA는 세포에 내재된 과정에 따라 정상적으로 분해되기 때문에 mRNA 제제의 체내 반감기를 염기 변형과 투여 방법에 따라 임의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외부에서 전사되어온 mRNA일지라도 정상적인 과정을 통해 분해되기 때문에 대사적 독성 위험도 별로 없다.
---「3장 백신, 게임체인저가 되다」중에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항원 디자인 정보를 가지고 있었고, 각 백신 플랫폼에 대한 안전성이 임상시험으로 검증되었기 때문에 임상 진행에 필수적이었던 독성 자료를 추가적으로 제출할 필요가 없었다. 또한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에서 백신 개발을 앞당기기 위해 많은 연구비를 지원했고, 규제 당국은 신속한 심사를 진행했기 때문에 이렇게 빠른 시일 내에 백신 개발을 완료할 수 있었다. 더욱이 코로나19가 많이 발생한 지역에서 임상 3상 연구를 수행했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백신 효능 데이터를 확보했다. 따라서 백신 의 효능에 대한 이러한 의문은 잘못된 것이다.
---「4장 백신의 빛과 그림자」중에서

코로나19의 고령 특이 현상은 노화 연구자들의 관심을 끌었고 그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가 촉발되었다. 나아가 노화와 코로나19 중증도와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노력들도 병행적으로 추진되었다. 이 과정에서 개인의 연령에 따른 단순한 시간적 노화보다 생리적 기능으로 평가한 생물학적 노화와의 상관성이 높게 제기되면서 다양한 바이오 노화 지표를 활용한 코로나19의 중증도 전환을 평가하게 되었다.
---「5장 코로나19 팬데믹과 장수사회의 미래」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작금에 인류에게 커다란 위협이 되고 있는 코로나19의 가장 근원적 해결책은 백신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에는 여전히 불신과 염려가 만연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박상철 교수는 이 책을 통해 백신의 원리를 과학적으로 명쾌하게 설명하면서 높은 코로나19 치사율을 보이는 고령인들에게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백신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나아가 저자는 미래 백신을 활용하여 다가오는 백세시대를 보다 밝은 세상으로 바꿀 수 있음을 여러 과학적 근거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 차흥봉 (국제노년노인의학연합회장, 전 보건복지부장관)
박상철 교수는 오랫동안 노화 문제와 노인 의학을 함께 고민하고 연구해 온 친구이자 동료 연구자다. 이 책은 감염병의 출현과 그 해법으로 등장한 백신 개발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설명한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새롭게 등장한 mRNA 백신 개발 기술을 활용하면 고령화사회의 주요 문제들인 암, 치매, 자가면역질환은 물론 노화마저 해결 가능하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저자의 이러한 노력이 백신에 대한 우리 사회의 불안과 우려를 불식시키고 건강한 백세시대를 여는 데 기여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 최성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전 청와대 고용·복지수석)

회원리뷰 (4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5,3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