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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을 뒤엎자

공교육을 뒤엎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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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6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148*210*16mm
ISBN13 9791191966060
ISBN10 1191966062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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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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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학교를 바꾸어야 한다. 아이들이 스스로 무엇을 배울지 찾아서 학습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알고 싶은 것을 찾고 나면 그에 대한 지식 전달은 AI에게 맡기면 된다. 엘리하이, 빨간펜 같은 디지털 교육 플랫폼들이 아이들의 질문에 정교하게 답을 해준다. 정교한 비주얼 자료까지 동원해 가며 훨씬 현실감 있게 설명해 준다. Big Data 분석을 통해 아이의 현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서 맞춤형 수업을 제공한다. 게다가 흥미까지 자극해 준다. 이제 그런 일은 AI에게 맡기라.
--- p.31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를 경험한 인구가 벌써 2억 명으로 늘었다. 아이들은 이제 그 속에서 놀고 생산하고 돈을 벌기 시작했다. 기존의 오프라인 세상에서 살던 방식과 메타버스에서의 삶의 방식은 너무도 다르다. 나이를 굳이 밝힐 필요도 없고 직장에 취직할 필요도 없어진다. 우리의 컴퓨터와 스마트폰과 두뇌 속에서 그런 세상이 아주 빠른 속도로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이제 학교 교육이 아이들의 메타버스 생활에 도움을 줘야 한다. 영상을 활용하고 제작하는 능력과 가상 공간에서 익숙하게 생활하게 하는 체험 기회도 제공해야 한다. 학교가 해줘야 할 또 다른 역할은 아이들이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를 착각하지 않고 잘 구분해서 생활할 수 있는 능력과 더불어 그곳에서 지켜야 할 윤리와 도덕 기준도 제시해 주는 것이다.
--- p.62-63

현재의 공교육 체제에서는 영어 말하기든, 메타버스 교육이든 기존의 교사가 해줘야 한다. 그 교육이 제대로 되려면 기존 교사가 영어 말하기 능력도 새로 익혀야 하고, 메타버스 전문가도 되어야 한다. 일부 적극적인 교사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대다수는 그럴 의지도 능력도 약하다. 외부 전문가라도 받아 들여야 하는데 그것도 원하지 않는다. 결국 기존의 학교, 기존의 공교육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하는 아이들에게 걸림돌이 되어 버렸다.
--- p.90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공립은 사립에 비해 더 많은 비용을 쓰고 있다. 사정이 이런데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 반대로 생각한다. 사립이 공립보다 훨씬 더 비싸다고 오해한다. 오해가 생기는 가장 큰 이유는 대다수 사람들의 눈에는 당장 주머니에서 나가는 학부모 부담금만 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교육 공무원들이 공립 학교가 쓰고 있는 비용을 숨겨 놓은 채 밝히지 않기 때문이다.
--- p.130

옵티마 고전 아카데미는 메타버스 세계 속에서의 교육을 지향하는 미국 신설 학교다. 2022년 8월 개교를 목표로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수학, 과학 등 일반 학교와 동일한 과목도 가르치지만 중점은 소크라테스, 플라톤 같은 고전 강독이다. 고전에 중점을 두어 교육하되, 메타버스로 개별 학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혁신적이다. 이 학교도 영국의 아카데미 스쿨처럼 사립과 공립의 모습을 동시에 가진다. 교육비를 미국 정부가 학생 숫자에 따라 지급해 준다는 점에서 공립 학교이지만, 교육 내용을 자유로이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사립이다.
--- p.151

우리나라의 대학 입시는 고도의 정치제도가 되어 버렸다. 대학이 자기 학교의 교육 방침에 맞는 학생을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대중이 보기에 그 학교에 들어갈 자격이 있는 학생이 선발되도록 만드는 장치의 성격이 강하다. 수능 문제의 난이도는 모든 사람을 만족시켜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다 보니 매년 사회 문제가 된다. 어떤 문제를 내든, 어떤 방식을 쓰든, 불만은 나올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입시가 정치화 되다 보니 그 불만들은 제도의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된다.
--- p.191

250명 모집에 11,100명이 지원했다. 44 대 1. 아파트 분양 경쟁률이 아니다. 컴퓨터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과정인 ‘42 서울’의 신입생 모집 이야기다.1 프랑스의 ‘에콜 42’의 한국 버전인데, 여기에는 가르치는 사람, 강사 또는 교수가 없다. 아침 8시 48분에 과제가 주어지면 48시간 안에 해결해야 한다. 그것이 에콜 42의 교육이다. 가르친다기 보다 스스로 배우는 과정이다. 학교는 과제를 내주는 역할만 한다. 이렇게 2년간 교육을 받는다. 수업료는 무료다. 이미 이 과정을 거쳐나간 사람들은 이전에 비해 연봉이 2배로 올랐다. 그러다 보니 그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들어와 배우려고 줄을 선 것이다.
--- p.210

구글과 아마존은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다. 완전히 새로운 비즈니스 모형을 창조해서 세상을 바꾸었다. 이 기업들을 만들어낸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구글), 제프 베조스(아마존)는 세계 최고 부자의 반열에 올랐다. 흥미롭게도 이들은 어린 시절에 몬테소리 스쿨의 교육을 경험했다. 이들뿐 아니라 많은 창의적 인사들이 몬테소리 출신임이 밝혀졌다. 몬테소리의 무엇이 그 많은 창의적 인재를 길러 냈는지 참고할 만한 가치가 있다.
--- p.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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